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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달과 3년 동고동락 '북경오리 인형'도 유명세
'육봉달' 박휘순이 뜨면서 박휘순과 항상 함께 등장하는 큼지막한 오리인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해 9월 시작한 KBS2 '개그콘서트'의 '제3세계' 코너에서 박휘순의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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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예능팀장이 꼽은 '2006 기대주'
예능 프로그램이야 말로 엔터테이너들의 격전장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빛나는 재능과 개인기에 상당부분 기댈 수밖에 없는 방송사에서는 항상 새로운 스타를 기다린다. 현장에서 전문가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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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PD들의 취재보도 극적효과만 노리는가
재래시장은 물론 인터넷이나 TV홈쇼핑에서 유명상표를 모방한 유사상품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유명 브랜드를 흉내낸 것은 애교(?)라도 있지만, 진품 못진 않게 만든 것에다 진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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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UP] 어라 삼순이가 KBS FM을 듣네
"호이짜! 다 죽여버리겠다~."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의 한 장면이 아니다. 7일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헨리(다니엘 헤니)가 희진(정려원)을 위로하려고 '웃찾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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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개그도 저작권 보호해달라"
인기 개그그룹 컬투가 '개그 저작권 보호'를 호소했다. 컬투는 7일 오전11시 서울 역삼동에 소재한 호텔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소속 매니지먼트사 ㈜스타앤컴퍼니(대표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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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長今' 마지막회 방송되던 시간, 홍콩이 TV에 빠졌다
지난 석 달 동안 홍콩 안방을 달궜던 TV 드라마 '대장금'이 1일 밤 끝났다. 시민들의 아쉬움은 극에 달했다. 지금 홍콩의 한류(韓流)는 최고조에 올라 있다. 그동안 언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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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녹화해도 재미없으면 못 나가는 거야 그런 거야~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원'엔 '마데 전자'와 '르마리오 유통'회사가 등장한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마데(made)'전자는 KBS '개그콘서트' 중 깜박홈쇼핑 코너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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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끄면 가정이 느껴져요
▶ TV를 끄면 삶이 바뀐다. 매일 저녁 TV를 보느라 대화를 잊었던 상헌이네 가족(위)이 TV가 꺼진 거실에선 한 상에 둘러앉아 공부를 함께하고 있다.[EBS 제공] TV를 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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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대하 드라마 수난 시대
'대작'(大作)들이 침몰하고 있다. 100억~300억원대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대하드라마 '영웅시대'(MBC).'장길산'(SBS).'불멸의 이순신'(KBS) 등이 시청률 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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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리말 바루기 58. '애기야 가자'
"우리 애기 놀란 거 안 보여요? 애기야 가자" "애기야 하드 사줄게. 같이 놀자. 애기야"라는 유행어를 퍼뜨리며 방송사상 최단기간에 시청률 50%를 돌파한 드라마가 있었다.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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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야, '파리의 연인' 끝났다
"애기야" 등 유행어를 만들고,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뒤늦게 히트시키는 등 숱한 화제를 낳았던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15일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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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발탁 행운 벌떡 스타
한 중견연예인은 "우리 땐 그런 게 어딨었어?"라고 하고 또 어떤 원로가수는 "요즘 세상 참 좋아졌다"고 한다. 바로 내일의 스타들을 전문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 주는 연예전문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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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의 배후세력은 한민당이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사무총장이 떴다. 민노당은 이미 지난 대선에서 권영길 대표의 "살림 좀 나아졌습니까?"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바 있는데, 총선을 20여일 앞둔 최근에는 노회찬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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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출의 현장일기] 톱스타가 싫다!
방송의 꽃이라 불리는 PD(연출자). 프로그램의 최종 책임자이자 결정권자다. 감독 밑에 조감독 있듯이 AD(조연출)없이 PD도 없다. 그들의 현장 이야기를 연재한다. 방송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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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3. 문화
올 문화계는 경기 침체와 불황, 신보수의 득세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 돈과 기득권에 휩쓸려 가는 한국 사회를 정신적으로 지켜내려는 마지막 자존심이 문화판 사람들을 버티게 한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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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Movie TV] '우스꽝 연기' 재연배우의 꿈
수차례 연장공연을 거듭할 만큼 인기를 누렸던 장진 감독의 연극 '매직타임'(1998년)이 문득 떠올랐다. 무대 뒷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다룬 이 연극에서 고단한 연극배우의 삶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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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상승세 계속될까
전화위복인가, 일시적 반등 현상인가. 심현섭.이병진 등 개그맨 10여명의 집단 탈퇴로 큰 위기를 맞았던 KBS '개그콘서트'(일요일 밤 8시50분)가 오히려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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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끝자락에서…]방송·연예
올 한해 방송계는 월드컵으로 인한 시청률 상승, 남북간 방송교류 추진, 해외 합작 드라마 방영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연예계 PR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로 방송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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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코미디'의 현주소 :"쇼·드라마가 더 웃겨" 정통코미디는 썰렁
KBS 2TV '개그 콘서트'(일요일 밤 8시50분)의 인기 바람이 멈출 줄 모른다. 평균 시청률 23~25%로, 같은 시간대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들을 가뿐히 제쳤다. 그럼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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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SBS의 송재익-신문선 해설로
‘애드리브의 달인’ 송재익씨의 해설과 경기의 흐름을 읽는 시원한 해설의 만남. 축구 팬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서 송재익-신문선 콤비가 진행하는 SBS로 한국팀의 경기를 볼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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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꿇어·누드…한류' 키워드로 본 2001대중문화
올해 대중문화계를 장식했던 여러 현상과 트렌드를 가나다순으로 간추렸다. 각 분야에서 분출했던 창조적 에너지가 내년, 내내년…, 더욱 뻗어나가길 고대하면서. ㄱ 꿇어!='내 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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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대중문화계 달군 '키워드' 14]
올해 대중문화계를 장식했던 여러 현상과 트렌드를 가나다순으로 간추렸다. 각 분야에서 분출했던 창조적 에너지가 내년, 내내년…, 더욱 뻗어나가길 고대하면서. ▶ ㄱ 꿇어!='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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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채팅까지 '외국어 번역 SW 쓸모있네'
'인터넷에선 외국어 걱정 마세요. ' 영어를 몰라도 CNN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일어를 몰라도 일본 만화 사이트에 들어가 볼 수 있다. 심지어 한글과 일본어를 실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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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채팅까지 '외국어 번역 SW 쓸모있네'
''인터넷에선 외국어 걱정 마세요. '' 영어를 몰라도 CNN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일어를 몰라도 일본 만화 사이트에 들어가 볼 수 있다. 심지어 한글과 일본어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