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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부 풍자 그림 전시회에…김기현 “저질 표현물, 주관한 野 반성해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자신의 '이기는 캠프'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은 9일 윤석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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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누드화' 학습효과? 국회 걸린 尹부부 상의 탈의 그림 철거
9일부터 닷새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굿, 바이展 인 서울’ 전시회가 무산됐다. 국회사무처가 전시를 공동주관한 의원실이 자진철거 요청에 응하지 않자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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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누드 풍자화' 부순 전직 장성…법원 "900만원 물어내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누드 풍자화를 파손한 해군 예비역 제독이 작가에게 그림값에다 위자료까지 물어주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항소2부(부장 송영환)는 화가 이구영씨가 예비역 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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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그림에 장관 얼굴 합성…총선 예비후보 선거 현수막 논란
광주 서구 풍암동 5층 건물에 내걸린 선정적 대형 현수막. [뉴스1] 광주 도심에 현직 장관 얼굴을 합성한 선정적인 그림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선거관리위원회가 실태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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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에 “질 낮다”는 표창원…野 "朴 누드화 주최한게 누구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우리 국회를 질 낮은 저질 정쟁의 장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이제 그만둬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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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풍자 ‘더러운 잠’ 그림값, 법원의 판단은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Olympia).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을 훼손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화가에게 그림값 400만원을 물어줘야 한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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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더러운 잠’ 그림 부순 예비역 제독에 벌금 100만원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을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군 예비역 제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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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이다" vs "아니다" 왁싱샵 살인사건으로 다시 번진 여혐 논란
지난달 5일 서울 강남에서 혼자 왁싱샵을 운영하던 30세 여성이 손님으로 가장한 배모(30)씨에게 살해됐다. 배씨는 왁싱을 받다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강간을 시도하다 카드를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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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표현의 자유"…표창원 '19금' 사진과 합성한 현수막 등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성적으로 희화화한 현수막이 등장했다. 이는 지난 1월 표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전시회에서 여성의 나체에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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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을 더럽힌(?) 블랙
‘여성 혐오’에서 ‘표현의 자유’까지 다양한 논란을 부채질한 박근혜 대통령 풍자화 ‘더러운 잠’ 사태가 아직도 진행중이다. 지난주 광화문 광장에서 ‘창작표현의 자유 수호와 ‘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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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이 악물고 참고 있다"고 하자…표창원 "더 참아 달라"
[사진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 표창원 의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주고 받은 메시지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표 의원은 3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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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새누리당이 가족 성적 모욕…정도 지켜달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누리당을 향해 “인간으로서의 금도와 정도를 지켜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표 의원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누리당, 당신들의 공개적인 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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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정치적 진보, 미학적 진보
양성희문화부장지난달 7일은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2주기였다.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가 엉덩이를 드러내고 누워 있는 풍자 만평에 격분한 이슬람 극단주의자 형제가 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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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표현의 자유’를 오해한 국회의원
양선희논설위원“개인적인 지적 능력은 높은 듯하지만 그가 있음으로써 주위에 웃음이 사라지고 의심의 눈초리가 번뜩이며… 그가 활발하게 자신의 지력(知力)을 발휘하는 탓에 그가 속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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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 미성숙한 풍자에 성적 대상화 벗어나지 못한 미성숙한 논쟁
올랭피아(1863), 에두아르 마네 작, 캔버스에 유채, 130×190㎝, 오르세 미술관, 프랑스 파리잠자는 비너스 (1510), 조르조네 작우르비노의 비너스(1537~8), 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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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 미성숙한 풍자에 성적 대상화 벗어나지 못한 미성숙한 논쟁
박근혜 대통령을 누드로 나타낸 풍자화 ‘더러운 잠’이 화제가 됐을 때, 나는 이걸 어떻게 봐야 할지 난감했다. 일단 작품성 있는 풍자화로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표현의 자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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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징계 신중하게 논의"…표창원 "전적으로 수용"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중앙포토]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국회 시국비판 전시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로 묘사한 그림이 걸린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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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표창원 그림은 약과…광화문엔 성행위 그림이 걸렸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박근혜 대통령 나체를 풍자한 그림과 관련해 “표창원 그림은 약과다. 광화문엔 아예 대통령이 성행위를 하는 그림이 걸렸다”고 주장했다.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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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오후부터 설 귀성이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쉬는 회사가 꽤 많은데요,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내일 가장 막힐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예상합니다. 이날 서울에서 부산은 평균 5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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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대통령 나체 풍자그림’ 당신의 생각은
국회 의원회관에 걸렸던 그림 한 점이 시민마이크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더러운 잠’으로 이름 붙여진 이구영 작가의 그림에 탄핵소추된 박근혜 대통령이 패러디됐기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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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노무현 누드 걸면 우린 가만있겠나”… 표창원 “사과”
25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곧 바이전(곧, BYE! 展)’에 걸렸던 그림이 모두 사라졌다. 당초 예정됐던 31일보다 엿새 앞당긴 철거였다.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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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안희정의 녹색성장·창조경제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힐러리 클린턴에게 버니 샌더스는 독이었을까 약이었을까. 지금은 의미 없는 가정이지만 힐러리가 이겼다면 샌더스가 일등공신이었을 것이다. ‘월가의 대변자’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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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 파손한 해군 예비역 제독 "이렇게 해야 표창원 수치물 철거"
[사진 심씨 트위터 캡처]박근혜 대통령 풍자 누드화를 파손해 경찰 수사 받는 인물은 국내 대기업 전 임원이자 해군 예비역 제독인 것으로 드러났다.25일 예비역 제독 심모(63)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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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나체 그림' 논란…표창원 "여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사진 중앙포토]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국 비판 전시회에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로 묘사한 그림이 걸린 것과 관련, 표창원 의원이 "특히 여성분들께서 상당히 많은 상처를 입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