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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세 도입하거나 식품 가격 올리면 비만율 낮출 수 있나
정부가 올해 국민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뱃값 인상이란 카드를 꺼내 들었듯이 일부 고(高)열량 식품 가격을 올리면 비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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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동반 식사 횟수 잦은 청소년, 식습관도 '굿'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가 잦을수록 좋은 식습관을 갖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조우균 교수팀은 지난 2010년 5월 서울에서 중학교를 다니는 학생 48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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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세계 식품시장 공략 기지로 변신 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북 익산시 왕궁면 일대에 조성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푸드폴리스)의 조감도 [농림축산식품부] 네덜란드 푸드밸리(Food Valley). 바헤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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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위기] ② 식량 부족 동병상련의 한일, 그러나 대처는 달랐다
일본 지유(自由)학원의 점심 급식 시간. <식량 위기> ② 식량 부족 동병상련의 한일, 그러나 대처는 달랐다 지난해 9월 20일 오후 1시 일본 지유(自由)학원의 점심 급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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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한국 식량안보지수
양승룡(식품자원경제학) 고려대 교수는 2000년부터 전 세계 22개국의 식량안보지수(Food Security Index)를 내고 있다. 나라별 식량 생산 능력과 국제 식량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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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전자변형작물(GMO)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승인을 받지 않고 재배된 유전자변형 밀이 미국 오리건주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은 국내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된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선 문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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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문구점 먹거리 못 팔게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불량식품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불량식품을 4대 악(惡)의 하나로 규정한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 식약청은 21일 박 대통령에게 ‘식품 안전관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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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식품·의약 따라잡기 ② 인삼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인삼은 녹용과 함께 최고의 한약재로 꼽힙니다. 6년근(根)쯤 되면 생김새가 인체를 닮아 인신(人身)이라고도 합니다. 땅의 정기를 받았다는 의미인 토정(土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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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간] 홍삼 건강기능식품 ‘충심명작(忠心名作)’ 外
중부대 산학협력단이 고품질의 홍삼 건강기능식품 ‘충심명작(忠心名作)’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금산 특산품인 인삼과 약초를 이용해 개발됐다. 충심명작홍삼은 30여 개 품목으로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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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푸드 혈압상승 억제하고, 심혈관질환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 덜어줘요
가지구이 식품의 세계에선 흑과 백의 명암이 교차했다. 과거에 백색 식품은 부의 상징이었다. 쌀·밀가루·설탕 등 ‘3백(三白) 식품’은 생활이 넉넉한 집안에서나 먹을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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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웰빙 식탁 ⑨ 수험생을 위한 음식
여름은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겐 최대의 고비. 덥고 짜증난다고 휴식·수면을 충분히 취하기도 힘든 형편이다. 일부는 피로·불안·불면·신경과민을 호소한다. 여학생은 생리 불순·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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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마요네즈도 식중독 예방…‘세균 죽이는’ 항균 식품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요즘 같은 장마철은 식중독균이 자라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식중독균은 고온다습한 날씨를 좋아한다. 장마철엔 습도가 80%, 기온이 25도를 오르내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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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건강기능식품 등급제, 있으나마나
어떤 건강기능식품(functional food)의 효능을 파악하고자 할 때 기자가 자주 애용하는 인터넷 사이트는 미국 메요클리닉의 홈페이지(www.mayoclinic.co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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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꺼리는 아이, 채소와 친구 되기
[중앙포토]어린 자녀의 편식 문제로 고민 중인 부모라면 ‘푸드 네오포비아(food neophobia)’와 ‘푸드 브리지(food bridge)’라는 용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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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방사선 조사식품 논란
우리나라는 원전을 해외로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전력생산·X선 검사 등 의료적 이용과 함께 식품에 대한 방사선 쬐기 기술은 원자력의 3대 평화적 활용으로 꼽힙니다. 세계보건기구(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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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건강과 환경 모두 챙기는 ‘푸드 마일리지’
‘푸드 마일리지(food milelage)를 아시나요?’ 이 용어는 1994년 영국 환경운동가 팀 랭이 처음 사용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쌀·옥수수·토마토·시금치·사과 등 음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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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木] 뇌에 좋은 식품, 콩·참치·호두만 아세요?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이다. 우리 몸이 교향악단이라면 지휘자는 당연히 뇌다. 뇌는 또 늘 배고파 하는(hungry) 장기이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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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떡볶이·비빔밥·카레 … 섞어 먹는 음식이 최고의 영양식
벽안의 노(老) 영양 전문가가 최고의 건강식은 비빔밥이라고 했다. 최근 방한한 미국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NHI) 샘 렌보그 소장은 “그냥 한국인이 듣기 좋으라고 인사말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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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Food’ 몸이 깨어난다, 마음이 살찐다
녹색성장·녹색산업·녹색도시·『녹색마차』(TV 아침 드라마) 등 요즘 녹색 또는 그린(green)이 유행어다. 식품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초·중·고교 앞엔 그린 푸드 존(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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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사망자 20%, 숨진 원인은 영양실조
미국 뉴욕의대 종양내과팀이 2006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암 사망자의 20% 이상이 영양실조로 숨졌다. 이 조사에서 암환자의 영양실조 발생률은 평균 63%. 특히 소화기계 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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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의Food&Med] ‘채소=식중독 무풍지대’아니다
“미국인이 쓰는 1달러 중 25센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제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품 구입에 지출된다”는 말이 있다. 미국인의 소비생활 중 4분의 1을 FDA가 관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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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의Food&Med] 식품안전보호구역이 필요한 이유
그린 존(Green zone)은 안전한가? 학교보건법에선 교문에서 200m까지를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린 존이다. 여기선 무도장·노래방·비디오방·담배자동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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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이야기] 피부 건강, 감기 예방…겨울철 대표 과일 귤
겨울 과일 하면 귤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가 즐겨 먹는 귤은 원저우(溫州) 밀감을 뜻한다. 원저우는 중국 저장(浙江)성의 지명. 귤은 원산지가 중국이다. 영문명 ‘만다린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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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의Food&Med] 채식은 얼마나 안전한가
우리 국민의 식탁은 아직 채식이 주다.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인당 하루 평균 1283g의 식품을 섭취하는데, 이 중 식물성 식품이 1027g, 동물성 식품이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