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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예산 1500만원 아꼈다···'충주시 맥가이버' 박상운
━ “정수장 시스템 고치려 2~3일씩 밤새워 공부” 제44회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자인 박상운 충북 충주시 평생학습관 시설관리팀장이 지난 2일 오후 평생학습관 천장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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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미는 뉴딜펀드 1호 투자처, 데이터센터냐 풍력발전이냐
“국민참여형 뉴딜펀드에 참여하신다면 보람과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뉴딜펀드를 이렇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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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릭’에 태양광 패널 박살? 강풍보다 겁나는 건 산사태
22일 경북 청도군 한 야산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이 시설은 지난달 산사태로 무너졌으나 복구가 미뤄지다가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복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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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면 풍력 발전 잘 될까… 초속 25m 넘으면 작동 멈춰
최대 순간 풍속 초속 62m. 기상 관측 장비가 지난 23일 측정한 태풍 ‘솔릭’ 순간 풍속이다. 유희동 기상청 예보국장은 “초속 40m면 열차가 탈선하고 50m면 체육관 지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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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취재] 농촌 태양광사업은 장밋빛인가?
단기 고수익 노린 부동산 투기까지, ‘위장 농민’들과 마찰음...개발 열풍 불어닥치면서 인허가 둘러싼 ‘갈등 비용’ 늘어나 올 상반기 신규 태양광 설치 용량은 513㎿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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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소비 피크 여름·겨울, 태양광 발전 효율 떨어져
2001년 포항 호미곶면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다. 섬이 아닌 내륙에 처음으로 들어선 풍력발전기다.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랜드마크는 금세 ‘애물단지’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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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못 고쳐 철거한 풍력, 겨울 밤에는 무용지물인 태양광
지난 2001년 포항 호미곶면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다. 섬이 아닌 내륙에 처음으로 들어선 풍력발전기다.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랜드마크는 금세 ‘애물단지’로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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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로 망가진 청주 아파트 변전실, 주민이 20억 낼 판
26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삼일브리제하임 아파트 지하 1층에서 관리사무소 직원이 고장 난 소방시설 배전기를 점검하고 있다. 청주는 지난 16일 290㎜ 넘는 폭우로 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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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아파트 지하층 침수됐는데 주민 가구당 440만원 물어야 한다니…법제도에 구멍?
폭우피해로 지하 1층 변압기와 발전기, 배전시설 등이 침수 피해를 입은 청주 우암동 삼일브리제하임 아파트 지하에서 관리사무소 직원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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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공사현장서 넘어진 크레인 빌미…건설사에 2억4000만원 뜯어내
평택시 이충동 KTX 7공구 건설현장에서 쓰러진 크레인수도권 고속철도(KTX) 공사현장에서 운전자 과실로 쓰러진 크레인 사고가 시공사 책임이라며 건설사를 압박해 돈을 뜯어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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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민 3분의 2 동의 있으면 우리 집 아파트 옥상에도 태양광 발전기가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 설치 사례[사진 이든스토리 해줌]정부가 전국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태양광 발전기 대여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수기처럼 빌려 쓰는 태양광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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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한옥마을 잘 지킨 덕에 연 5000억 벌어들이는 전주
전남 장흥군 유치면에 조성된 한옥마을. 25채의 한옥이 들어선 신덕 행복마을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지난해 민박수입만 1억원이 넘었다. 주민들은 "밤엔 은하수를 지붕 삼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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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한옥마을 잘 지킨 덕에 연 5000억 벌어들이는 전주
전남 장흥군 유치면에 조성된 한옥마을. 25채의 한옥이 들어선 신덕 행복마을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지난해 민박수입만 1억원이 넘었다. 주민들은 "밤엔 은하수를 지붕 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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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 설계 노하우 있는 기업에 맡겨야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가 주목 받으면서 풍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풍력발전기 중고장수리 및 부품 수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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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집 불 나간 전등·소년가장집 고장난 보일러, 울산 남구선 OK팀 불러요
울산 남구청의 OK생활민원팀이 21일 이종구(84·남구 장생포동 )씨의 집을 찾아 연탄 보일러를 고치고 있다. [사진 울산남구] 21일 울산시 남구 2층 OK생활민원팀(이하 OK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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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장 존경받는 기업’ 9년 연속 1위
생활가전 분야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힌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의 식문화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며 오븐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9년 연속 한국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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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53) 요트로 나 홀로 세계 일주
요트 운송대행업을 하고 있는 윤태근(47)씨가 1억원짜리, 길이 11.3m(37피트)의 중고 요트 ‘인트레피드’호를 몰고 지난달 11일 부산 수영만을 떠나 요트 세계일주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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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강원도 정착 돕자” 다양한 지원책
강원도 일부 시·군과 의회가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귀농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강릉시의회 강무성, 김종혜 의원은 전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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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고물? 보물 ! … 그들의 ‘특별한’ 클래식 카
2008년. 스스로 주차를 하고, 알아서 속도를 조절하는 자동차가 나오는 시대다. 에어컨과 파워스티어링은 기본이고 경차에도 후방주차센서까지 달려 나온다.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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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 개발 '세계는 전쟁…한국은 30년 허송'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입구에는 높이 30m에 날개 길이 12m의 거대한 독일제 풍력 발전기가 있다. 1992년 5억원을 들여 한국관광공사가 설치했으나 5년 전 베어링이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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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1. "하면 손해인데 누가 투자하겠나"
"이익이 남아야 풍력 발전기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것 아닙니까." 대체에너지 사업을 몇 년째 연구해 온 한 민간사업가의 말이다. 대체에너지 사업은 정부의 의지와 민간 자본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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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 '돌려?' '말아?'
'멈춰 선 풍력발전기를 고쳐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입구에 설치한 풍력발전기(사진)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고장이 난지 5년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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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물의 해 물의 날] 섬에선…
경남 통영시 한산도 북쪽의 여차마을. 요즘도 굴 까는 아낙네들 손길이 바쁜 청정해역이지만 정작 먹고 쓸 물은 사철 부족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98년 1억9천여만원의 국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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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를 헌차로 만드는 카센터 '부품 바꿔치기' 활개
회사원 李모 (29.여.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씨는 보름전 큰맘 먹고 구입한 승용차가 지난 4일 집앞 도로에서 갑자기 멈춰서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 화가 난 李씨는 자동차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