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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뉴스, 2시간짜리 드라마·시트콤 … 지상파에 없는 새로운 볼거리가 온다
국내 지상파 방송의 주요 뉴스 시간대는 오후 9시 또는 8시다. 여태껏은 그랬다. 머지않아 메인 뉴스 시간에 오후 10시(jTBC), 오후 7시45분(매일경제TV·MBS)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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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성장 가능성이 순위 갈랐다”
자본금 3000억원 이상의 종편 사업자 4개가 등장하게 됐다. 경쟁력을 갖춘 종편의 출범은 KBS·MBC·SBS 등 지상파 중심의 방송 환경을 바꿔놓을 전망이다. 치열한 콘텐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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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장관은 당 요구대로 … “당청 불만 해소 계기”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의원 3선을 하는 동안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서만 상임위 활동을 해왔다.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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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디어 산업 ‘빅뱅’에 기대한다
‘미디어 빅뱅’의 원년(元年)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계가 우물 안 개구리 신세를 벗어날 절호의 기회다. 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신규 종합편성·보도전문 채널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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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방송이 만든 '세 가지의 기적'
“중앙일보가 30년 만에 방송을 되찾은 것은 세 가지의 기적이 이뤄진 것이다” jTBC방송이 종합편성채널사업자로 선정된 31일 오후, 중앙일보 로비에서 열린 ‘TBC는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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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850.79점 종편 사업자 1위 통과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이 31일 서울시 종로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일보의 종합편성채널인 j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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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옥 대령 발굴 언론인 한우성
김영옥 대령 업적 선양에 매진한 한우성 기자 김대령 500번 만나 전기 집필 비영어권 첫 퓰리처상 후보 옆길인 사회 운동가에서 필드 언론인으로 다시 돌아가 한인사회 위상 신장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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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종편, 지상파 독과점 해소 계기 될 것”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30일 “내일(31일) 발표되는 종합편성채널은 지상파의 독과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종편이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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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아시아 대표 방송으로 키워낼 것”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31일 신규 종합편성(종편) 및 보도전문 채널 사업자를 발표한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29일 "심사위원회가 신중한 판단을 위해 심사기한을 하루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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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안테나 게이트’로 굴욕 … 페이스북, 사생활 침해 논란 시끌
페이스북·트위터·테블릿 PC 등은 올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런 인기의 그늘에서 실패한 기술들도 적지 않았다. CNN 방송은 28일 ‘올해 실패한 기술 10가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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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신문 뉴스’ 가장 많이 봐
우리나라 국민은 인터넷 서비스 중 뉴스 보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뉴스 서비스 중엔 일간 신문의 뉴스 비중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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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진영, K- POP 아이돌 … 신한류 꿈이 진화한다
한류 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는 ‘드림하이’의 배용준(왼쪽)과 박진영. 그들은 이번 드라마를 공동 기획했고, 직접 출연도 한다. ‘드림하이’는 이미 일본에 TV 판권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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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전쟁서 이기려면 머독처럼 콘텐트 갖춰라”
인터뷰 내내 조용한 목소리로 차근차근 답변하는 이석채 회장은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라기보다 학자 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공무원 시절 그는 되레 ‘파이터’로 이름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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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 ▶전경재 한양대 독어독문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독일어교육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성배 숭실대 베어드학부대학장이 최근 한국지역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한상 경희대 스페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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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방통위, 대국민 정책 만족도 최고 점수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무총리실 주관 2010년 정부 업무평가 대국민 정책 만족도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39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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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이의 행복, 그대들이 보여주었습니다
문화는 꿈꾼다. 불가능을 현실로 바꾼다. 그리고 새 판을 열어젖힌다. 2010년도 그런 열정의 한 해였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우뚝 선 허각, 리더십의 표상을 보여준 박칼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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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드라마 ·영화, 100여 개 언어로 실시간 자막 제공”
미국에서 한국인 부부가 글로벌 동영상 콘텐트 시장에서 거의 실시간 자국어 자막 사이트인 ‘비키’(viki.com)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각국의 인기 동영상을 100여 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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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한 달부터 출입한 재욱이, 이젠 ‘도서관 가이드’
도서관 아이’ 재욱이(가운데)가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친구와 책을 보고 있다. 오른쪽은 어머니 김영남씨. 아래 사진은 재욱이를 주인공으로 한 책 도서관 아이.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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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같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싶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집에서 고화질(HD) 방송을 보고, 밖에서는 휴대전화로 DMB를 시청한다. 너무나도 익숙해진 모습이지만 우리가 이런 서비스를 즐기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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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같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싶다
집에서 고화질(HD) 방송을 보고, 밖에서는 휴대전화로 DMB를 시청한다. 너무나도 익숙해진 모습이지만 우리가 이런 서비스를 즐기기 시작한 지는 3년밖에 안 됐다. 도입 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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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상파에 다채널·중간광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7일 “방송통신 콘텐트 시장의 활력을 키우고,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콘텐트·광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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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상파TV ‘기득권 지키기’ 허용해선 안 돼
KBS·MBC·SBS·EBS 등 지상파 TV방송 4개사가 그제 ‘시청자서비스 강화 공동사업 추진 협약식’을 열고 다채널방송서비스(MMS) 사업과 디지털방송 수신환경 개선사업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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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방송·영화계 한인 3총사] “jTBC, 글로벌 콘텐트 제작·전파 새 장 열것”
미국 할리우드의 한인 실력자들이 종합편성채널을 준비하는 JMnet에 미국 방송·영화사 등과의 콘텐트 협력 방안을 조언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준 오 워너브라더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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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SNS 혁명시대 … 기회를 살리려면
방석호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이탈리아에 간 주인공 소피는 여성들이 비밀스러운 사랑을 고백하는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50년 전에 쓰인 러브레터 한 통을 발견하고 그 안타까운 사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