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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초대석]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북한 보내자"
■ 대기업 1개가 개성공단보다 낫다… 남북경협의 시작은 북한 바로 보기 ■ 백두산 관광 특정 업체 선정 안 돼… 평양 관광 대기자만 1만여 명 ■ 남포 활용하면 평양과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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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아리랑 관람은 평화 메시지"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1일 남북 정상회담차 방북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아리랑 공연 관람 계획과 관련, "(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양 정상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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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북한가서 일거리 많이 따올 것"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이번에 제가 북쪽(북한)에 가는데 토지공사, 도로공사 일거리를 많이 만들어 오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김천 혁신도시'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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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기적 설계사' 평양에 간 까닭은
두바이 경제개발장관을 맡고 있는 알리 라시드 알라바르(왼쪽에서 셋째)가 5일 평양을 방문해 공사가 중단된 105층의 류경호텔을 둘러보고 있다. 이종혁 북한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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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까지 잠긴 평양 … 차량 이동 영향 없을까
남북은 14일 개성에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 준비접촉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의 육로 방북에 합의했다. 이번 방북에는 부인 권양숙 여사가 동행하며 노 대통령 내외는 전용 차량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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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남북 정상회담 개최 관련 기자회견
1.「제2차 남북정상회담」개최 합의 내용 및 의의 o 정부는 그동안 남북정상회담이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유용하다는 인식 아래 정상회담 개최 필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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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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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방북이 남긴 것] 후진타오 방북 표정
'열렬하고 대대적인 환영'.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을 맞은 평양의 분위기는 그랬다. 평양공항의 28일 환영행사는 물론 30일 환송행사에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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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방북단' 줄어들 듯
북한의 '아리랑 공연' 시기에 맞춘 남한 대북지원단체의 평양 방문단 규모가 당초 예상됐던 9000여 명에서 줄어들 전망이다. 26일 열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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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9000여 명이 '아리랑' 보러 평양 간다는데
대북 지원 활동을 해온 22개 민간단체와 관련 인사들이 26일부터 다음달 15일 사이에 대규모 방북한다. 통일부와 관련 단체를 통해 확인된 인원만도 9200여 명이다. 이들 중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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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9000여 명 대규모 방북
22개 민간단체 소속 9260명이 이달 말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단체별로 방북단을 구성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경빈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장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방북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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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찬양 노래 유홍준 청장 합당한 책임을"
평양 6.15 통일대축전 참석차 방북 중인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지난 14일 만찬에서 북한의 전쟁영웅을 찬양한 영화 '이름없는 영웅들'의 주제가를 부른 것과 관련, 한나라당은 "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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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청장 첫날 만찬장서 부른 노래 '북 전쟁영웅 찬양곡' 밝혀져
▶ “잘해 봅시다” 15일 평양 옥류관에서 오찬을 마친 정동영 통일부 장관(왼쪽)과 김기남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대동강변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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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 1. 1 北, 신년공동사설 발표 - 한미연합사령관, 2008년 이후에도 주한미군의 임무·역할 불변할 것임을 강조 2005. 1. 3 유엔, 2004년 대북지원모금 계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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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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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위원장 방북기
이번 북한 방문을 앞두고 많은 기대와 설렘이 교차했다. 남북분단의 안타까운 현실에서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또 정치인으로서 남북한 화해협력과 평화공존에 도움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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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녁스케치]상.평양은 초대형 수목群像圖
북한 문화유산답사를 위한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의 2차 방북팀과 함께 지난해 12월 북한을 다녀온 한국화가 황창배씨가 그곳에서의 감회를 글과 그림으로 엮어 본지에 기고해 왔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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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사장 방북 7박8일]남북언론교류 이정표
본사 홍석현 (洪錫炫) 사장 일행의 북한 방문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남북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민족의 화해.협력에 관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해 합일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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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유산 답사'동행한 명사들 방북소감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북한문화유산조사단의 세차례 방북에는 유홍준 (1차, 3차.영남대 교수).최창조 (2차.지리학자).황창배 (2차.화가).고은 (3차.시인).김주영 (3차.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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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은 지금]하. 3차례 방북답사를 마치고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북녘 땅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구호들은 그들이 처한 현실을 한눈에 보여준다. 경제회생을 위해 지난 수년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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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은 지금]중.백두서 금강까지 7도 산하 누볐다
[북녘은 지금]중.백두서 금강까지 7도 산하 누볐다 세차례에 걸친 우리의 방북 답사활동은 '산 넘고 물 건너' 북한 전역을 가로지르는 대장정이었다. 북녘의 동서남북을 종횡으로 누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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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은 지금]상. 3차례 방북답사를 마치고
그리운 북녘 산하와 민족문화유산을 찾아가는 본사의 세차례 방북여정이 지난 21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본사 북한문화유산조사단의 방북 답사활동은 지난해 9월과 12월, 올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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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유산 답사'이뤄지기까지
중앙일보가 1997년 9월부터 네차례에 걸쳐 실시한 방북 취재활동은 통일에 앞선 남북간 비정치적 문화교류에 언론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것이었다. 북한지역의 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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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북한 문화유산 답사 3,500㎞ 대장정 마쳐
지난 7일 입북했던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의 북한문화유산조사단 일행이 보름간의 답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베이징 (北京) 을 거쳐 22일 오후 귀국했다. 조사단은 14박15일에 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