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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일본·독일 같은 강대국도 중국의 압박이 버겁다
━ 중국 시장 의존도의 함정 그래픽=최종윤 ‘중국에 맞서면 세계 어느 나라든 즉각 탄압을 받을 수 있다’. 호주의 싱크탱크 로위연구소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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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소고기 끊은 中…이 빈틈이 반가운 나라들 늘고있다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인가.’ 중국과 싸우는 호주의 불행을 행운으로 삼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지난 13일 호주 매체인 시드니모닝헤럴드를 인용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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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덕수 전 총리가 말하는 ‘바이든 행정부 대처법’
새 대북 라인 세팅 전까지 북한 도발 자제시켜야 ‘전략적 인내’ 반복 안 돼 기후변화 대응 속 신성장 동력 찾고, 탈(脫)원전 정책은 재고해야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바이든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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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비용만 4000억···LG·SK 판결 또 연기, 변호사만 웃었다
뉴욕의 테슬라 전기차 매장. Getty=연합뉴스 10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에너지솔루션(LG화학의 배터리 부문 법인)-SK이노베이션 간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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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장 “한국 경제 돌파구는 언제나 수출”…내년 수출 6% 늘 것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일 제57회 무역의날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2일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4.6%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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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정부 환율 조작 첫 보복 관세…강행 여부는 물음표
미중 무역전쟁 미국이 환율 조작을 이유로 중국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가 중국 정부의 위안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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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핀] 강제환불 바프, 상장준비 바빠?
[출처: 셔터스톡]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트레이드 마크인 민둥머리에 구멍이 숭숭 뚫린 하키마스크를 쓰고 흉기인 마체테(커다란 칼)를 들고 다니는 제인스 부히스. 이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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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편든 호주 때리는 방법…'랍스터·와인' 콕 집은 이유
중국이 본격적인 '호주 때리기'에 나섰다. 지난 5일 상하이 수입박람회. 한 진열대에 호주산 와인이 놓여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말 석탄·보리·구리·설탕·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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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만들기 긴급좌담회] “통상환경 예측 가능성 커졌지만 낙관론은 위험”
━ 바이든 시대 통상 과제 미국 대선 이후 통상·경제 정책을 전망하는 좌담회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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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예측 가능한 미래, 한국에 우호적이지만은 않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가 곧 열린다. 세계 경제와 통상 무대 ‘1인자’ 미국의 지휘자가 바뀌는 대형 변수다. 9일 바이든 당선인의 통상ㆍ경제 정책을 전망하는 긴급 좌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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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탄소 제로’ 약속, K배터리·전기차 ‘큰 장’ 온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한국산업 영향 조 바이든 당선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환경·그린에너지 정책에 따라 한국 완성차·배터리 업체는 운신의 폭이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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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효과’ 성장률 0.1~0.4%P 끌어올린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한국경제 영향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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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전기차 늘어난다…"한국 전기차 시험장 될 것"
기아차 니로EV는 유럽 시장에서 강세지만, 미국 시장에선 판매가 부진하다. 사진 기아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환경·그린에너지 정책에 따라 한국 완성차·배터리 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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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한국 경제에 호재…코로나 재확산이 '훈풍’ 상쇄할수도
조 바이든 당선인의 미국 대선 승리가 한국 경제에 호재로 작용할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 여파로 위축된 세계 교역이 살아나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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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 돼도 미국 우선 트럼피즘 계속될 것”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1 미국 신정부 출범과 한국에의 시사점’ 좌담회. 왼쪽부터 윤여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미주팀장, 안호영 전 주미 대사,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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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뼛속까지 외교전문가...'트럼피즘' 사라지지 않는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21 미국 신정부 출범과 한국에의 시사점 좌담회'에 참석한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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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명박 판결에 분노…"문 대통령은 자유로운가"
홍준표 무소속 의원. 중앙포토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징역 17년 확정판결에 대해 "참 어이가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로운가"라고 반박했다. 홍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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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주 때리기 계속되나…호주산 석탄 수입 사실상 중단
지난 2018년 3월, 호주의 뉴사우스웨일 근처 탄광에서 석탄이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론 등으로 호주와 갈등을 빚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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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중국·일본 수입산에 끼인 신세…"자동차·조선과 협업 필요"
포스코 열연공장에서 생산한 열연코일. 뉴스1 한국 철강업계가 중국·일본산의 공세로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30일 포스코 뉴스룸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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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편당 100원 수익? 토종 OTT 살자고 우린 죽으란 소리”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내 한 영화관 상영관 입구 바닥에 거리두기 스티커가 붙어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화 개봉 공식이 깨지고 안방 관람이 늘면서 OTT 업계와 영화업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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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부, 한국산 페트 시트에 최고 52% 반덤핑 관세부과 결정
연합뉴스 미국이 한국산 페트 시트에 최고 52%의 고율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페트 시트는 0.18∼1.14㎜로 압출된 페트(폴리에틸렌 테레프타레이트)로 계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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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부, 韓냉연강판 반덤핑 관세 최종 면제…수출 늘까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정문. 연합뉴스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냉연강판에 대한 반덤핑(AD) 관세를 최종 면제했다. 업계에서는 제한적이나마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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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통상 전쟁'으로 번진 과거사 문제…양보 없는 '치킨게임' 되나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월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과거사 문제로 촉발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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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반격…한국산 탄산칼륨 덤핑 조사 돌입
일본 정부는 한국산 화학품인 탄산칼륨에 대해 덤핑 판매 여부를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한국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놓고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재개한 직후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