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낫세르대통령은 피살됐다"
지난70년 사망한「낫세르」「이집트」전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비밀공작원이었던 자신 의 전속 안마사에 암살 당했다고「요르단」의 일간「알·라이」지가 주장. 이 신문은 최근「워싱턴」발 기
-
어린이 당뇨병의 주요원인-췌장의 바이러스로 밝혀져
【워싱턴 24일 UPI동양】한국인 윤지원 박사가 이끄는 미 국립 보건연구소의 당뇨병 연구진은 24일 「바이러스」가 어린이 당뇨병의 주요원인임을 확인, 당뇨병 정복에 한걸음 다가섰다
-
「자연농법」으로·농약해독 벗어나야|농약·화학비료과다사용은 흙의생명력파괴 퇴비등 유기질 천연비료 사용량을 늘려야
일부 부유층이 농약과비료를 사용하지않는 농사를 농민들에게 주문하는 얘기가 나돌고 있는 가운데 학계에서 무공해농사는 인간을 공해로부터 해방시킬수 있고 자연파괴 위험을 제거하는데 도움
-
고압 산소기서 치료받던 환자|담뱃불 붙이다 폭발 사망
서울 영등포구 개봉동 353의 2 도영 병원 (원장 김도영·43)의 고압 산소기에서 불이나 치료를 받던 환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11일 하오 11시50분쯤 이
-
"돌다리도두드려봐야"…원자로관리|고리사고 계기로본 안전도 정현식
절대 안전하다고 알려진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미미한 정도이기는 하지만 또 사고(77년11월말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중 2차냉각회로의 복수기의 복빙관을 비롯
-
「다단계답차」로 정확한 진단|「동맥경화증클리닉」개설
고려병원(원장 조운해)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동맥경화증 환자의 예방·치료및재활을위해 동맥경화증 「클리닉」을 신설, 우선 관상동맥경화증의 확실한 진단에 필수적인 다단계답차(M
-
각국지도자 뇌검사해서 은퇴시켜 재난예방토록|영뇌전문가 주장
■…세계 수억인구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각국의 국가원수·왕족·정치인·법관등 모든 요인들에게 정기적인 두뇌검사를 실시해야한다고 영국의 뇌전문가 「윌리엄·구디」박사가 「브리티시·메디컬
-
"연탄「가스」제거법 3년안에 연구"
「안방의 사신」으로 통하는 연탄「가스」가 환절기를 틈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탄을 가정연료로 써온것이 어제 오늘이 아닌데 연탄 「가스」로 인한 인명피해는 그치지 않고있다.
-
「스트레스」와 동맥경화
신문의 사망기사를 보면 매우 흥미있는 사실이 발견된다. 화가나 음악가는 7O대, 80대, 심지어는 90대까지수를 누리는데 반해 의사나 변호사, 회사경영자는 50대를 넘기지 못하는
-
바크티아르 「이란」수상 국민투표 제의
【테헤란 8일 AP합동】 3천여명의 제복군인들을 포함한 수백만명의 「이란」인들이 9일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 전국에서 「호메이니」옹의 회교공화국임시정부를 지지하는 대규모 「데
-
「바」내각-호메이니 정면대결
【테헤란18일UPI동양】친왕파군대와 반정 「데모」 대간의 유혈충돌재현으로 무정부상태에 빠진「이란」사태는 18일 「이라크」 국경에서 「쿠르드」 족반란 「게릴라」들이 국경수비대기지를
-
「이란」데모재연, 무정부상태
【테헤란17일UPI·AP종합】「팔레비」「이란」왕이 「샤푸르·바크티아르」수상의 새 민정에 후사를 맡기고 망명길에 오른직후 「파리」에 망명중인 반정회교지도자「아야툴라·호메이니」옹이 4
-
치명적심장마비 히스타민이 유발
심장마비의 한 원인은 「알레르기」성 반응으로 생성되는 「히스타민」이란 물질에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미 「코널」대 의과대학의「R·레비」박사는 최근 미심장학협회 회의에서 『
-
"알콜중독·우울증은 특수 단백질이 유발"
「알콜」중독에 빠지게 하거나 자살을 저지르게 하는 우울증은 자연변이성추전인자에 의해서 뇌속에 생성된 「특수단백질」에 의해 유발된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미「로스앤젤레스」근교에
-
|백운학씨 별세
운명철학가 백운학씨(58·서울동대문구신설동97의20)가 1일 하오3시30분 자택에서 지병인 고혈압으로 사망했다. 30여년간 다른 사람의 운명을 점쳐왔던 백씨는 이날 화장실에 다녀오
-
이란 반정데모 재연
【테헤란26일UPI동양】수백 만명의 「이란」반정세력이 26일「테헤란」「미샤드」「타브리즈」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연 나흘째 대규모 반정·반미유혈 「데모」를 감행, 군의 무차별발포에 총
-
세계는 바쁘게 뛰었다
78년에는 어느 해보다 국제적으로 큰 사건이 많았다. 정치적으로는 동서양진영의 이해가 엇갈린 국지적 분쟁이 잇따랐고 특히「아시아」에서는 중공을 중심으로 한 세력균형의 재편에 의한
-
한증막서 노파사망
15일 하오2시쯤 서울영등포구신길동69의11 신성목욕탕 한증막에서 증기찜질을 하던 신복남씨(67·여·신길동97의13)가 심장마비로 혼수상태에 있는 것을 함께 목욕하던 서갑순씨(54
-
활기 띨 과학계|과학 재단 내년도 주요 사업
한국 과학 재단 (이사장 최형섭)은 발족 3차 연도인 79년부터 과학 전문지의 발간 등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과학 재단은 77년5월에 발족, 이미 연구비 지원 (83
-
장성탄광 화재 1년 백25명이 아직도 앓고 있다
【장성=탁경명 기자】국내 탄광사고중 가장 큰 것으로 기록된 석공장성광업소 수직갱 화재사고는 16일로 1년을 맞았으나 아직도 1백25명이 복합 「가스」중독증세로 앓고 있다. 사고당시
-
폐암 초기 발견이 쉬워졌다|일본 「이께다」 박사 기관식도학회서 발표
담배피우는 인구와 대기오염의 증가로 폐암은 암종 중에서도 최고의 「성장주」로 치닫고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 한 햇동안 폐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위암 다음으로 많은 1만7천2백35명
-
체계화 아쉬운 인구정책-아세아 정책연 세미나 요지
아세아 정책연구원(원장 민관식)이 「유엔」인구활동기금(UNFPA)의 지원을 받아 장기계획(78년 8월∼80년말)으로 추진하는 인구정책 「프로그램」의 제1차「세미나」가 3일하오 이
-
코피, 심장병과 무관|미학자 5년간 조사
【워싱턴UPI동양】미국의학자「바이스러브」박사는 최근 근5년에 걸쳐 2천5백30명을 대상으로 장기추적조사를 한 결과 「코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과 덜마시는 사람들간의 심장병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