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석의 직격 인터뷰] "노영민, 野·보수 몸으로 부닥쳐라"
━ 노무현 2기 김우식 비서실장이 문재인 2기 비서실장에게 김우식 전 비서실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2기 청와대를 이끌었다. 지금의 노영민 비서실장과 비슷한 시점이었다. 그
-
방응모, 잡지 ‘조광’ 활동만 친일행위 판단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이 일제시대 때 잡지를 발행해 침략전쟁에 동조한 글을 올린 것만 친일반민족행위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9일
-
대법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 잡지 '조광' 참여 부분만 친일행위"
고(故)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이 일제 시대 잡지를 발행해 침략전쟁에 동조한 부분만 친일반민족행위로 봐야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9일 고(
-
친박은 혁신 의지 없고 비박은 구심점 없어 “끓는 물에 삶기는 것도 모르는 개구리 꼴”
정진석 원내대표(오른쪽에서 넷째) 등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단이 지난 9일 국회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13명의 원내대표단 중 11명이 친박계다. 강정현 기자 “총선이 끝난 지
-
[삶과 추억]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올해 1월 미수(米壽, 88세)를 기리는 문집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사진 조선일보·중앙포토]8일 88세로 별세한 일민(逸民)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은
-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별세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조선일보 사장·회장을 지낸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이 8일 오전 1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1928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제 강점기에
-
[삶과 추억]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별세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말년에 서울 통의동 옛 사옥으로 출근해 주로 그림을 그렸다. 미술평론가 이구열씨는 “붓놀림이 크고 색채 구사가 대담한 화가”라고 평가했다. [중앙포토]
-
장응철 종법사 "소리 없이 헌신하셨던 분 … "
6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원불교 김윤남 원정사(圓正師)의 빈소를 방문한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과 이정현 홍보수석이 헌화하고 있다. 빈소 안쪽에 홍석현 중앙일보·JT
-
김석수 연세대 신임 이사장 선임
연세대 신임 이사장에 김석수(81·사진) 전 국무총리이자 연세대 재단이사가 선임됐다. 연세대 법인이사회는 25일 동문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방우영(85·조선일보 명예회장) 이사
-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37) 25시(時)
‘맨발의 청춘’(1964)에서 신성일이 면도하는 장면. 잘 발달한 삼각근이 돋보인다. 왼쪽은 트위스트 김. 신성일은 이 영화가 성공하면서 하루 24시간이 모자라게 뛰어다니게 됐다
-
[조우석 칼럼] 신문지면의 숨은 꽃, 편집기자
‘말 공장’신문의 문화사 중앙일보 창간 1965년을 기점으로 국내 언론은 본격적 경영시대로 돌입한다는 게 예전 읽었던 관훈클럽 보고서의 분석이다. 그럼 그 이전은 경영 이전의 낭만
-
조선일보 발행인 변용식씨·주필 겸 편집인엔 강천석씨
조선일보사는 18일 2010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방우영 명예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발행인·인쇄인 겸 대표이사 전무에 변용식(사진 왼쪽) 편집인을, 주필·편집인
-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 팔순 기념 회고록 출판회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의 팔순연이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방 명예회장이 최근 펴낸 회고록 『나는 아침이 두려웠다』의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렸다. 이명박
-
되돌아 본 55년 신문 인생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79)이 팔순을 앞두고 55년 신문 인생을 회고한 『나는 아침이 두려웠다』(김영사,424쪽)를 펴냈다. 1952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방 명예회장은 62년
-
몰래 방북했던 민노당원 보수인사 40명 테러 계획
북한에 몰래 다녀온 뒤 인터넷에 이적표현물을 올린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지난달 검찰에 구속된 민주노동당 당원 박모(42)씨가 국내 보수인사와 유력인사를 테러할 계획을 세웠던 것
-
손석희,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1위
시사주간지 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여론조사에서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1위에 올랐다고 미디어오늘이 23일 보도했다. 2005년 만년
-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 탄 차 피습
29일 오후 1시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릉동 도로변에서 20대로 보이는 청년 두 명이 조선일보 방우영(78) 명예회장이 탄 벤츠 승용차(S600)의 뒷유리를 벽돌로 부수고 달아
-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 부부 괴한에 습격
29일 오후 1시15분께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도로에서 방 명예회장 부부가 탄 벤츠승용차(07고75××) 에 괴한 2명이 달려들어 승용차 뒷유리창에 벽돌을 던지고 인근 야산으로 달
-
연세 언론인 새해 인사회
2006 연세 언론인 새해 인사회가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문순(연세언론인회 회장), 이진동(조선일보 기
-
[사랑방] 행사 外
◆ 행사 ▶최열 환경재단 대표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어린이 환경기금 마련을 위한 '앙드레 김 에코스타일 자선 패션쇼'를 연다. ▶김종용 경신중.고
-
신대진 총재, 국제로타리 창립 101돌 기념 3650지구 대회
신대진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전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는 국제로타리 창립 101주년을 맞아 4~5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구대회를 연다. 이 행사엔 오재경 전
-
연세대 이사회 "사학법 개정 반대"
학교법인 연세대 이사회가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는 내용의 구체적 결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연세대 법인사무처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렸
-
[삶과 추억]故방일영씨-56년간 조선일보 이끈 언론경영인
8일 별세한 우초(愚礎) 방일영 전 조선일보 고문은 오늘의 조선일보를 일궈낸 언론 경영인으로 언론계의 거목(巨木)이다. "형님이 안 계셨더라면 조선일보는 결코 오늘 같은 모습으로
-
[白球와 함께한 60年] (21) 청보, 태평양에 매각
사무총장 재임 기간에 구단의 매각과 인수에 다리를 놓아준 적도 있다. 1987년 청보 핀토스가 태평양 돌핀스로 바뀔 때, 나는 중간에서 두 기업을 연결해주었다. 날짜도 정확히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