-
영원한 맞수 백구대결
한국대학스포츠의 양대산맥 고려대와 연세대의 야구OB정기전이 오는 7일하오2시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다. 지난3월 농구 OB정기전에 이어 마련된 이번 야구OB정기전은 프로 및 실업에서
-
프로야구|OB·청보, 화창한 "슈퍼주말"|적지서 청룡·롯데꺾어 2연승 "한밑천"|호랑이 연일 맹위, 사자를 연파|선동렬·김봉연 신선도 백% 과시
【광주=전종구 기자】 해태·OB·청보가 87프로야구 첫 주말에서 나란히 2연승했다. 해태는 맞수 삼성과의 첫 격돌에서 기선을 잡음으로써 지난해 챔피언다운 최강전력의 면모를 재확인해
-
주말경기 거인은 강하고 사자는 약하다
주말 경기에 롯데는 강하고 남성은 약했다. 무서운 저력으로 독주를 거듭하고 있는 롯데는 부산의 주말 2연전에서 OB에 1-0, 6-4로2연승을 올렸고 삼성은 해태에 6-3, 3-0
-
황금의 팔 최동원 1억짜리 선동렬 울렸다|롯데 5연승 "휘파람"|해태 6연패 "깊은잠"
5연승과 6연패. 라이벌롯데와 해태간의 이례적인 격심한 명암으로 양팀의 팬들은 복더위 만큼이나 뜨거운 흥분과, 짜증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선두 롯데는 에이스 최동원 (최동원) 을
-
삼미, 치욕의 10연패
연승에 웃고 연패에 울고 희비가 엇갈린 주말이었다. 삼성과 롯데는 원정경기에서, 해태는 홈구장에서 나란히 2연승을 구가, 7승4패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해태는 2게임연속 결승타를
-
"투타"-"기동력"의 명승부기대
상승세의 거인이냐, 용맹스러운 사자냐. 전기우승팀 삼성라이온즈와 후기패자 롯데 자이언츠가 출범 3년째의 프로야구 최종챔피언자리를 놓고 30일부터 숙명의 대회전을 펼친다. 7전4선승
-
롯데 우승 있기까지
롯데의 후기우승은 시즌 초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 그래서「도깨비우승」으로까지 표현되고 있다. 롯데의 영광은 마운드의 거인 최동원(崔東原)과 김용철(金容哲)그리고 준족에 교타자
-
롯데 후기우승 축배는 언제…|오늘 대OB전이 마지막 고비
거인의 후기우승이 거의 굳어졌다. 롯데자이언츠는 19일 해태타이거즈에 5-2로 낙승, 27승1무10패를 마크했다. 2위 OB베어즈 (25승1무21패) 와는 2게임차, 매직넘버2.
-
한숨돌린 롯데 홈서 2연승
청룡이 심술궂은 괴룡으로 변한것인가. 선두 롯데에 2연패 (5, 6일)를 안겨주어 거인을 궁지로 몰아넣었던 청룡이 이번에는 숨가쁘게 선두를 뒤쫓던 해태를 3-1로 꺾어 해태를 3위
-
선두경쟁 롯데·해태 20승씩
선두 롯데와 2위의 해태가 나란히 20승고지에 올랐다. 후기우승 가능선을 28승으로 보면 양팀은 앞으로 우승까지 8승을 남겨놓고있다. 롯데는 안창완 배경환(3회) 최동원(5회) 등
-
"슈퍼스타"장명부앞에 "강타"란 없다|최다승에 1승차 육박 (롯데완봉)
앞으로 1승. 슈퍼스타 장명부(삼미) 가 23승5세이프9패로 작년 OB 박철순이 마크한 시즌최다인 24승에 1승차로 육박, 대망의 시즌최다승 기록을 눈앞에 두고있다. 괴력의 무쇠팔
-
MBC, 4연패늪 탈출
【부산=연합】MBC청룡이 오영일의 완투와 5회초선제투런홈런등 3타점을 올린 7번김정수의 수훈에 힘입어 롯데자이언트를 4-1로 제압, 4연패뒤 첫승리를 거두고 4위자리를 탈취했다.
-
「전열정비」끝낸 프로야구|6개구단 선수구성등을 살펴보면
『영광의 우승고지는 우리의 것이다』프로야구 6개구단은 올시즌의 선수진용을 최종마무리, 오는 4윌2일의 시즌오픈전을 기다리며 고된강훈을 계속하고 있다. 거물투수 최동원이 오랜 흥정
-
신인54명 지명
프로야구 6개 구단은 83년 신인선수로서 모두 54명을 지명했다. 15일 KBO가 집계한 지명선수는 MBC가 가장 많은 17명이고 롯데가 14명, 삼성이 9명, OB와 삼미가 각
-
영입·방출…냉엄한 프로야구의 세계|5개구단서 27명쯤 트레이드
출범2년째인 83년시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프로야구 6개 구단은 신인선수영입에 앞서 우선 1년 동안의 성적을 토대로 방출선수를 확정, 프로의 냉엄함을 보여주고 있다. 6개구단
-
"투수라면 무조건 잡아라"|코치 보강…해 태·삼미 사령 탑 바꿔|정중동 프로야구…내년 시즌대비 팀재정비 한창
프로야구 6개 구단은 흥분속에 원년을 보내고 스토브리그에 들어갔으나 비약의 83년 시즌에 대비, 선 지도체제정비·후 선수보강에 돌입하여 정중동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각 구단은 기
-
경북고와 다시 대결 우수고교 야구
경남고는 25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우수고교초청 야구대회 패자결승전에서 장단 10안타로 대구상을 3-1로 물리치고 최종 결승에 올라 경북고와 26일 하오 6시 다시 대결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