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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핵폭탄이었다" 칠레 삼킨 역대급 산불…최소 99명 사망
남미 칠레의 중부 지역을 휩쓴 산불로 최소 99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실종됐다. 화재가 아직 완전히 진압되지 않은 가운데,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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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 광선검 못 쓴다? 칠레 법정 '냉동 30년형', 무슨 일
칠레 법정에 선 영화 '스타워즈' 캐릭터 다스베이더. AFP=연합뉴스 남미 칠레에서 영화 '스타워즈' 캐릭터인 다스베이더가 법정에 서게 됐다. 29일(현지시간) 칠레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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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자 80% 나르는 바닷길 틀어쥔 中…"인도는 10년 걸릴 것"
세계 물자 이동의 80%가 이뤄지는 항만 시설을 중국이 장악하면서 제조·물류 기지 일부를 중국 외 다른 국가로 옮기려는 서방의 목표가 시련을 맞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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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개헌안 국민투표 부결…“개헌 필요하나, 지나치게 급진적”
4일(현지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개헌 반대파 주민들이 국민투표 부결 소식에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군부 독재시절 만들어진 헌법을 대체하기 위한 칠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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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내년 2월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달 초부턴 3세 이상 접종도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에서 지난 4월 6일 주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AFP=연합뉴스 남미 칠레가 내년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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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7% 백신 맞은 칠레, 하루 8000명 확진 왜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에서 지난 6일 주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칠레는 접종률이 36.7%지만 하루 확진자가 지난 2일 8000명일 정도로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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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역사상 최대 100만 시위에 놀란 피녜라, “내각 전원 교체”
25일(현지시간) 칠레에서 국기를 든 한 집회참가자가 불타는 바리케이트 너머를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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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뱃속에 플라스틱 컵이 115개, 쓰레기로 고통 받는 동물가족
지난해 8월 하와이 바다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에서 구조된 아기 문어가 수조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다. 환경단체는 이날 쓰레기 더미에서 두 마리 새끼 문어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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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종교와 인종을 뛰어넘은 세계의 성탄절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밤(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성탄절 전야미사에서 아기 예수를 안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전 세계가 성탄절을 맞아 아기 예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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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리우·마추픽추…크루즈 타고 둘러보는 남미 명소
인생에 꼭 한번은 밟아보고 싶은 꿈의 대륙 남미. 하늘길과 바닷길을 종횡무진 오가며 26일간 남미의 명소를 돌아보는 ‘남미 일주 크루즈 여행’에 독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크루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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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칠레 ④ 산티아고에서 질곡의 역사를 만나다
아르마스 광장 전경.남북으로 길이 4300㎞에 달하는 긴 나라 칠레. 그 중심엔 수도 산티아고(Santiago)가 있다. 북동쪽에는 해발 6962m에 달하는 남미 최고봉 아콩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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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칠레 ③ 파스텔 빛 항구 도시 발파라이소
칠레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 대한 사람들의 평은 엇갈린다.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낡고 지저분한 도시라고 볼멘소리를 하는 이들도 있다. 어느 쪽일지는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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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쟁터 방불케 하는 '축구장 집단 난투극’
지난 6일 칠레 발파라이소 지방의 축구 경기장.콜로콜로와 산티아고 원더러스의 프로축구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관중들이 경기장에 난입했다. 난입한 관중들은 폭죽과 연막탄을 터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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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강진 … 쓰나미로 한때 100만 명 대피
16일 오후(현지시간) 칠레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졌다. 칠레에 내려졌던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는 하루 만에 해제됐다. 규모에 비해 인명 피해가 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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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으로 100만명 대피, 한국 교민 피해는 없어
16일 오후(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3의 강진으로 최소 5명이 숨지고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한국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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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푸트 공사와 정동(貞洞)의 공사관거리
피습의 상처에서 회복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금년 초 서울에서 태어난 아들 세준이를 위한 한국식 백일잔치를 준비한다고 한다. 132년 전 푸트 공사가 구입하여 정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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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격 스타일링 선보인 동성애 지지자들
칠레 산티아고 발파라이소 시티에서 6일(현지시간)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렸다. 파격적인 모습으로 거리에 나온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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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스크 쓰고… 거리로 나온 학생들
28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교육 시스템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산티아고 북서부 발파라이소 시티에서 마스크를 쓴 학생 시위대와 진압경찰이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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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칠레 어부들 수산업법 개정 실패에 항의
칠레 산티아고 북서부 발파라이소에서 2일(현지시간) 어부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수산업법은 없다(No A Ley De Pesca)'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남성 옆으로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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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문화유산 통째로 집어삼킨 대형 산불
칠레 북서부 발파라이소에서 13일(현지시간) 대형 산불이 일어났다. 발파라이소 외곽 라 폴보라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가옥 5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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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죽음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막 내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다카르 랠리 자동차 경주대회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전세계 50여개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를 출발해 13일간의 여정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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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죽음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다카르 랠리(Dakar Rally)’ 2014년 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산미겔데투쿠만에서 9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출신 선수 파울로 곤칼베스가 불붙은 오토바이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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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마추픽추 … 뱃길따라 꿈같은 남미 일주
초호화 크루즈를 타고 남미 일대를 돌아보는 `남미 일주 크루즈 여행`. 크루즈를 타고 남미 일대를 26일 경험하는 ‘남미 일주 크루즈 여행’에 독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타이타닉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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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등가죽 고리로 뚫고 줄로 연결해 매달리기
칠레 산티아고 북서쪽에 위치한 발파라이소 시에서 7일(현지시간) '타투와 매달기' 행사가 열렸다. 고리를 이용해 한 여성의 등을 피어싱 전문가가 꿰뚫고 있다. 등가죽을 고리로 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