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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종자로 쓸 과실은 먹지 않는 법이니
이상견빙지(履霜堅氷至). 서리를 밟게 되면 머잖아 단단한 얼음을 보게 된다. 주역 곤(坤:, 땅)괘 첫 번째 효사다. 내륙 지방에 벌써 서리가 내렸다. 곧 얼음이 얼 것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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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자 온 몸에 일어나는 각질, 어떻게 관리하나
가을철 기온은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하고 대기 중 습도가 낮아 피부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얼굴과 온몸에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무턱대고 문질러 없애면 도리어 피부 건조증이 나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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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과 발뒤꿈치 각질 제거 같은 방법으로 하다간
가을철 기온은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하고 대기 중 습도가 낮아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얼굴과 온몸에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무조건 벅벅 문질러 없애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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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주부도 왕따 학생도 숨통이 트인다 … 숲은 곧 ‘숨’이다
숲이라고 다 같은 숲이 아니다. 숲에도 치유에 어울리는 숲이 있다. 우선 편백나무가 많은 숲이 산림 치유에 좋다. 현재 한창 연구가 진행 중이긴 하지만, 편백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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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모래·밀가루로 감성 키우기
지난 10일 인천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흙놀이 체험전에 참가한 어린이가 흙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앗, 차가워.” “푹신푹신하다.” 10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흙놀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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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건강해야 건선 없는 피부미인
시대에 따라 미인을 손꼽는 기준은 다르지만 변하지 않는 기준이 한 가지 있다면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고운 피부를 가꾸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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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번들거림·모공 관리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매트. 여름철 여성의 고민인 넓어진 모공을 수렴시키고 동시에 보습 효과도 준다. 번들거렸던 피부가 보송보송한 상태로 유지된다. 여름철 여성들에게 가장 고민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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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식년’ 즐기는 조용진·조선민 부부
‘결혼안식년’을 갖고 신혼처럼 지내고 있는 조용진?조선민씨 부부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차이 10년 차 부부. 한눈에 봐도 서로 다른 두사람이다. 공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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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건강은 나이순이 아니잖아요 ⑤ (주)사이몬 이국로 회장
검도 8단에 도전하는 이국로 회장이 13일 홍제동의 한 검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수정 인턴기자]그는 검객(劍客)이다. 50여 년간 손에서 검을 놓지 않은 백발의 노검객.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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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타고 영화 보며 진통 … ‘인권분만’ 뜬다
지난 2월 9일 오전 9시 경기도 일산동구 동원산부인과. 출산이 임박한 엄경선(45·경기도 일산동구)씨가 진통을 겪고 있었다. 불을 환히 밝힌 일반 분만실과 달리 어두운 방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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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치료, 스트레스 해소가 우선
취업준비생 문성진(27세, 남) 씨는 취업 외에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 가볍게 여겼던 어깨의 건선 증상이 크게 번져 얼굴과 두피까지 올라갔기 때문이다. 특히 이마의 증상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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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발목 통증땐 새끼손가락 꾹꾹 누르세요
발의 뼈와 근육 구조는 손 못지않게 정교하고 복잡하다. 체중을 지탱하면서 다양한 각도로 몸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발목 염좌는 감기만큼 흔하다. 또 한번 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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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껴안고 심호흡 … 우울증 달아나고 관절염·근육통에 좋아
지난 19일 장성 분향초등학교 학생들이 ‘편백나무 조각 길’을 직접 걸어보고 있다. [장성 편백 치유의 숲 제공] 부드럽고 촉촉한 흙과 시원한 바람, 산소가 풍부한 공기와 피톤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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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안전한 산행을 위한 필수 상식
국내 등산 인구는 현재 20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성인 두 사람 중 한 명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가는 수준이죠. 특히 가을철은 단풍 산행객으로 전국의 주요 산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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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50대 치매 환자 는다는데 … 술 마시면 종점까지 가는 나도 혹시 치매 초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손님, 다 왔습니다. 내리세요.” 화들짝 놀라 눈을 떠보니 버스 운전기사다. 늦은 밤 버스를 탔다가 또 종점까지 온 것이다.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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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호랑이, 과천 25억 대저택 주인 된다
2013년 개장할 서울대공원 ‘백두산 호랑이 숲’의 조감도. 이 숲에는 호랑이들이 노닐 인공폭포(위쪽)와 수영장이 들어선다. 관람객들은 호랑이들을 여러 각도에서 근접해 관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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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건강하면 당신도 ‘건선’ 없는 피부미인
시대에 따라, 개인적인 느낌에 따라 미인을 손꼽는 기준은 모두 다르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기준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이다.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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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땀샘 없어 더 덥다, 멍멍이의 여름나기
물놀이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애견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치료멍멍 동물병원’에 마련된 욕조에서 물놀이를 하는 아홉 살 ‘복뎅이’의 모습.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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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흘리면 허약한 아이?
벌써부터 30℃에 이르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다가올 여름이 더욱 걱정스럽다. 특히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면 혹시라도 기력이 쇠하지는 않을까, 어떻게 기운을 보충해주면 좋을까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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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도 완벽한 미인 되기 땀 관리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이때가 되면 여자들은 바빠진다. ‘더운 여름에도 완벽한 미인’이 되기 위해서다. 중앙일보 MY LIFE는 여름 미인 되기에 필요한 땀 대처법, 여름 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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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뷰티시크릿 ④ 발 관리 2단계
여름용 신발은 대부분 발뒤꿈치가 트여 있다. 가느다란 몇 개의 줄로 형태가 유지되는 샌들은 신으면 발바닥을 제외한 맨발이 고스란히 노출된다. 스타킹과 구두에 갇혀 있던 발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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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잊지않고 찾아오는 불청객, ‘다한증’
이맘때면 마음이 편한 적이 없는 전형적인 다한증 환자가 많다. 날씨가 조금만 더워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바람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도 절대 손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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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인 줄 알고 약 발랐는데, 알고 보니 ‘이것’
여고생 H(18,여)양은 얼마 전부터 발바닥이 가렵더니 작은 물집이 생겼다. 아버지의 발에서 본 무좀과 비슷하다고 생각한 그녀는 부끄러워 남들에게 이야기 하지 못하고 무좀약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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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특집 ① 생활 속 몸매 관리
얼굴은 동안이고 몸매는 글래머러스한 ‘베이글녀’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탄탄한 몸매를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간고등어 코치’로 유명한 최성조 트레이너는 “올해도 성별과 연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