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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ㆍ빗길에도 뚜렷…서울시, 1174㎞ 구간 고성능 차선 깐다
고성능 차선에 자체 발광하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서울 시내 도로. 사진 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노후 차선을 야간 빗길에도 잘 보이는 고성능 차선으로 만든다고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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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핸들' 놓자 승객들 "우와"…심야 자율버스 타보니 [르포]
지난 4일 오후 11시 40분 서울 동대문역‧흥인지문 버스정류장. 흰색‧검은색으로 랩핑한 버스 한 대가 정류장으로 진입했다. 생소한 모습을 한 버스가 다가오자 휴대전화를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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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낑낑대더니 지붕서 쾅쾅"…밤톨만한 우박 쏟아졌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떨어진 우박. 연합뉴스 26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 충북 일부 지역에 천둥을 동반한 가을비가 내리는 동시에 일부 지역에는 우박까지 쏟아졌다. 수도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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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잃고 밤마다 우는 아이들…'만취운전 7명 사상' 공무원 형량은
만취 상태로 질주하다 정차한 차를 들이받아 7명의 사상자를 낸 정부세종청사 소속 공무원에 대해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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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10대 '기아차 훔치기' 유행인데…되레 기아차 고소당한 이유
지난 2021년 무렵 '기아 보이즈'라는 이름의 틱톡 계정이 기아차를 절도하는 방법을 찍어 올리면서 기아·현대차가 10대 절도의 표적이 됐다. 유튜브·트위터 갈무리 “내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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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열대왕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최근 극장가에서 눈에 띈 작품은 샤이페이 웬 감독의 ‘열대왕사’이다. 2021년에 나온 이 영화는 묘한 노스텔지어를 느끼게 한다. 배경은 1997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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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어두운 옷 무단횡단 중 사망…제한속도 초과 운전자 무죄, 왜
법원 이미지 그래픽 밤길 어두운색 옷을 입고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이호동 판사는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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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진보 위선과 싸운 결과가 이준석?…죽 쒀서 개 줬다"
지난 14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PD “공정하자 더니 (진보가) 공정을 다 깨버리네… 평등 떠들지 마. 그냥 무한 경쟁해.” 논객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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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진보 위선과 싸운 결과가 이준석?…죽 쒀서 개 줬다"
“공정하자 더니 (진보가) 공정을 다 깨버리네… 평등 떠들지 마. 그냥 무한 경쟁해.” 논객 진중권(59) 전 동양대 교수는 ‘이준석 현상’이 나타난 배경을 이렇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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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도로에 누운 취객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50대 '무죄'
대전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밤길 운전 중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을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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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새해 첫날 아침 오대산 적멸보궁에 오르며 깨달은 것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71) 신축년 원단, 오대산 적멸보궁에 올랐다. 칼바람 부는 매섭고 가파른 길이었지만 법구경의 말씀과 헤르만 헤세로 행복했다. 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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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 깨고 TV까지 진출···유튜브 대박낸 현대차 '귀신광고'
처녀귀신이 등장해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은 현대차 쏘나타 N라인 ‘귀신 광고’가 TV까지 진출했다. 원래 SNS에서만 내보내려던 광고지만, 유튜브에서 57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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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다리에서 본 노을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3) 23일 차, 바간 낭우⇨만달레이 어린 동자승들이 이른 아침에 발우를 들고 맨발로 길거리를 지나고 있는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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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색 바다에 솟은 2000개 섬 …하롱베이서 카약 유람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3)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조남대] 3일 차 여행, 하롱베이 관광 베트남이지만 겨울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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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지하철·버스 끊겨 귀갓길 막막할 땐 저를 찾아 주세요
━ 스포트라이프 “앗! 이런 것도 있었어?” 한 번 맛보면 헤어나지 못할 만큼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 줄‘핫’ 정보와 아이템을 집중 조명해 드립니다. 스포트라이프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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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어두워 착각했다” 88세 운전자 심야 고속도로 아찔한 역주행
[연합뉴스] 80대 운전자가 심야에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24일 전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88)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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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알리려고 운전 중 촬영 영상 SNS에 올린 한 시의원
“오늘 산동면의 마을총회에 참석해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얼핏 문제 없어 보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의정활동 보고글이 논란에 휩싸였다. 운전 중 휴대전화로 찍은 듯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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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끊긴 채 운전하다 버스 들이박고 도망…만취 30대 구속
“으악! 미쳤나 봐... 야 너 왜 그래!” 깜깜한 밤길을 천천히 달리던 차량이 교차로에서 신호등 빨간불을 무시하고 그대로 달리다가 마주오던 버스를 세게 들이받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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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 당일 금주령 … 푸틴 스타일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호평을 받는 러시아 월드컵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축구 팬들이 모스크바 시내에서 길거리 응원을 펼치고 있다. [송지훈 기자] 지금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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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보행자 숨지게 한 버스기사 '무죄'…법원 "사고 피할 방법 없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가 없습니다. [중앙포토] 늦은 저녁 시간 국도 가장자리를 역주행해 걷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버스 기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버스기사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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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밥 차려줘라" 외모 평가는 기본…일상에 만연한 성차별 발언
중앙일보 자료사진. [중앙포토] "오빠 밥 차려줘라", "여자가 예뻐야지, "너는 얼굴이 무기라 밤길 걱정 없겠다"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여성들이 쉽게 들을 수 있는 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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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하늘 나는 차, 멀미 안 나는 차…실제 자동차 출시를 목표로 만들었죠
운전석에 앉아 운전대를 잡지 않고 전방을 주시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움직이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공상과학영화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구글은 3년 전 핸들· 가속페달·브레이크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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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희대의 살인마 "여성들 80여 명 살해" 자백
러시아에서 22건의 살인 혐의 유죄 판결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전직 경찰관이 59건의 추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10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러시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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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 북적이는 라스베이거스 밤길, 핸들서 손 떼고 달렸네
━ 자동차 기술 경연장 CES 2017 “여기서부터 자율주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뗐다. 우회전 구간에서 깜박이가 혼자 켜지더니 핸들이 저절로 돌아갔다.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