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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천연물 신약 개발사업’ … 안전성 담보 안돼 재검토 해야”
정부가 제약산업 선진화와 한의약 산업 육성을 위해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천연물 신약 개발 연구사업’에 대해 천안과 아산을 비롯한 충남지역 한의사들이 강한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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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재탕하고 우려내고 '사골국감'?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명연, 김미희, 김성주, 김용익, 김정록, 김현숙, 김희국, 남인순, 류지영, 문정림, 민현주, 신경림, 신의진, 양승조, 오제세, 유재중, 이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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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수가협상, 병협은 타결 의협은 불발
2013년도 수가협상에서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가 건강보험공단과 타결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협회는 불발됐다. 이에따라 의협과 치협은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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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콧속에 들어간 이물질 간단히 빼낼 수 있는 방법은?
아이들은 종종 콩 같은 이물질을 콧속에 넣어 곤란을 겪는다. 문제는 이처럼 삽입된 이물질을 제거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해답을 전통적인 민간요법에서 찾은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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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한의사협회장 횡령 논란 들여다보니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과 박상흠 수석 부회장의 협회비 횡령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한의사협회는 매년 세 차례 감사를 받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두 사람을 고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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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셀러를 만나다] 볼보자동차 서초전시장 VM모터스 이진 부장
이진. 이름만 보고 옛 걸그룹 핑클을 떠올리면 오산이다. 후덕한(?) 몸매를 가진데다 마흔 여섯의 중년 남자다. 그는 “이름 덕분에 영업 효과가 좋다”며 “고객이 인지하기 쉽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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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제친 정치후원금 1위 女의원은 누구?
2011년을 ‘따뜻하게’ 보낸 정당은 여당인 새누리당이 아닌 민주통합당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발표한 국회의원 후원금 내역에 따르면 상위 10명 중 절반 이상(6명)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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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선 우리 의술 생약·침 쓰는데 한국은 뭡니까
“미슬토(겨우살이)라는 식물 추출물을 암 환자에게 투여하면 암을 이길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미슬토는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인 자연살해(NK)세포의 활성을 높일뿐 아니라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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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폐 손상 … 박카스 수퍼 판매 … 줄기세포 치료제 승인
올해도 건강을 위협하는 이슈들이 줄을 이었다. 폐 손상으로 사망한 임산부 4명의 사인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습기 살균제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줬다. 3월 발생한 일본 원전 사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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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 보낸 12년보다 공무원 생활 4년이 더 좋더라”
성형외과와 피부과, 치과 간판이 빼곡히 벽면을 채우고 있는 서울 압구정동 일대. 최정동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 정부 부처에서 기술서기관(4급)으로 근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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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 보낸 12년보다 공무원 생활 4년이 더 좋더라”
성형외과와 피부과, 치과 간판이 빼곡히 벽면을 채우고 있는 서울 압구정동 일대. 최정동 기자 #. 정부 부처에서 기술서기관(4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명식(가명·47)씨.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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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13명 공개치료, 7명 13년째 생존 … 美 암 연구소서 공동 연구 제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원철 교수가 4일 현미경으로 찍은 암환자의 혈액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쪽 모니터에 보이는 동그란 물체들이 적혈구다. 이들 사이로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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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13명 공개치료, 7명 13년째 생존 … 美 암 연구소서 공동 연구 제안
최원철 교수가 4일 현미경으로 찍은 암환자의 혈액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쪽 모니터에 보이는 동그란 물체들이 적혈구다. 이들 사이로 뱀이 입을 벌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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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효성, 알제리서 1000억원 변전소 수주 外
기업 효성, 알제리서 1000억원 변전소 수주 효성은 9일 알제리 전력청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전소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알제리 중부 하시메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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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침구사 자격 합법화를” vs “의학 안 배우고 생명 다루나”
“침·뜸과 같은 대체의학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의료행위로 인정해 주세요.”(네티즌 이씨) “그렇다면 한의사 면허를 폐지하고 침도 중·고교에서 가르칩시다. 부작용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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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7권에 논문 8편, 핸드백 속 200g짜리 서가
직장인 한은주씨는 전자책 전용단말기로 소설·논문 등을 읽는다. 한씨의 단말기는 넥스트파피루스의 ‘페이지 원’으로, 여느 단말기와 달리 자판이 없는 대신 무게가 좀 더 가볍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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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깊어지는 화농성 여드름 고민 끝~
“여드름이 한두 개 보여 아무생각 없이 있었는데 갑자기 오돌토돌하게 얼굴 전체에 퍼졌어요. 그러더니 붉은 화농성 여드름으로까지 진행되는 거예요”라며 T씨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심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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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자궁이 최고의 혼수!!
한 드라마 장면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서로의 건강진단서를 교환한다. 어떤 이는 ‘서로를 믿지 못해 저러냐’고 혀를 찰지 모르지만 이는 서로의 건강을 점검한다는 차원에서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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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동안을 원한다면 라인을 가꿔보자.
남녀를 불문하고 젊어 보이는 외모를 선호하고 동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대단하다. 피부관리, 화장법, 성형 등 젊은 보이는 외모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나이에 따른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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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궁중 조회, 창덕궁 왕세자 교육 보러오세요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영어해설을 듣고 있다. 지난달 28일 모습이다.1 오른쪽 위는 창덕궁 후원의 부용지.2 그 아래는 2007년 복원된 경복궁 건청궁3과 올 8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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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미역·다시마는 아토피 잡는 ‘먹거리 의사’
‘의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건강에 약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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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과 실패를 모르는 사람은 훌륭한 리더 될 수 없어”
불황이 길어지고 있다. 불황 극복의 견인차는 CEO들이다. 한국의 ‘간판’ 전문경영인인 윤종용(65) 전 삼성전자 부회장(상임고문·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을 만나 불황 극복의 해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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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수수료의 경제학 0.1%P에 울고 웃는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손을 잡았다. 기름과 물처럼 잘 섞이지 않던 이들이 공조를 선언한 것은 신용카드 수수료 때문이다. 동네 의원의 카드 수수료율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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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세계로 가자” … 전공 영어 강의
서울 충무로와 방배동에서 4년째 한의원을 운영하는 조재경(35) 원장은 지난달 미국 ‘침구 및 동양의학 국가 자격위원회(NCCAOM·National Certification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