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IT 성장동력 기대주 100만원대 스마트폰 나와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SK텔레콤과 손잡고 만든 스마트폰 ‘T옴니아(SCH-M490)’가 26일 판매를 시작한다. 출고 가격은 4기가바이트 제품이 96만8000원, 16기가바이
-
[양념 경제학] 정부청사 식당 월 1회 문 닫는 까닭은
‘28일부터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는 커피숍을 제외한 모든 구내식당이 문을 닫습니다’. 25일 정부 과천청사 전자게시판에 이런 안내가 떴다. 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가 올린 것이었다
-
[6시 중앙뉴스] "우리도 세계 네 번째 고속전철 기술국"
11월 25일 '6시 중앙뉴스'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환율 때문에 수입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대일무역 역조가 심화되는 등 우리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
초유의 세금 환급 大亂에 국민은 ‘헷갈려’
대한민국 세정(稅政)에서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으로부터 받기만 하던 국가가 이번에는 돈을 주겠다는 것이다. 실상은 지난 정권과 생각을 달리한 이번 정권에서 세금을
-
박근령&신동욱 '눈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축복 받아야 할 결혼식은 신부의 눈물과 신랑의 해명으로 어수선했다. 결혼 당사자를 비롯해 주변인들이 ‘정치적관계’에 너무 휘둘렸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결혼식은 씁쓸한 ‘정치드
-
'쌍화점', 밀도 깊고 농도 짙고…
조인성(27)과 주진모(34)의 동성애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쌍화점’이 장막을 걷어냈다. 격정의 고려를 배경으로 금기의 기록을 그려낸 대작이다. 25일 서울 소피텔
-
年利 1500% 급전까지, 5% 저신용층의 비명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저소득층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기 시작했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소외된 이들은 연 금리 1000%가 넘는 살인적 고금리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
한양대 출제팀 동행 취재 … “논술, 만화영화까지 참고해 출제하죠”
지난 13일 오후 6시 한양대 이재복(42·한국언어문학과) 교수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차경준(50·수학과) 입학처장이었다. 차 처장은 “수시 논술고사 출제위원으로 선정됐다”고 통보
-
치밀한 북한 군부 … 뒤통수 맞은 정부
북한은 지난 21일 개성공단관리위와 입주업체에 “24일 개성에 들어와 면담을 하자”고 제안했다. 정부는 북측과의 대화에 기대를 걸며 100여 명을 들여보냈다. 하지만 소개를 받고
-
[Life] 수정과 한잔 … 겨울밤은 따뜻했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수정과 등 온열성 식품을 섭취해 체온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사진은 궁중다례 체험 행사 모습. [중앙포토]한방에서 겨울은 음기의 계절이다. 신진대
-
KFC, 치킨버거 판매 중단 까닭은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 KFC가 닭고기를 원료로 한 햄버거 판매를 중단했다. 사료값 폭등으로 닭고기 값이 너무 올라서다. KFC는 14일부터 전국 140여 곳 매장 중 31곳을 제외
-
"오를 줄 알았던 집값…" 오바마 3행시 등장
오바마 민주당 상원의원의 대통령 당선 이후, 한국 부동산 경기 침체를 풍자한 '오·바·마' 3행시가 등장했다고 한국경제가 7일 보도했다. '오·바·마' 신조어란 '오=오를 줄 알았
-
대통령 따라 출렁거린 한·미 관계 30년
올해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자 AP통신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너무 늦게 짝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삐거덕거렸던 부시 대통령이 이 대통령과는 주파수가
-
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 - “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 ⑦
신동욱 교수(40·사진)가 근령 씨를 처음 만난 것은 2006년 9월께다. 그는 한나라당 전국위원을 거쳐 여의도연구소 디지털자문위원장이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육영재단 관련 일
-
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 - “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 ⑥
3. 친구처럼 지낸 ‘동생 박지만’- “지만이 장교일 때 언니가 손수 콩나물국 끓여줬다”관련사진근령 씨는 3남매가 함께 살던 성북동 시절을 가장 행복해 했다. 왼쪽부터 박근혜 전
-
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 - “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 ⑤
생전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가운데 선글라스 쓴 분)의 모습. 2. 아버지 박정희와 10월유신 - “청와대 시절 접고 시골 내려가 살 궁리했었다”‘독재자 박정희’. 박정희 대통령
-
2030 직장인 절반이 회사에서 위기감
20~30대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재직 중인 회사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20~30대 직장인 1,482명
-
키코·펀드 아우성 속 임직원 연봉은 매년 10% 넘게 올라
“제조업은 뼈 빠지게 일해도 큰돈 벌기 어려운데 이들에 업혀 장사하는 은행이 몇 조원씩 이익 내면 곱게 비치겠나.”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한 원로 경제인의 말이다. 받을 임금 다
-
대검 중수부, DJ 비자금 의혹 검증 나서
검찰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관계자는 22일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김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된다는 취지로 공개한 10
-
안동 양반마을 5대 문중 뭉친 까닭은
경북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와 망호리. 안동 남부권의 가장 소외된 지역 중 하나다. 이들 마을은 소호헌(보물 475호) 등 각종 문화재 11곳이 전해지는 유서 깊은 곳이다. 하지만
-
“PC게임 깔아주겠다” 유혹 절도 조심
지난달 15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의 한 놀이터. 학교를 마치고 친구들과 놀고 있던 이모(11)군에게 30대 남자가 접근했다. 절도 전과 7범의 정모(32)씨였다. 정씨는 “재미
-
공연 요청 100건 밀린 할머니 인형극단
“안 돼, 안 돼~. 따라가면 안 돼….” 할머니 자원봉사 인형극단인 ‘사피아(SAFIA)’ 단원들이 10일 서울 사직동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공연을 마친 뒤 인형을 들고 활짝 웃고
-
식품업체가 감추고 싶은 비밀 10가지
“식품 겉봉에 적혀 있는 ‘트랜스 지방 제로’ ‘통밀 함유’와 같은 말에 속지 말라.” 식품 가공 과정에 트랜스 지방을 쓰지 않았더라도 기름과 설탕·소금에 찌들어 있다면 건강에는
-
일본해협 건넌 중국, 태평양 넘보나
중국 해군의 전략 범위가 일본을 넘어 태평양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미 남중국해(南中國海)를 통해 태평양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던 중국 해군이 일본해협을 통해 태평양으로 진출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