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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방송 개혁 '첫 삽' EBS 사장 공채
방송사 사장을 찾습니다 -. 지난 4일 한 일간지에 이색 광고가 실렸다. 방송 및 교육 분야에 경험이 많고, 열정과 비전을 가진 사람을 방송사 사장으로 모시겠다는 공개 모집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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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위성방송 연내 출범]
국책사업인 위성방송의 연내 출범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사장 康賢斗)은 자본금 3천억원 중 약 58%(1천7백30억여원)가 국민 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 공모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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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혼전동거… 드라마 성역깨기 눈길
TV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매체라는 특성 때문에 같은 영상 매체인 영화에 비해 소재나 표현 방식에 한계가 있다.그래서 사회의 변화에 둔감한 보수적 매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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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혼전동거… 드라마 성역깨기 눈길
TV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매체라는 특성 때문에 같은 영상 매체인 영화에 비해 소재나 표현 방식에 한계가 있다.그래서 사회의 변화에 둔감한 보수적 매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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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의 HDTV 수신카드! HiDiTV Pro [8]
제작사인 (주)디지털 스트림 현재 ATSC (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와 TV-Anytime Forum의 회원사로서 디지털 방송수신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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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채널권 경쟁 가열
케이블TV 지역방송국(SO)들의 채널 재배치 문제가 케이블 업계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SO들은 15개 신규채널들이 본격적으로 개국하는 9월초에 맞춰 뉴스, 홈쇼핑, 영화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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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또 정치에 발목잡힌 방송법
끝내 새 통합방송법의 국회 통과는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권력의 '외풍' 을 차단하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방송을 만들겠다는 의지는 어디에서도 찾기 어렵다. 국회 문화관광위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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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토크쇼] 이상은 VS 주철환…가수의 영역
88년 발표한 '담다디' 를 통해 순식간에 10대의 스타로 떠올랐던 가수 이상은. 2집 '사랑할 거야' 로 전성기를 누리던 90년 그는 돌연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코미디 등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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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표 전KBS 사장 구속 충격] '비리에 성역없어'
검찰의 사정 (司正) 바람이 거세다. 경찰의 실세인 경찰청 정보국장 박희원 (朴喜元)치안감이 19일 구속된데 이어 홍두표 (洪斗杓)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소환 하루 만인 20일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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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혁공청회,시청자 선택권 확대등 논의
한국방송의 미래에 대한 각계의 관심은 정말 뜨거웠다. 26일 오전 9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 방송개혁위원회가 마련한 첫 공청회장에는 방송계.학계.시청자단체.시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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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KBS '파격' 부사장 내정에 뒤숭숭
박권상 KBS 사장이 KBS개혁 추진을 위한 파트너로서 부사장에 파격적으로 차장급 PD인 이형모 언론노동조합연맹위원장 (사진) 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인사가 사회적 관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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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10일 MBC 'PD수첩'…방송 내부의 문제 해부
사회 각분야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서슴지 않던 MBC 'PD수첩' 이 이번에는 '성역중의 성역' 인 방송사 자신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비판의 칼을 들이댄다. 10일 밤11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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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방송 인수 눈독 CNN소유주 테드터너會長
야심은 결국 좌절되는가.간판 상품으로 24시간 유선 뉴스방송인 CNN을 갖고 있는 터너社의 테드 터너(57)회장. 그는 요즘 답답한 심정이다.그러면서도 美3대 방송중 하나로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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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지명씨-더듬연기 시트콤 정착공훈
올해는 방송3社의 시청률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한해였다.지나친 시청률 경쟁은 프로그램의 저질화를 초래,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7월7일 시청자운동단체들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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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 첫 공개출신 사장 탄생
KBS·MBC 양방송사의 사장이 처음으로 공채출신 방송전문인으로 결정돼 문민시대의 방송전문인 사장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KBS이사회는 16일 사임한 서기원 사장의 후임으로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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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 “장르 벽 허물기” 한창
TV프로그램마다 「장르 허물기」가 한창이다. 교양물인지 오락물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프로들이 늘고 있다. 딱딱하게만 여겨지던 다큐멘터리에도 드라마적인 흥미를 덧씌운 다큐 드라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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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보장·경제적 운영 과제 해결해야" 방송계 반발
시청료 인상 여부를 놓고 또 한차례 공방이 붙자 KBS측은 재빠르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인상 주장은 예산을 짜는 기획 부문 쪽의 「희망사항」일 뿐이지 방송사의 공식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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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 파행 운영 심각|일부 위원들, 선거 방송 평가·종합 유선 법안 입장 표명 등에 반발
방송위원회가 삐걱거리고 있다. 방송위가 선거 방송 모니터 보고서 등 방송위의 주요 사항들을 방송 위원들의 합의 없이 공표 하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일부 방송 위원들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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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발원 이 원장 퇴진 싸고 진통
○…설립 2년이 넘도록 제자리를 찾지 못해 외부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아온 한국방송개발원(원장 이상설)이 최근 설립된 노조의 원장퇴진 요구에 이은 원장의 사표제출 등 잇따른 내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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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공사 사장|「공익자금」주무르는 방송계 "돈줄"
방송계에는 커다란 돈줄이 있다. 덩치 큰 방송사가 움직이는데 꼭 필요한 에너지원인 광고수익사업을 거머쥐고 10년 넘게 뒷감당을 해온 한국방송광고공사다. 돈을 다루다보니 자연히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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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대표단」이 방송사 운영·통제해야"
방송법 개정등 방송계 전반에 대한 개편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KBS·MBC·CBS 3개방송사 노조는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청원할 방송법 시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3개 방송사 노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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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룡 방송위 위원장에 듣는다|"방송은 「쌍방통행」해야죠"|시청자 요구에 귀 기울여야 채널별로 특성화…민방의 설립도 필요 방송계 개편은 공개원칙하 점진적으로
강원룡 방송위원회 위원장은 방송제도연구위원회를 가동시키면서 장기적인 방송제도개선에 나서는 한편 방송의 이념 확립·방송민주화를 위한 작업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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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중립성 보장하려 최선 다했다"
6·29이후 5공의 대표적 악법으로 지탄받던 「언론기본법」이 폐지되고 새로 제정된 방송법에 따라 출범한 방송위원회가 3일로 첫돌을 맞는다. 방송위를 이끌어오며 방송계에 막강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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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의 제자리 찾기
우리 방송계가 어느 때 없이 내부적으로 심각한 진통을 겪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사태인 TV연기자들의 출연거부로 모든 드라마의 제작이 중단되고 있어 각 방송사는 프로그램을 바꿔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