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트럼프식 ‘힘을 통한 평화’에 대비하자
김현욱국립외교원 교수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는 전 세계를 불확실성으로 몰고 있다. 트럼프는 선거 기간 내내 고립주의와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했다.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우선
-
[중앙시평] 트럼프 쇼크와 한국의 대응
문정인연세대 명예특임 교수나쁜 일은 혼자 오는 법이 없다던가. 온 나라를 뒤흔든 총체적 난국에 예상치 못한 트럼프 변수가 겹쳤다. ‘오바마 정책은 안 한다(Anything But
-
[월간중앙 12월호] “美 북핵정책 지난 30년간 실패 거듭, 트럼프는 폐기보다 동결에 승부 걸어야”
대통령 직 유지하는 한 트럼프의 카운터파트는 박근혜 대통령…트럼프, 방위분담금 인상 요구해도 한일 핵개발 동의하는 일 없을 것11월 11일 美 보스턴시 하버드대 그의 집무실에서 김
-
[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방위비 분담금 인상? 방위산업청장의 망언
[페북 LIVE]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라이브 ! 지난 21일(현지) 워싱턴에서 열린 ‘한ㆍ미 국방획득정책과 국제안보환경’ 국제회의에서 방위산업청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
[사설] 나라 망신시킨 방사청장의 방위비분담금 인상 발언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방위비분담금에 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장 청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방사청 공동 후원으로 열린
-
미국 간 장명진 ‘방위비 인상 수용’ 시사 발언 논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 행정부가 주한미군 주둔 비용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이를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
[뉴스룸 레터] 총론과 각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야권의 발길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오늘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가결정족수 200명 이상이 확보되면 당장 내일이라도 발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
장명진 방사청장 “美 방위비 인상 요구하면 수용할 수 밖에”
미국을 방문 중인 장명진(사진) 방위사업청장이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차기 미국 정부가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한다면 한국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
-
뉴욕서 조태용 만난 마이클 플린 “북핵 위협 큰 만큼 한·미 긴밀 협의”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는 18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은 핵심 동맹(vital alliance)으로 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플린 내정자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플린 "한미동맹은 핵심 동맹"
마이클 플린(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중앙포토]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는 18일(현지시간) “한ㆍ미동맹은 핵심 동맹(vital alliance)으로 이를
-
트럼프 안보보좌관 플린 “북핵 위협 우선순위로 다루겠다”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오른쪽)가 지난 1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기 위해 뉴욕 트럼프타워를 방문했다. [AP=뉴시스]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
-
트럼프 안보보좌관 플린 “북핵 위협 우선순위로 다루겠다”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오른쪽)가 지난 1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기 위해 뉴욕 트럼프타워를 방문했다. [AP=뉴시스]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
-
트럼프 등장과 동맹의 변화, 한국의 선택은?
미국 제1주의(America First)를 주창한 트럼프가 미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한미동맹에 심대한 파장과 기회가 동시에 교차한다. 한국의 국방안보는 동맹에 의존(방위비, 북핵문제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햄버거 핵협상”→ “미치광이”…트럼프 대북발언 오락가락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한반도 정세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새로 들어설 트럼프 행정부가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상·하원에서 과
-
“한·일 핵무장? 난 절대 그런 말 안 해” 트럼프, 대선 때 발언 잇따라 뒤집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13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의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나는 절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뉴욕타임
-
“한·미 동맹 어떤 옵션도 한국 몰래 빼진 않을 것”
━ 트럼프 캠프 안보정책 자문 플린 마이클 플린 전 미국 국방정보국(DIA) 국장은 한국 핵무장 등과 관련, “트럼프는 모든 옵션을 재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안정규 J
-
국방부, 대미 국방정책 대응팀 가동…전직 연합사령관등 총동원해 라인 구축할 것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9일 미국의 45대 대통령에 당선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10일 상황평가회의를 열고, 대미 국방정책 대응팀을 가동키로 했다고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밝
-
[사설] 트럼프 승리로 이중 위기 빠진 대한민국
악몽이 현실이 됐다. 어제 끝난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누르고 제45대 미 대통령에 당선됐다. 공직 경험이 전무한 정치 아웃사이더
-
'팍스 아메리카나' vs '아메리카 퍼스트'…지구촌 미래 가른다
'팍스 아메리카나(미국 주도 세계 평화)’와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로 미국과 지구촌의 미래를 결정할 세기의 대선이 8일(현지시간) 치러진다. 이날 선거를 통해 240년
-
숨은 트럼프 지지표, 경합주 잡을 ‘회심의 일격’이 승부 변수
로이터=뉴스1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4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각각 46
-
미 하원 군사위원장 “한국 지상군 늘리고, 주한미군 줄여야”
맥 손베리미국의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공화당)이 21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시사해 파장이 일고 있다.손베리 위원장은 이날 외교전문매체인 포린어페어스에 앤드루 크
-
美 하원 군사위원장 "한국 지상군 늘려야"
미국의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공화당)이 21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시사했다. 손베리 위원장은 이날 외교전문매체인 포린어페어스에 앤드루 크레피네비치 전략예산평가센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중앙일보 우려되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대비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21일 수락 연설을 통해 천명한 ‘미국 우선주의(A
-
[사설] 우려되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대비해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21일 수락 연설을 통해 천명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는 많은 우려를 낳는다. 이 정책의 핵심이 기존의 동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