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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행보 TJ]경북대회 참석에 의원들 동행 외면
자민련 박태준 총재와 김용환 부총재는 14일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朴총재는 포항에서 있은 경북지사 후보 선출대회에 참석했다. 金부총재는 보령.부여.논산의 기초단체장 후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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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강원지사 공천싸고 '3각 갈등'
강원지사 후보 연합공천을 둘러싼 국민회의.자민련간의 갈등이 마침내 공동정권 수뇌부 사이의 긴장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여권 핵심부 주변은 숨죽이고 사태의 전개를 지켜보고 있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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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정치는 힘이며 힘은 곧 숫자다" 자민련 박태준총재
▷ "정치는 힘이며, 힘은 곧 숫자다. " - 자민련 박태준총재, 지구당위원장 회의에서. ▷ "한강은 소리내어 흐르지는 않지만 누구도 그 도도한 흐름을 되돌릴 순 없다. " -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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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자민련,6월 지방선거 수도권·강원 2대2 연합공천 합의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6월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및 강원 등 4개 지역을 2개씩 공천한다는 원칙아래 경기.인천중 한 곳과 강원을 자민련측에 배분키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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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 오늘 결판]탈법 시비속 마지막 접전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일 재.보선 지역에서는 후보들이 쏟아지는 빗속을 누비며 한표를 호소했다. ◇ 부산 서 = 후보들은 장대비도 아랑곳않고 출근길부터 자정까지 표밭을 찾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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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계개편 첨예대치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의 탈당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28일 일제히 기자회견 또는 간담회를 통해 정계개편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정계개편이 정국의 최대쟁점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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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박태준총재의 행보
자민련 명예총재인 김종필 (金鍾泌.JP) 총리서리와 박태준 (朴泰俊.TJ) 총재의 서로 엇갈리는 듯한 미묘한 언행이 26일 눈길을 끌었다. 朴총재는 보궐선거 지원유세후 대구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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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 자민련 방문…3역 소집 오찬, 재·보선 챙겨
김종필 (金鍾泌) 총리서리가 취임후 두번째로 친정인 자민련을 찾았다. 김복동 (金復東) 수석부총재.김용환 (金龍煥) 부총재를 비롯, 당3역 등을 '소집해' 3시간동안 도시락 오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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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총리서리 임명행위 효력정지등 헌법재판소에 신청
한나라당은 10일 김종필 (金鍾泌) 국무총리서리 임명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청구' 와 '총리서리 임명행위의 효력정지 및 직무정지가처분신청' 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헌재는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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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 자민련 당사방문 "서리 꼬리 떼달라"
김종필 (金鍾泌.JP) 총리서리가 5일 친정집인 자민련 당사를 찾았다. "정이란 게 무섭긴 무섭네. 내집에 오니 좋구먼" 이라며 혼잣말을 했다. 인사차 왔다는 직원의 설명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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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강경입장 고수…오늘 임시국회 무산 가능성
여야는 6일 제190회 임시국회를 열어 김종필 (金鍾泌) 국무총리 임명동의안과 추경예산 등 현안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총리임명동의와 관련, 여권은 지난 2일 중단된 표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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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동의 절차 앞둔 김종필 총리 지명자…겉으론 담담
국회동의 절차를 하루 앞둔 23일 김종필 총리지명자는 심정을 묻는 질문에 '할말 없음' 으로 일관했다. 마포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농담도 하지 않겠다” 고 했다.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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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 인준'정국 시한폭탄]新與 각개격파 총력전
국민회의 조세형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은 21일 간부간담회를 열어 'DJT공동정권' 은 국민심판을 받았으며, 새 정부의 첫 총리인준을 거부한 적이 없고, IMF위기속에 국정공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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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기업 계열사 3∼6개' 해명
17일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대기업 대폭 정리론' 이 재계에 큰 충격파를 던지자 새 정부측이 즉각 해명에 나섰다.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총재는 18일 포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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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공동정권운영에 불만…김용환부총재,DJT 입각권유에도 시큰둥
김용환 (金龍煥) 자민련 부총재가 새정권 수뇌부의 애를 태우고 있다. 김대중대통령당선자가 지난 15일 일산 자택으로 불러 재경부장관을 맡아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16일엔 김종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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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막혀 속타는 김대중·김종필·박태준…野반대 요지부동
당장 23명 장관급 인선을 해야 할 DJT (김대중.김종필.박태준)가 'JP총리' 문제로 노심초사하고 있다. 16명 국무위원 (정부조직개편안 기준) 을 새 대통령에게 제청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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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 복수후보 공개…정책수석 강봉균·공보 박지원씨 확정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10일 청와대 수석비서진을 확정 발표하는데 이어 21일을 전후해 새 정부의 초대 장관후보를 단수 (單數) 또는 2배수로 압축해 공개할 것으로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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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만 남은 노사정 대타협]숨가빴던 막판 절충
5일 노사정위 사무실 주변은 하루종일 긴박감이 감돌았다. 전날까지도 고용조정 (정리해고) , 전교조.공무원노조 허용,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폐지 등 현안들을 놓고 막후협상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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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3% IMF와 협상중" 박태준 총재 밝혀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총재는 3일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3%로 올리기 위한 엄청난 싸움을 (IMF측과) 벌이고 있다" 고 밝히고 "IMF에 의한 제약은 많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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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구조조정 서두르면 부작용"…박태준총재 기자간담회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총재는 30일 "대기업간 사업교환 (빅딜) 은 대기업 개혁의 본질이 아니라 구조조정 과정에서 하나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있는 것" 이라고 밝혔다. 朴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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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백마고지 전투같은 실리공방전" 뉴욕협상 끝낸 정덕구 차관보
▷ "정치를 바로 하면 곧 예술이다. " -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 "난 그런 것 몰라요. " - 자민련 김종필 (金鍾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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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당선자측·5대그룹 기조실장 간담회…구체적인 방안 대기업에 제시
김대중 (金大中) 당선자측의 강력한 촉구 속에 국내 대기업들이 부실.한계사업이 아닌 주요사업을 상호 교환.매각하는 빅딜 (big deal) 이 멀지 않은 시기에 일부 성사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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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주력업종 일부 매각키로…김대중당선자측, 기조실장 간담회뒤 밝혀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측의 강력한 촉구속에 대기업들이 부실.한계 사업이 아닌 주력 사업의 일부 매각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업간 상호 사업을 교환, 그룹별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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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부총리·김원길부의장, "빅딜등 개혁안 다시 내달라"
정부와 국민회의는 최근 발표된 각 그룹 구조개혁안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 대통령 취임일 (2월25일) 전에 추가 발표해줄 것을 요청했다. 임창열 (林昌烈)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