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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중간광고 논란' 시청자 주권 왜 중요할까요
최근 지상파 방송에 중간광고를 허용할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중간광고는 드라마나 오락 프로그램 도중에 끼워넣는 광고를 말한다. 도입을 찬성하는 측은 중간광고가 양질의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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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tvN 현상' 약인가, 독인가
1년 전, 케이블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CJ미디어 계열의 채널 tvN이 지난해 10월 9일 개국하면서다. 지상파 재방송이나 영화, 외국 프로그램 방송 일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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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광고대행사 복수 체제 온다면… "광고료 인상 … 일부 매체 고사 우려"
15일 종교방송 5개사 사장이 성명서를 냈다. 가시화되고 있는 민영 미디어렙 도입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이다. "미디어렙 도입 시도를 라디오 방송 말살 정책으로 규정한다"는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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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정부가 독점한 방송광고 시장에 판매권 넘겨야
20년 전 미국 이민을 떠난 친구가 부모님 산소를 둘러보기 위해 한국에 나왔다는 연락이 왔다. 그가 한국을 떠난 시간 동안 우리나라 경제성장 속도와 비례해서 광고산업의 발전도 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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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새해 특집] 품격 업그레이드
"꽃에 향기가 있듯 사람에겐 품격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말이다. 격조 있는 인품은 품위 있는 사회를 만들고 나라의 품격(國格)을 높인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품격은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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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선] 시청자 권익 등지면 퇴출
'(지상파)방송 재허가'제도는 선진국에서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정책이다. 방송이 전파의 주인인 시청자를 등진 채 권력화하거나 프로그램 계발 노력을 게을리할 경우 이를 견제할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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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3] 방송
방송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변화가 두드러진 한해였다. KBS가 그동안 여론의 질타를 받아오던 오락 프로그램에 대수술을 감행했고, 드라마 역시 과거에 볼 수 없던 다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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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이윤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성남 수정구 이윤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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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TV 방송시간 연장 찬성
▶방송시간이 연장되면 시청자들의 '볼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지상파 방송사의 광고수입이 늘어나 독점을 심화시킨다는 논리는 좀 더 검증이 필요하다. 심야시간대에 늘어나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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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 KBS·MBC 지금이 개혁 적기
"상업채널의 범람은 채널의 풍요 시대를 가져오는 것 같지만 소모적 경쟁과 저질 문화의 확대 재생산을 초래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으며 이를 바로잡는 것이 KBS의 소임이다."(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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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쇼 더이상 못참겠다"
"'서세원 쇼'를 6월 최악의 연예오락 프로그램으로 선정합니다. 앞으로 제작진에 공개 서한을 보내 공영방송으로서의 책임있는 답변을 하고 개선 의지를 보일 것을 요구할 겁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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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공영성 되찾으라
공영방송인 KBS2가 자체 경영평가에서 상업방송인 SBS보다 공영성이 뒤졌다는 내용의 보도는 충격적이다. KBS와 한국언론학회가 1997년 공동 개발한 방송프로그램 공영성 측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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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정보 프로그램 무엇이 문제인가
안방에 전달되는 TV연예가 소식은 일반인들에게흥미로운 이야기 소재임에 분명하다.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명분아래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는 연예정보프로그램들이 각 방송사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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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앞둔 미디어렙 무엇이 문제인가]
국내 방송광고 시장을 완전 경쟁체제로 끌고 갈 것이냐, 아니면 어느 정도의 제한을 둘 것이냐는 주장이 첨예하게 맞물려 정부.방송계.시민단체 등이 뜨겁게 설전을 벌이고 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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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청자 무시한 방송광고대행법
규제개혁위원회가 '방송광고 판매 대행 등에 관한 법률' 을 심사한 뒤 신설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 대행사)을 두 개 이상 허가하도록 권고하고 나선 것은 일의 앞뒤나 역작용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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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방송위원회 제자리 찾아라
문화관광부장관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텔레비전 방송의 선정성과 폭력성 문제를 뿌리뽑겠다고 팔을 걷고 나섰다. 사회적으로 인내할 수 있는 수위를 넘어섰으므로 장관직을 걸고서라도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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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광장] 러시아 '벗는 앵커' 인기
매주 금요일 자정 무렵이면 모스크바의 TV 시청자들은 채널을 신생 민영방송인 M1에 고정시킨다. '골라야 프라우다(발가벗은 진실)' 란 뉴스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서다. 제목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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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간광고 허용론 또 고개
몇년전부터 논란이 돼온 지상파 TV 중간광고 허용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문화관광부는 3월 13일부터 발효될 새 방송법시행령 초안에 지상파 TV의 정규 프로그램 중간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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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개드는 TV 중간광고 허용론
몇년전부터 논란이 돼온 지상파 TV 중간광고 허용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문화관광부는 3월 13일부터 발효될 새 방송법시행령 초안에 지상파 TV의 정규 프로그램 중간에 광고를 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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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 고정가격 무너진다…내달부터 탄력요금 도입
방송환경이 크게 달라진다. 방송사의 수입을 좌우하는 광고료 산정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방송사와 광고주의 광고계약을 대행하는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다음달부터 현행 고정요금제 대신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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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줄이고 범죄프로 심야시간대로-방송3사 합의
한국방송은 '드라마 왕국' 이라는 별명을 떨쳐버리는가. 내년부터 지상파 방송3사 모두 드라마 편수를 줄이기로 결정해 관심이 모인다. KBS 강대영 방송정책실장, MBC 이긍희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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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겉보기 속보기]4.시청률이 유일 성적표
"MSK (미디어서비스코리아 : 시청률 조사업체)가 그렇게 원망스러울 수가 없다. " 흔히 방송사 PD들이 이렇게 말한다. 그들의 성적표가 바로 시청률이기 때문이다. 유.무능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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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달은 모방사건으로 본 문제점]TV 범죄재연 '위험수위'
TV 화면에 범죄가 넘치고 있다.범죄 재연프로가 인기를 얻으면서 각 방송사들이 경쟁적으로 이 기법을 도입한 프로를 방영하고 있기 때문. 5년 전 시작한 장수프로 MBC '경찰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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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환경이 변하고 있다]1.공중파…방송사서 제작부문 분리를
사회 곳곳에 구조조정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방송계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5년 동안 그릇된 방송정책으로 인해 우리 방송계는 지금 신음을 하고 있다. 지역 민방.케이블 TV의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