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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족 으름장 놓던 정부, 내년 2700명 없어도 문제 없나"
“의사를 늘리지 않으면 당장에라도 큰일 날 것같이 하더니 이제는 내년에 2700명 의사 배출이 안 돼도 큰 문제가 없다는 투 아닌가요.” 좀처럼 풀리지 않는 의대생 국가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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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오늘부터 모든 장병 휴가 정상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군 장병의 휴가가 12일부터 정상화된다. 뉴스1 군 장병의 휴가가 12일부터 정상화된다. 앞서 군 당국은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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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8000자 연설도중 울먹 "사랑하는 남녘동포 손 맞잡길" [전문]
북한 조선중앙TV가 10일 오후 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을 방송하고 있다. 조선중앙TV=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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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총격 의혹 北박정천, 김정은은 원수로 승진시켰다
북한이 5일 노동당 최고 정책 결정기구인 정치국 회의(7기 19차)를 열어 이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박정천 총참모장을 인민군 ‘원수’로 진급시켰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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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휴가 막았는데…포천 군부대 37명 집단감염 미스터리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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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군부대 3명 미각 잃어 검사했더니…36명 무더기 확진
육군의 방역차량. 중앙포토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한 육군부대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여명으로 늘어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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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탁현민이 대한민국 대통령인가
안혜리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철학 빈곤 논쟁으로 한때 시끄러웠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6월 “남이 써준 연설문 읽고, 탁현민(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해준 이벤트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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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정전협정 67주년 맞아 전사자묘 참배
지난 2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25전쟁 정전협정 67주년을 맞아 전사자묘를 참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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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파티했는데…코로나 속출, 주일 미군기지 2곳 봉쇄
일본 오키나와현의 주일 미군기지 2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기지를 잠정 봉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봉쇄 전인 지난 4일 미국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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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난동에…주한미군 "불편 끼쳐드려 유감, 수사 협조하겠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주한미군 해운대 폭죽난동 처벌 및 한국방역법 적용 촉구 기자회견에서 민중공동행동자주평화통일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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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다른나라 얘기인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54) 2018년 3월 어느 봄날, 영국 왕세손 해리와 미국 여배우 메간 마크리가 윈저궁에서 화려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메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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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까지…백악관 방역 사령탑 줄줄이 격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오른쪽)이 9일 백악관에서 군 지휘관들과 회의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미국의 방역 사령탑들이 줄줄이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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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잇따라 '이태원 자백'···'軍의 한수' 이틀만에 통했다
10명 이내의 장병들이 최근 이태원 방문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이 “자진신고시 징계를 내리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지 이틀 만에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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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사람들이 듣기 싫은 것을 말할 수 있는 권리다…조지 오웰의 직설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조지 오웰의 ‘정치와 말’ 서거 70년 맞아 조망하다 런던의 BBC 건물 외벽에 새겨진 오웰의 '자유론', 앞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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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외출 두 달 만에 풀린다…휴양림·수목원도 문 열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면서 22일부터 국립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다시 문을 열었다. 개방 공간은 등산로와 산책로 등 야외 공간으로 한정되어 숙박시설은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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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전투가 끝나도 전쟁은 남는다
이현상 논설위원 2차 대전 말기인 1944년 12월, 수세에 몰린 독일은 서부전선에서 회심의 대반격에 들어갔다. 라인강을 향해 다가오는 연합군을 벨기에 삼림지대인 아르덴에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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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문재인의 위기관리’…리더십 언어 난조, 전문가 경시
━ 코로나19와 지도력의 명암 퍼스펙티브 3/26 코로나19는 감별사다. 바이러스는 지도력을 시험한다. 위기관리 리더십의 출발은 원칙 고수다. 어려울수록 기본이다. 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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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치킨 시켜먹고 헌혈…코로나 극복에 앞장서는 군인들
지난 20일 낮 12시 광주광역시 북구 육군 제31보병사단. 평소 부대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장병들이 영내식당과 공원·카페 등 곳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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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정은, 코로나19 두렵지 않나? 북한 군인들 마스크 없이 근접수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서부전선대연합부대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북한군 참모와 지휘관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김 위원장을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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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나누고 짜장면 시켜먹고…광주 군인들 '코로나와 전쟁'
31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역 앞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31사단 장병들이 지난 17일 광주 한 유치원에서 방역하는 모습. [연합뉴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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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신종 코로나가 부른 ‘신흥 안보’ 위기
이철재 중앙일보 군사안보연구소장 정부와 군은 매년 가을 ‘생물방어 연습’을 연다. 2011년 시작한 이 연습은 질병관리본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는 물론 한·미연합사령부와 주한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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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코로나 위기에 박근혜를 불러들인 자 누구인가
이하경 주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악수 혐오증 때문에 2000년 대선 출마를 포기했던 사람이다. 저서 『부자되는 법』에서 “세균에 대한 병적인 공포(germphobe)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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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란' 군부대, 생산업체 투입···軍트럭으로 실어나른다
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마스크 긴급 노마진 판매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처럼 마스크 공급이 달리자 군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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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한미군까지 코로나 뚫렸다···위기 경보 '높음' 격상
주한미군 부대에서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나왔다. 주한미군은 위기 경보 단계를 높이는 등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