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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액 수십조 … MB 긴급 ‘세일즈 외교’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올해 해외 방문 일정을 ‘원전(原電) 세일즈’로 마무리하게 됐다. 26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를 방문해 국내 업체 컨소시엄의 원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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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가격 ‘듀얼 코어’ IT기업들, 세계가 좁다
아이리버가 독일 최대 서점업체인 후겐두벨에 e-북 ‘스토리’를 납품한 것을 계기로 최근 이 체인점 앞에서 현지 모델을 동원해 ‘스토리’를 홍보하고 있다. 1893년 뮌헨에서 설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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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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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한 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글쎄요 …
손민호 기자 얄궂게도 2010년은 한·중·일 3국이 모두 ‘방문의 해’를 맞는다. 중국과 일본은 내년만 ‘방문의 해’이고, 우리나라는 내년부터 2012년까지다. ‘방문의 해’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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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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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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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한증(恐韓症)’ 뻥 차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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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스피 지수 최고 2000으로 ↑”
두바이발 충격을 딛고 주식시장이 회복세다. 2일에도 코스피지수가 오르며(1.4%) 사흘 연속 상승했다. 환매가 많아 계속 줄던 국내 주식형 펀드 잔액도 11월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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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 일곱 사장 이야기 ⑦ 끝 에버테크노 정백운
창업 8년 만에 10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정백운 대표. 그는 신의를 져버리지 않는 신뢰로 기업을 이끌어간다. [조영회 기자] 천안 직산의 충남테크노파크(CTP)가 올해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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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LED헤드램프 국산화 나선다
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왼쪽)과 김재욱 삼성LED 사장이 30일 자동차 헤드램프용 LED 및 모듈에 관한 기술협력 계약식에서 계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삼성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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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 일곱 사장 이야기 ⑥ 비원테크 김억기
천안 직산의 충남테크노파크(CTP)가 올해로 창립 10년을 맞았다. 그동안 CTP는 충남의 17개 대학이 참가해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많은 우량 기업을 키워냈다. 그 중 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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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풍성 위버폴리스, 광역급행철도 확정 … 강남까지 18분
풍성주택은 경기도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서 풍성 위버폴리스(조감도) 주상복합의 상가를 분양한다. 이 주상복합은 지하 7층~지상 41층 2개 동 규모로 그중 상가는 지하 1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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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래? 한국이 IT 강국이라고…
IT 강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산업 경쟁력은 갈수록 하락하고, 새로운 성장엔진은 작동할 기미가 없다. IT제조업은 비대해졌는데, 정작 고부가가치 분야인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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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AMD ‘1조4000억원’ 화해
미국의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은 최대 경쟁업체인 AMD(Advanced Micro Devices)에 거액을 주고 소송에서 화해하기로 합의했다. 인텔과 AMD는 13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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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일 전자회사 경쟁자는 중국”
전자강국을 자부하던 일본의 추락. 그리고 한국의 추월은 10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다. 모모세 다다시 미쓰이물산 고문에게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었던 이유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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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에 안 판 건 회사 미래 때문”
“기업은 투자를 통해 성장해야 하는데 사모펀드(PEF)는 장기적인 투자가 어려워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김준기(사진) 동부그룹 회장은 11일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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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완수하는 군인 정신, 기업 세계에서도 통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강호 사장은 “이제 한국에서도 해외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배출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한 회사에서 20년째 최고경영자(CE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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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완수하는 군인 정신, 기업 세계에서도 통해”
이강호 사장은 “이제 한국에서도 해외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배출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한 회사에서 20년째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온 전문경영인이 있다. 그것도 정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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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한국의 대표 미디어 기업 4곳과 손잡다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윈도7 미디어센터 협력 MOU 체결식’에서 미디어 기업 대표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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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LG화학 합작회사 설립 외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친환경 차량에 장착될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친환경 자동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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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당한 ‘전자대국’ … 일본의 충격
‘전기·전자 입국(立國)’. 일본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한 원동력이자 자부심을 상징해온 말이다. 그러나 올 7~9월에 일본 주요 전기·전자업체의 영업이익을 다 합쳐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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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2의 삼성전자’가 더 많이 나와야 한다
한국이 경제위기에서 한발 빨리 탈출한 이유로 대개 3가지가 꼽힌다. 정부의 과감한 재정확대와 환율효과, 상대적으로 탄탄했던 경제 펀더멘털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기업의 역할을 빼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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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년 8조5000억원 투자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창사 4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에 대한 영감, 새로운 미래 창조(Inspire the World, Create the Future)’라는 ‘비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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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서 불붙은 1등 자신감…‘매출 100조, 이익 10조’ 우뚝
1969년 말 임직원 36명에 매출 3700만원을 기록한 중소업체 삼성전자. 다음 달 1일로 불혹을 맞는 이 회사는 이제 한국의 간판 글로벌 기업이 됐다. 우선 몸집을 보면 종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