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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폐수 버리지 마"...대구∙구미 14년 물싸움, 점입가경
지난해 5월 경북 구미 선산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선거유세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가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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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오락가락했다…다시 주목받는 수질기준 COD의 과거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 직원이 지난해 6월 20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COD의 기구한 운명을 살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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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가짜 과학’이 국민 혼 빼앗아 괴담으로 번졌다"
━ 이덕환 전 대한화학회 회장이 본 괴담 사회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자신의 연구실에서 “가짜 과학이 국민의 혼을 빼앗았다”며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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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 낮은 항생제에 노출되면…남세균 녹조, 독소 더 내뿜는다
지난해 9월 미국 캘리포니아 클리어레이크에 발생한 남세균의 녹조. 독소 농도가 높아지자 보건 당국에서는 주민들에게 호숫물을 끓여도 독소가 제거되지 않는다며 식수로 사용하지 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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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길러 왜 우리동네 와?" 경상도·전라도 곳곳 취수원 갈등
━ 속사정 가득…곳곳 취수원 자리 갈등 전남 화순군 동복댐 인근에 광주광역시 상수도본부가 댐을 관리한다는 내용이 담긴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먹는 물(수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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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미 취수원 11년 갈등 이번엔 해결 실마리 찾나
2017년 6월 21일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가 대구 달성군 매곡정수장을 찾아 권영진 대구시장 등과 함께 정수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뉴스1] 11년을 끌어온 대구 취수원 이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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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해평취수장 함께 쓰자” 대구시민 먹는물 갈등 해결 ‘물꼬’
2017년 6월 21일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가 대구 달성군 매곡정수장을 찾아 권영진 대구시장 등과 함께 정수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뉴스1 11년을 끌어온 대구 취수원 이전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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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먹기 어렵네”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 또 막히나
경북 구미시 해평취수장 공동이용 방안을 두고 대구·구미의 의견이 갈린다. [사진 구미시] 벌써 11년을 끌어온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가 싶더니, 다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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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먹기 어렵네”…다시 막힌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해평취수장 전경. 구미시 벌써 11년을 끌어온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가 싶더니,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갈 조짐이다. 대구 취수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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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기준 1000배 넘는 폐수 시화호에 무단 방류한 업체 적발
지하 비밀배출구를 통해 수년간 시화호 등 하천에 무단으로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가 개발한 중금속 검사 키트 [사진 경기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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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배출 조작 또 걸렸다…영풍 석포제련소 1868건 조작
경북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전경. [중앙포토] 경북 봉화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가 오염물질 농도 자가측정 수치를 조작하다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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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낙동강 물 먹는 부산·대구, 맑은 물 확보전 막 내릴까
지난 4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식. [연합뉴스] 오염이 심한 낙동강 물을 수돗물 원수 등으로 사용하는 부산·대구시의 ‘맑은 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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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싸움판 된 대구 vs 구미 '낙동강 물싸움'
낙동강 하구 연안사주. [사진 부산시] 붉은 수돗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낙동강 취수원 자리를 두고 '물싸움'을 벌이는 지자체들이 있다. 국무총리실까지 나서 중재했지만,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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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페놀 수돗물 파동···그 충격에도 교훈 못 얻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수돗물 오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너나들이검단맘 카페에 한 회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필터를 공개했다.(너나들이검단맘 까페 캡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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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나눠먹자” 대구·구미 9년 낙동강 전쟁, 울산도 가세
대구·구미의 취수원 이전 갈등이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대구에선 이전 추진위가 발족했다. [뉴스1] “낙동강 상류 물 좀 같이 마시자.”(대구시) “물을 나누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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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구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검출에…“발암물질 아니다”
대구 수돗물 등이 상수원으로 하는 낙동강에서 갑상선 호르몬 변화 등을 유발하는 과불화합물이 최대 75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환경당국이 이를 배출한 사업장들에 사용금지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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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 폐수 하수구에 무단 방류…폐수처리 업체 적발
맹독성 폐수를 하수구에 버린 폐수 처리업체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27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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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버린 폐수, 로봇카메라로 잡았다
폐수 무단 방출을 적발한 로봇 카메라.4년 동안 고농도 발암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하천에 몰래 방류한 공장주가 검찰에 적발됐다. 일등공신은 단속에 처음 투입한 로봇카메라였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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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살리자] 대구 다이옥산 불안 확산
“낙동강 매곡정수장의 수돗물에서 기준을 초과한 1,4-다이옥산이 검출됐습니다. 시민 여러분은 반드시 수돗물을 끓여 드시기 바랍니다.” 20일 오전 10시20분 김범일 대구시장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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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살리자] 낙동강 다이옥산 농도 안 떨어져
18일 오후 2시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대구지방환경청 2층 회의실. 박종록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해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경북도 수질보전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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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투기 해역 어패류에 발암물질
오.폐수 처리장의 슬러지(찌꺼기)와 폐산.폐알칼리 등 산업폐기물이 매년 2백40만t씩 버려지는 서해 투기장 인근 해역의 퇴적물.어류가 발암물질로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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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라인' 2년째 진행 길종섭 앵커
KBS 길종섭(49.사진)해설위원은 요즘 감회가 남다르다.『CNN 「래리 킹 라이브 쇼」에 버금가는 토론형식의 뉴스를 만들어보라』는 홍두표 사장의 주문으로 94년 10월1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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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 폐수무단방류 단속-환경부
환경부는 1일부터 신정연휴기간중 오염물질을 몰래 버리는 것을막기 위해 공장지대및 하천에 대해 매일 집중 감시활동을 벌인다. 5일까지 계속될 이번 단속에서는 상수원 상류에 위치한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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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낙동강에 식수파동(사설)
금년초 유독성 발암물질이 검출돼 식수소동을 빚은 낙동강에서 또다시 디클로메탄등의 발암물질이 검출돼 낙동강 중류의 취수가 일시 중단됐다.1천만 영남권 주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수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