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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보 3조 더 들어가는데, 건보료는 1조만 올려
이달 들어 31조원대의 국민건강보험(건보) 보장성 강화 대책을 내놓은 정부가 첫 출발부터 꼬이는 모양새다. 당장 내년에만 건보에 3조4000억원을 더 투입할 예정이지만 건강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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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보장성 강화' 복지부, 첫 출발부터 꼬이나…내년 재원 확보 '글쎄'
정부는 2022년까지 건보 보장성 강화에 31조원을 투입하지만 건보료 인상과 국고 지원이 예상보다 저조하면서 재정 전망이 흔들리고 있다. [중앙포토] 이달 들어 31조원 규모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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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강화’ 내년 건보료 2.04% 인상…직장인 월 평균 1966원 늘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내년 건강보험료가 2.04% 인상된다. [중앙포토]내년에 내는 건강보험료가 2.04% 오른다. 정부가 내놓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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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저출산 정책 효과 없어, 비정규직 해소 우선돼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저출산 해소를 위한 '비정규직 해소'를 강조했다. [중앙포토]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저출산 해소를 위해선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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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이 격무로 숨진 복지부 공무원 자리 방문한 까닭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페이지]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지난 1월 격무 끝에 세상을 떠난 한 공무원이 쓰던 자리를 찾아 "공무원들의 복지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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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복지부 깜짝 방문…공무원들 반응은
25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근무하던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이 갑자기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날 세종청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예고도 없이 복지부 복지정책관실을 깜짝 방문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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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집 팔라”더니… 고위 공직자 여럿이 ‘다주택자’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고위 공직자 여럿이 본인ㆍ배우자 명의로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나타났다. 현 정부는 8·2 부동산 대책으로 내년 4월까지 다주택자들이 불필요한 집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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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고액 사교육 의혹 서천석 전문의, ‘대국민 보고’ 방송 출연
[사진 MBC]국민인수위원회 소통위원이자 서천석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가 20일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대국민 보고’ 방송에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 위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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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복지부에 자살 전담하는 ‘과’ 생긴다…고독사도 담당
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자살자 위로 동상. '자살 공화국'이라는 오명 속에 한국의 자살률은 OECD 1위를 지키고 있다. 김경록 기자 내년 안으로 보건복지부에 고독사와 자살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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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큰아들 발인 날 일한 이유…오해 꼭 풀고 싶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아들 발인 날까지 일한’ 워커홀릭이란 표현은 정말 듣고 싶지 않은 말”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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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전 국민의 ‘평범한 일상’ 나라가 보장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월요일도 평소처럼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고,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보건복지부로 출근할 예정이다. 또 남은 하루 동안 두 끼 식사를 더 하고, 또 퇴근 후엔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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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의무’ 단계적 폐지, 비수급 빈곤층 최대 60만명 줄인다
서울 종로구 문영구(81)씨는 2002년 이혼한 뒤 월세방에 혼자 산다. 10일 문씨가 사는 상가 건물 2층에 오르니 먼지가 수북하고 잡동사니가 널린 창고가 나타났다. 벽은 갈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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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건강보험 새 정책 병원서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건강보험 하나로 큰 걱정 없이 치료받도록 건보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늘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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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명견만리 베스트셀러 됐다"는 말에 보인 반응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좌우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기후 변화에 대비해 농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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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소득 136만원 이하 4인 가구, 내년 생계급여 받는다
31일 오후 열린 중앙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내년에는 4인 가구의 월 소득이 135만5761원 이하면 기초생활보장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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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맞춤형 보육, 원래 뜻 살리되 부작용 제거할 것"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 "맞춤형 보육은 원래 뜻을 살리되 부작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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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달” 경제정책 속도전 나선 여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제장관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당정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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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 '부자증세' 검토…새 정부 경제정책 어디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시작한다. 이날 당정협의의 논의 주제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으로, 여권내 논의가 시작된 '부자증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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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독박육아 말 나와” 김판석 “아빠 출산휴가 10일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마친 뒤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문 대통령과 신임 국무위원들이 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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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법무·산업·복지 장관, 금융위원장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7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 참석하며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석 비서실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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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모름’ 이효성, 'Mrs.사과' 강경화…청문회 말말말 백태
두 달 전 출발한 문재인 정부의 1기 조각(組閣) 열차가 종착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지난 5월 25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인사청문회로 시작된 청문회 정국은 61일간의 대장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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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복지위, 박능후 복지부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진 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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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 돌봄·보육 예산 수천억 늘어날 판
역대 최고 인상률(16.4%)이 적용되는 내년 최저임금 불똥이 사회복지에도 튀었다. 자기 임금이 최저임금에 못 미치거나 그 언저리에 있는 돌봄·보육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로부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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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맞춤형 보육 “폐지” 원격의료 “반대” … 공든 정책 뒤집는 문외한 장관 후보
박능후 “맞춤형 보육 제도를 폐지하겠나?”(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 방향으로 가겠다. 종일반을 기본으로 운영하겠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18~19일 ‘무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