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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무료접종, 2004년생 절반도 안 받아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만 12세) 여아는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다. 한 여아가 겨울방학을 맞아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맞고 있다. [프리랜서 김우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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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세 딸 둔 부모가 꼭 해야할 일은?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만 12세) 여아는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다. 지난 1월 한 여아가 겨울방학을 맞아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맞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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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서 용 나게 … 농어촌 청소년 학습 돕는다
지난 16일 전남 영암 다사랑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16일 오후 전남 영암군 영암읍 다사랑지역아동센터. “허균이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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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스키·직업·파티 체험, 부모는 일상의 피로 푸는 휴식
경기도 이천시에 자리 잡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스키장 전경.신나는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방학 동안에는 체험학습이나 여행을 통해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은 게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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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스키·직업·파티 체험, 부모는 일상의 피로 푸는 휴식
경기도 이천시에 자리 잡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스키장 전경.신나는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방학 동안에는 체험학습이나 여행을 통해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은 게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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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문경민 '곰씨의 동굴'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이 20일 한자리에 모였다. 문단 새내기들이다. 왼쪽부터 단편소설 당선자 문경민, 시 당선자 문보영, 문학평론 당선자 박동억씨. [사진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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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곰씨의 동굴
━ 학교 컴퓨터 앞에 웅크리고 앉은 남자, 그는 매일 하얀옷을 입고 절을 했다 [그림=화가 김태헌]습관처럼 나이를 헤아리곤 했다. 다가올 겨울이 지나면 스물여섯이었다. 스물여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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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경기외고 해외봉사 프로그램 4인 4색 경험담
경기외고에는 특별한 해외 봉사 프로젝트 ‘Global Vision Tour’(이하 GVT)가 있다. 피지·베트남·중국·라오스·인도네시아·몽골로 가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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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힘들게 하는 ‘꼰대 시선’
외국계 소비재회사에 근무하는 30대 후반의 중간 관리자인 필자는 2년 경력의 초보 워킹맘이다. 20대에 결혼했지만 결혼 7년 차가 돼서야 첫 아이를 낳았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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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1년간 적은 아이디어만 563쪽…살아남는 건 1%도 안 돼
나노과학자 현택환 교수는 자유방임형 교육을 추구한다. “교수는 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입니다. 제자들에게 제 아이디어를 선문답처럼 툭툭 던지죠. 나머지는 학생들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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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7회] 경단녀의 이력서
맘스토크 7회 (경단녀의 이력서)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체력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낙성대 앨리스, 평촌 이지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세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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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일 못해요” 중국 이모들 출국 러시 … 워킹맘·식당 발동동
워킹맘 이모(42·여)씨는 다음달부터 두 달간 휴직에 들어간다. 10년째 집에서 함께 살며 가사를 돕고 아이들을 돌봐주던 중국동포 ‘이모(입주 도우미)’ A씨가 중국에 돌아갔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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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1회] 임신, 출산이라는 인생의 사건
맘스토크 1회 참여자 : 효창동 현모양처, 강남 열공맘, 평촌 이지맘, 서울대 서벙맘, 봉천동 버럭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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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수업 중에 몰래 수학문제 풀어 ㅠㅠ”…“유치원아이들, 혼내도 금방 와 뽀뽀 ^ ^”
교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에겐 선망의 직업입니다. 하지만 막상 교사가 된 청춘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온갖 잡무에다 학부모 등쌀에 시달리느라 애초에 품었던 교육자로서의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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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수업 중 몰래 수학문제 풀어…무시당한 기분" "유치원아이들, 혼내도 금방 와 뽀뽀…화가 확 풀려"
교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에겐 선망의 직업입니다. 하지만 막상 교사가 된 청춘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온갖 잡무에다 학부모 등쌀에 시달리느라 애초에 품었던 교육자로서의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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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워킹맘이 돈을 못 모으는 이유
이지영문화부 차장최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연구보고서가 화제였다. 맞벌이 가구의 총 저축액과 저축 비율이 홑벌이 가구와 별 차이가 없다는 거였다. 지난달 한국노동연구원 보고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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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안심지역 이탈" 키즈폰서 문자 올 땐 가슴 철렁
띠링. ‘자녀가 안심 지역을 이탈했습니다.’직장맘 박모(34)씨는 얼마 전 근무 중 휴대전화 문자 한 통을 받고 가슴이 철렁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아들의 ‘키즈폰’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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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칼럼] 학부모 워킹맘은 더 힘들다
이지영문화부 차장1998년 큰아이를 낳았으니 워킹맘 생활 18년째다. 아이가 세 돌만 지나면 한 고비 넘긴다고 해서 ‘3년 고생’을 각오하고 시작한 일이었다. 세 살 터울로 둘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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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워킹맘들의 워킹맘
박수련경제부문 기자얼마 전 아이 방학 숙제 때문에 한바탕 집안이 시끄러웠다. 여름방학이 끝난 후 개학 날 아침, 과제물로 나온 책이 새 책인 양 깨끗한 채 발견된 게 발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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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어때요" 달콤한 유혹
"한 달에 최대 1만 5000달러를 벌 수 있다. 힘든 일이 아니다. 영어 필요없다. 일 하기 싫은 날은 쉬면 된다. 수영장과 헬스장이 달린 고급 숙소도 쓴다. 또 70일 이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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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부장이 노래방서 몸 만지는데 … 교장은 보고도 놔둬”
“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믿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됐다. 전혀 바뀌지 않는 현실에 1년 반 동안 매일 참담함을 느끼며 살았다. 교사인 나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아이들은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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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워킹맘 휴가사용설명서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지영문화부 차장 “휴가도 저를 위해 써본 적이 없어요. 언제나 아이들 일이나 집안 대소사를 해결하기 위해 써야 했죠.” 얼마 전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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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많이, 빨리” 엄마가 재촉하면 책이 싫어져요
아이들은 책을 읽다 집중하지 못하고 게임기를 만지작거린다. [오종택 기자] 주부 김모(40·여·서울 송파구)씨는 초등 3학년 아들이 책을 잘 읽지 않으려 해 고민이다. 책을 쥐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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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은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배우는 가치가 오로지 속도와 효율이란 사실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던지는 암울한 메시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