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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금강산 공동방제단 귀환' 밝혀
강원도는 10일 “금강산 솔잎혹파리 피해지역에 대한 남북 공동 방제작업을 벌인 우리측 방제단이 지난 9일 돌아왔다”고 밝혔다. 8명으로 구성된 강원도 방제단은 지난 7일 북측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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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페르손총리 만찬
김대중 대통령은 북한을 방문하고 3일 저녁 남북 서해항로를 통해 서울에 온 페르손 총리와 만찬을 함께 하며 방북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金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햇볕정책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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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지자체 혈세 낭비 어림 없죠"
지난 21일 광주공항. 출영.환송객으로 붐비는 청사에서 1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참여자치21 회원들의 릴레이식 피켓 시위다. 고재유 광주시장이 사전 준비없는 방북으로 예산을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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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방북 사실상 합의
[평양=김진 특파원]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평양을 방문 중인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이 23일 전격 회담을 가졌으며 북.미간에 논란을 빚던 현안 대부분에 대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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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올브라이트 숙소방문 전격회담]
23일 이뤄진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의 회담은 여러 면에서 파격적이었다. 무엇보다 金위원장이 올브라이트 장관을 숙소인 백화원 초대소까지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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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노동당 경축 현수막…진상조사 나서
10일 서울대 교내에 북한 노동당 창건 55돌을 경축하는 현수막이 나붙어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학생회관에 '북녘 문화유적답사 서울대 추진위원회' 명의로 나붙은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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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시찰단장 김정일 여동생 보내는 까닭]
북한 경제 시찰단의 남한 방문 행보(行步)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자신의 친여동생인 김경희(金敬姬.54) 노동당 경공업부장을 단장으로 파견할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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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욱 교수 백두산 관광기]
내가 북한 방문단에 포함됐다는 연락을 받은 것은 중앙일보 압록.두만강 탐사단 일행으로 중국측 압록강변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며 "건너가보고 싶다" 는 충동을 억누르고 있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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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몽헌·이익치씨 20일 방북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은 이익치 전현대증권 회장과 함께 20일 오후 2시 부산에서 출항하는 풍악호를 타고 금강산 지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19일 현대에 따르면 정 의장 일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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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일본인에 개방
일본인이 오는 18일 현대의 관광선을 이용해 처음으로 금강산 관광에 나선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15일 "현대전자와 현대상선 도쿄 (東京) 법인에 근무하는 일본인 30명과 재일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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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사장단 방북의미]
5일 방북하는 언론사 사장단은 평양 정상회담 이후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의 공식 초청으로 평양 땅을 밟는 첫 사례다. 그만큼 언론교류 문제는 남북의 화해.통일 과정에서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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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북한 서해안공단 조사단 5일 방북
북한내 서해안공단 부지를 답사하기 위한 부지조사단과 금강산 경제특구 지정 등 경협 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현대의 실무협상단이 5일 방북한다. 현대의 남북경협 전담사인 현대아산은 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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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랠리 이모저모 (1)
0...랠리팀과 함께 장전항에 도착한 현대 금강호 관광객들은 남한에서도 보기힘든 자동차질주 경기가 북한땅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에 놀라는 분위기. 58년만에 금강산을 다시 찾은 실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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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차량 동승때 보안조치 했으나 공개 못해"
28일 국회 운영위에선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 방문 당시 국정 운영 비상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물었다. 청와대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김영대(金永臺)경호실 차장이 출석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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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정상회담 비상조치
28일 국회 운영위에선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 방문 당시 국정 운영 비상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물었다. 청와대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김영대(金永臺)경호실 차장이 출석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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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쇼크 그 이후] 4·끝 봇물 교류 '과속' 우려도
남북 정상회담 이후 진보.통일 세력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보수세력의 위세에 눌려왔던 진보.통일 진영이 평화.화해.교류로 압축되는 남북 정상회담 성과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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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생회 방북신청
서울대 총학생회가 오는 8월 북한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총학생회장 허민(23.응용화학4)씨는 19일 "북한내 발해 및 고구려 유적을 답사하고 김일성대학 등을 방문하기 위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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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통일교육' 이질화 극복하려면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은 교육에도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적대적 관계였던 북측과의 만남, 이에 대한 환호와 박수의 이면에 혼란스럽고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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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평양첫날 이모저모
◇양측 소개와 환영 인사= 역사적 장면을 연출한뒤 두 정상은 양쪽 사람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했다.먼저 金위원장이 金대통령에게 도열한 출영인사들을 소개했다. 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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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맺은 평양 명소들
평양 곳곳에는 남북대화와 교류에 얽힌 명소(名所)들이 있다. 북한은 평양을 '혁명의 수도' 로 꾸며놓았지만 우리측 인사들에게는 유서 깊은 고도(古都)로 기억된다. 남북 정상회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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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선발대단장 손인교 국장
남북 정상회담 추진위원회(위원장 朴在圭 통일부장관)는 23일 정상회담 실무준비차 북한으로 파견될 남측 선발대 단장에 손인교(孫仁敎) 통일부 남북회담사무국장(1급)을 임명하는 등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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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선발대 인선] 청와대·통일부 주축
남북정상회담 선발대의 윤곽이 23일 드러남으로써 평양을 향한 정부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졌다. 오는 31일 평양 현지에 파견될 선발대는 30명 규모로 짜여졌다. 청와대와 통일부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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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양 핫라인 재가동
남북 정상회담 선발대가 파견되는 오는 31일부터 서울~평양간 직통전화가 1992년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평양)이후 7년9개월 만에 재가동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22일 "3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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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중앙일보 남북정상회담 자문·기획위원 위촉
오는 6월 12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는 분단 후 처음으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이 회담은 우리 민족사에 획을 긋는 일대 사건으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새 문을 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