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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총재·문동환 의원 구인장 요지
참고인 김대중은 제 13대 국회의원 공천 당시는 대통령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재직을 사퇴하고 있었으므로 공천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피의자 서경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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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당국자|"종교·학술등 순수목적 땐 방북신청 선별허가".
정부는 재일한국인 이대경목사에 대한 방북허가조치를 계기로 앞으로 종교·학술 등 순수목적의 방북신청은 선별적으로 허가해 줄 방침이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22일 『정부는 7·7선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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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목사 방북 첫 허용
정부는 2O일 오후 이홍구 통일원장관 주재로 남북교류협력협의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최근 방북허용 신청을 내놓고 있는 일본거주 이대경목사(57)에게 방북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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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민간교류 선별허가 길 열려
이목사에 대한 정부의 방북허가를 계기로 앞으로 정치목적이 아닌 순수한 차원의 민간교류는 선별적으로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서 시기상 부적절하다는 반론이 제시됐음에도 허가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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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이대경 목사 방북|정부서 허용 긍정검토
정부는 2O일 오후 이홍구 통일원 장관 주재로 남북 교류 협력 협의회 제4차 회의를 열어 남북 교류 협력 세부 시행 지침 제정 문제와 방북 신청을 한 재일 교포 이대경 목사의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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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 입북 사건 안기부 발표(요지)
▲서경원은 85년 2월 하순께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개최된 「가톨릭 국제 농촌 청년연맹 회의」에 한국 가톨릭 농민회 대표로 참석한데 이어 85년4월 서독 방문 중 북한 공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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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현장 사진촬영 추적 화염병 대학생 영장
서울 성북 경찰서는 10일 교내시위 도중 화염병을 던진 고대 반노정권 투쟁본부 위원장 권성기군(22·정외4)을 화염병 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및 집시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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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궁제에 몬 서 의원 입북
문 목사가 재야출신의 비교적「자유로운 몸」이었던데 비해서 의원의 경우는 제1야당의 현역의원이라는 점에서 정치권에 미칠 파문은 훨씬 넓고 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 목사의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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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평민당사는 흡사 초상집|정가에 회오리...서 의원 밀입국
평민당 소속 서경원 의원의 입북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자 정가가 다시 한번 벌집을 쑤셔놓은 듯 발칵 뒤집혔다. 평민당은 사건이 터진 27일 방 동교동 김대중 총재 자택에서 긴급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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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평축」참가 불허키로 확정
정부는 21일 오후 이홍구 통일원 장관 주재로 남북교류 협력추진협의회 2차 회의를 열고 평양축전에 전대협 등 대학생 참가를 불허키로 최종결정, 발표한다. 이 회의에서는 또 평양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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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축전」방북 신청자
정부는 오는 21일 오후 이홍구 통일원장관 주재로 남북교류 협력추진협의회 2차 회의를 열고 전대협 학생들의 평양축전 참가문제와 보도·참관 등의 목적으로 방북을 신청한 사람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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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위한 헌법 만들자
문익환목사의 방북 이후 우리의 북한정책이 표류하고 있는 감이 없지 않다. 남북한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는 사라지고 다시금 대결 상태로 후퇴한 감조차 든다. 금강산 구경 꿈이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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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 게재신청 조선일보상대 소송
문익환 목사의 3남 성근씨(36) 등 문목사 가족들은 27일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게재신청 청구소송을 서울 민사지법에 냈다. 이들은 소장에서 『문목사는 4월4일 방북 후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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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목사 등 방북사건 수사결과 발표문 요지
◇수사결과 1, 북한의 지령에 의한 공작 수사결과 이번 사건의 성격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재일 북한정치공작원 정경모 (『씨알의 힘』발행인·65)가 국내연락공작원으로 포섭한 유원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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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씨 입북허락 아무나 할 수 없다"
-안기부는 문 목사 일행의 입북사실을 사전에 알았나.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진전 상황은 북괴의 조종으로 이뤄진 공작이다. 따라서 인지여부에 대한 논의 자체도 북괴공작에 활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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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요원이 "다녀와도 좋다"허락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 길에 북경에 머물고 있는 작가 황석영씨는 26일 본사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이종찬 민정당 사무총장·안기부 직원과 협의했다고 말하고 귀국하는 즉시 체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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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근거·활동 적법성놓고 논란
문익환목사 사건을 계기로 발족한 공안합동수사본부가 재야단체·노동·학생운동에 대해 전면전 성격의 공권력을 행사하고 나서자 재야를 비롯, 정계·법조계·학계 등에서 「합수부」의 해체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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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목사 귀국…공항서 구속
10일간 평양을 방문했던 전민련 고문 문익환 목사가 13일 낮 NWA기 편으로 방북 일행인 유원호씨와 함께 김포공항에 도착, 귀국했다. 공안 합동 수사본부(본부장 이건개 대검 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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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과기협조위 창설합의|성간에 「김정일 혁명사적지」 조성
○…북한과 중국은 5일 쌍방간 경제·무역 및 과학기술분야서의 협력을 확대키 위해 협조위원회를 창설키로 합의한 것으로 평양 및 북경방송이 5,6일 각각 보도했다. 이 경제·무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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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목사 귀국 길 배경·동경 안팎 |일 입국비자 관례보다 빨리나와
문 목사일행의 일본인국비자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빨리나오자 주일대사관측은 전혀 의외라는 표정. 당초 문 목사의 여권만료기한이 14일까지로 되어있어 여권만기 한달 전 비자신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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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목사 동경 도착
【동경=방인철·최천식 특파원】문익환 목사 일행은 5일 오전 8시50분(한국시간 9시50분) 중국민항 925편으로 북경을 떠나 이날 오후1시50분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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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목사 귀국 길 북경·동경 안팎
○…북경 건국호텔 471호실에 투숙한 문씨는 3일 호텔방으로 기자들이 모여들자 다소 역정을 내면서 회견을 완강히 거부하다 사진 촬영만의 조건으로 일부 기자들과 만났다. 호텔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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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3인」가택 수색|안기부 책자·신문스크랩 등 가져가
문익환목사일행 방북사건을 수사중인 국가안전기획부는 31일 오전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문목사 자택을 비롯, 황석영·유원호씨집과 유씨가 경영하는 중원엔지니어링 사무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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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96명으로 구성
미국 뉴욕에서 수입상과 도매상을 경영하는 한국인 96명으로 구성된 뉴욕 한인 경제인협의회가 오는4월 북한방문단을 구성, 평양을 방문한다. 27일 뉴욕 한인 경제계에 따르면 뉴욕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