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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큰 놈 거꾸러뜨리는 작은 놈의 통쾌한 반란
전성기에 뒤집기의 달인으로 불린 ‘털보’ 이승삼은 요즘도 가끔 올스타 대회에 출전해 멋진 솜씨를 보여준다. 이승삼이 2005년 유영대를 뒤집기로 모래판에 꽂고 있다. 왼쪽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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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명절 스트레스 날려주마
올 설날에는 때때옷 입고 상암경기장에서, TV 앞에서 "대~한민국"을 외쳐보자. 이번 설날에는 예전처럼 여자들은 부엌에서 일하고, 남자들은 모여 '고스톱'을 치는, '따로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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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황규연, 1년4개월만에 백두장사 복귀
황규연(신창)이 1년4개월여만에 백두장사에 복귀, `넘버 3'의 설움을 벗었다. 황규연은 20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2000 음성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골리앗' 김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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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람바다' 박광덕 은퇴
'람바다'로 인기를 모았던 박광덕(28. LG)이 모래판을 떠난다. LG투자증권씨름단은 9일 10년동안 모래판에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해 씨름의 인기를 높이는데 공헌한 박광덕이 열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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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업고 달리기 경기서 에스토니아인 우승
핀란드의 손카자에르비 마을에서 열린 제5회 아내 업고 달리기 세계 챔피언 경기에서 에스토니아의 마고 유소르그가 한국의 씨름선수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BBC방송이 3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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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람바다' 박광덕 은퇴
'람바다' 박광덕(28.LG)이 21일 "올해를 끝으로 정들었던 모래판을 떠나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겠다" 며 은퇴를 선언했다. 1990년 프로씨름에 데뷔한 박은 1m83㎝.1백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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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람바다' 박광덕 은퇴
'람바다' 박광덕(28.LG)이 21일 "올해를 끝으로 정들었던 모래판을 떠나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겠다" 며 은퇴를 선언했다. 1990년 프로씨름에 데뷔한 박은 1m83㎝.1백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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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신]한국마사회 구조조정 단행 外
*** 한국마사회 구조조정 단행 한국마사회는 2일자로 과장급 4명에 대해 명예.희망퇴직 조치하고 12명을 인사부 대기발령하는 등 총16명에 대한 강도 높은 제2차 구조조정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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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라이벌 김경수 넘어뜨리고 97구리장사대회 정상 차지
'모래판의 황태자'이태현(21.청구)이 라이벌 김경수(24.LG증권)를 넘어뜨리고 5개월만에 모래판 정상에 복귀했다. 이태현은 10일 구리체육관에서 벌어진 97구리장사대회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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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민 백두장사 허리부상 이기고 이태현 제압- 力里 장사씨름
'근성의 샅바꾼'신봉민(22.현대)이'모래판의 황태자'이태현(21.청구)을 쓰러뜨리고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신봉민은 7일 구리체육관에서 벌어진 97구리장사대회 첫날 백두급 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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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이태현.신봉민 설 연휴 모래판 대격돌
천하장사 김경수(LG증권)의 연승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올해 모래판의 첫 승자를 가릴 97설날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8~9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돼 상금 1천만원을 놓고 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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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청산 박광덕 이달 대전지역장사씨름전 복귀전
「모래판에서 다시 람바다를」. 지난해 천하장사씨름대회를 끝으로 개그맨이 되기위해 모래판을 떠났던 박광덕(24.LG증권)이 10개월만에 프로씨름무대에 복귀한다.이달말 대전지역장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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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으로 탈바꿈한 씨름 백두장사 출신 박광덕
강호동에 이어 두번째로 씨름선수 개그맨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있다. 모래판이 좁다고 개그맨으로의 전업을 선언한 화제의 주인공은 전 LG증권 씨름단의 박광덕(朴光德.23).이미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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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3대1로 신봉민 꺾고 올해 천하장사 등극-민속씨름
모래판에 김경수(23.LG) 시대가 열렸다. 김경수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95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신봉민(21.현대)을 3-1로 내리꽂아 민속씨름 데뷔 첫해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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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백두장사 등극-민속씨름
[청주=諸廷甲기자]연승행진을 벌이던 이태현(李太鉉.청구)이 8강전에서 무릎을 꿇은 반면 「람바다」 박광덕(朴光德.LG증권)이 10개월만에 백두장사에 등극함으로써 잔잔하던 모래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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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백승일 설날 장사씨름 모래판 제왕 가린다
백승일(白承一)이냐 이태현(李太鉉)이냐-.한솥밥(청구)을 먹는 동갑내기(19세) 라이벌 백승일과 이태현의 재대결에 씨름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데뷔 첫해 93천하대장사 타이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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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연봉 4천만원에 계약-럭키증권 씨름단 협상 마무리
민속씨름계의「람바다」박광덕(朴光德.백두급.럭키증권)의 연봉이올해보다 33% 오른 4천만원으로 뛰었다. 지난달말 천하대장사 대회이후 회사측과 연봉협상을 벌여온 朴은이날 올해보다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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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이태현 백두 샅바도 독식
청구 이태현(李太鉉.18)이 지난달 천하장사 등극에 이어 백두장사타이틀마저 거머쥐었지만「지지않는 수비씨름」으로 일관해 2관왕의 빛이 바랬다. 이태현은 23일 진주에서 벌어진 제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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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號 선장이 필요하다
추락하는 것은 바닥이 있다. 한동안 끝도 밑도 없이 떨어지던 민속씨름의 인기가 조금씩이나마 회복하는 것 같다.주가가 떨어지면 반등하듯 말이다. 올들어 선수들을 이끌고 대회에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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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풍성한 안방스포츠
나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방송가의 스포츠 볼거리도 다양하다.날짜별.종목별로 볼만한 스포츠 이벤트를 소개한다. ◇18일(일) 한가위를 맞아 제32회 천하장사겸 제80회 체급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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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천하장사 꿈 21일 釜山 한가위씨름
지난 8월 민속씨름 체급별대회에서 백두급 정상에 오른 람바다박광덕(朴光德.22.럭키증권)이 내친김에 21일 열리는 추석맞이 부산씨름대회에서 천하장사 타이틀마저 거머쥐기 위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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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無心에 행운 겹쳐 꽃가마 탔네
람바다 朴光德(23.럭키증권)이 만년 2위의 설움을 딛고 씨름판 정상에 우뚝 섰다.입단 5년만의 恨풀이다. 박광덕은 2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체급별 장사씨름대회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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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협회,드래프트제 개편
○…민속씨름협회는 비록 추대위의 이해가 엇갈려 공석중인 새회장을 영입하는데는 실패했지만 10월부터 현행 드래프트제를 개편해 침체에 빠져있는 프로씨름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꼴찌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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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민 백두장사-장사씨름
[정읍=李順男기자] 산을 뿌리째 뽑는다는 力拔山의 힘「봉팔이」辛奉珉(20.현대)이 백두장사 정상마저 뽑아 들었다. 신봉민(1m87㎝.1백46㎏)은 15일 동학혁명 1백주년기념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