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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전희철 감독, 최소 경기 100승… 팀은 5연패 탈출
프로농구 서울 SK 전희철 감독. 김경록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최소 경기 100승을 달성했다. SK는 안양 정관장을 잡고 5연패를 끊었다. SK는 10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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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택 아들' 김진영 데뷔전 16점, '허재 아들' 허훈 판정승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 경기에서 부산 KT 허훈(가운데)이 패스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유택 아들’ 김진영(21·서울 삼성)이 프로데뷔전에서 16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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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아들 강성욱 “허훈 형 기다려”
15세 강성욱은 지난해 안양 호계중을 3관왕으로 이끌었던 유망주다. ‘코트의 마법사’로 불렸던 강동희 전 감독의 아들이기도 하다. 포지션도 아빠와 같은 가드인데 외모와 슛 자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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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무혐의·불법도박 벌금…전창진 선임 문제 없나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가 9월14일 전창진 전 프로농구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사진은 2015년 6월 26일 전창진 전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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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추적] 스포츠 승부조작의 늪에 빠진 프로선수들
2000만~4000만원의 낮은 연봉을 받는 신인급 1군 선수를 상대로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브로커들은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어떤 분야보다도 투명하고 정정당당해야 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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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농구가 왔다, 피 끓는 남자 넷
왼쪽부터 유재학(모비스 감독), 함지훈(모비스), 김주성(동부), 강동희(동부 감독). 프로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남자농구는 13일 원주 동부와 안양 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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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차전, 3쿼터서 터진 동부 ‘3번’ 윤호영
동부의 벤슨(오른쪽)과 김봉수(왼쪽)가 모비스 레더의 슛을 블로킹하고 있다. [울산=정시종 기자] 윤호영3번. 농구에서 내·외곽을 넘나드는 스몰포워드 포지션을 가리키는 번호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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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우승 동부’ 지쳤나 … 17연승 기록 불발
김주성 대기록 작성 후유증이었나. 프로농구 역대 한 시즌 최다승과 최다연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동부의 승리 행진이 ‘16’에서 멈췄다. 동부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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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마침내 강동희 시대 … 허재·전창진 뛰어넘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후 동부 선수들이 강동희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강 감독은 최소경기 우승(47경기)을 일궈냈다. 선수 시절 허재 KCC 감독에게 밀려 2인자 이미지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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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프로농구 점프볼! … 시범경기 오늘 개막
프로농구 시즌이 돌아왔다. 남녀 프로농구 시범경기가 잇따라 개막한다. 남자는 3~7일, 여자는 4~6일에 열린다. 남자는 홈 한 경기, 원정 한 경기 등 팀당 2경기씩 치른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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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불같은 ‘열혈남아’ 한번 믿으면 간섭 안 해/ 속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팀 연패할 때도 선수 다독여
허재 허재(46·KCC)와 강동희(45·동부). 의형제를 자처하는 두 감독이 2010~2011 프로농구 우승컵을 놓고 제대로 붙었다.허재와 강동희는 한국 농구의 명콤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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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숨 고르던 김주성 28점 몰아넣기 … 동부, 네 시즌 연속 4강 PO 진출
에이스의 귀환이었다. 김주성(32·2m5㎝·사진)이 폭발한 원주 동부가 창원 LG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동부는 29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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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작년과 똑같은 6강, 똑같은 대진, 그리고 … 똑같은 꿈
또 만났다. KCC와 삼성, 동부와 LG가 2년 연속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두 시즌 연속으로 6강 대진이 똑같은 건 프로농구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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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발목 다친 김주성의 동부, 전자랜드에 발목 잡혔다
김주성(29·2m5㎝)이 빠진 동부는 곳곳에 금이 생겼다. 전자랜드가 동부에 설욕했다. 전자랜드는 26일 인천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동부를 65-61로 꺾었다. 동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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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vs 함지훈’ 진짜 최고 가리는 날
“팀 성적과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내가 김주성이라는 최고 선수에게 도전하는 셈이다.”(모비스 함지훈) “농구는 공격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단기전에서는 수비가 더 중요하다.”(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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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PO는 ‘3대 1’의 싸움
감독들 간의 인연을 보면 플레이오프가 더 잘 보인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가 20일 막을 올린다. 유재학(47) 모비스 감독과 강동희(44) 동부 감독의 지략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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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세 판으로 끝냈다
동부 손준영이 승부처에서 3점슛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동부가 LG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동부는 14일 원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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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밑에 김주성, 외곽에 진경석 … 동부 1승만 더
12일 경기에서 리바운드된 공을 잡고 있는 동부 김주성. [창원=연합뉴스] 동부가 LG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1승만이 남았다. 동부는 12일 창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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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만 두 다리 쫙 뻗고 자겠네
삼성만 빼고는 그 누구도 발 뻗고 잠을 청하지 못하고 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7일에 막을 내린다. 그런데 순위가 결정된 팀은 6위 삼성뿐이다. 1~5위와 7~10위는 모두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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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키 작아진 KCC 기까지 확 죽어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뀐다. 프로농구 4강 팀의 경쟁이 뜨겁다. KT는 9일 부산 홈 경기에서 SK를 86-71로 이기고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공동 2위였던 KCC는 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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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신인 선발 … 애타는 감독들
올해는 누가 ‘뽑기의 제왕’이 될까. 프로농구 신인 및 귀화혼혈 선수 드래프트가 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신인 드래프트 1~4순위는 전 시즌 하위 4개팀이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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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쏟아진 실책, 스타일 구긴 삼성
표명일이 삼성 선수들 틈에서 노룩패스를 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개막 전까지만 해도 우승 후보로 꼽혔던 삼성은 왜 중위권에서 헤매고 있을까. 답은 턴오버에 있는 것 같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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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번엔 전창진 ‘창’ 위에 강동희 ‘방패’
전창진(46) KT 감독이 이번에는 강동희(43) 동부 감독에게 졌다. 전 감독은 “동부가 우리 약점을 제대로 파고들었다”며 쓴 입맛을 다셨다. 13일 원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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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농구판 키워드는 포워드
잘나가는 팀에는 수준급 포워드가 있다. 2009~2010 프로농구의 새 판도다. 과거 가드가 쥐락펴락했던 팀 성적이 이제 포워드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단독 1위 KT에는 득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