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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코트디부아르 충돌
프랑스가 한때 식민지배를 했던 서아프리카의 소국 코트디부아르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오전 코트디부아르 정부군의 폭격으로 프랑스 평화유지군 9명이 숨지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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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프랑스어 모르는 파리 한국외교관
9일 오전 파리 주프랑스대사관 1층 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국정감사에서 주프랑스대사관 외교관들의 프랑스어 능력이 거론됐다. 한나라당 박세일 의원은 "대사관 외교통상부 소속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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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떼 아프리카 대공습
메뚜기떼가 아프리카 북서부를 휩쓸고 있다. 23일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따르면 메뚜기떼가 '기아의 대륙' 아프리카를 공습했다. 메뚜기떼의 급격한 증식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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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아프리카·아시아 이민자 몰려 골치
동유럽 국가들이 그보다 더 가난한 나라 출신의 이민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현상을 깊게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 24일자에 따르면 오랫동안 폐쇄적인 환경에서 살아온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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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문화] 파리지앙, 재즈에 흠뻑 젖다
▶ 재즈 가수 강은영씨가 파리의 한 클럽에서 청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프랑스의 노래라면 샹송이 연상된다. 그러나 재즈의 인기도 이에 못지않다. 파리의 재즈 클럽들은 전후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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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국, 어이없는 기권
▶ 박경덕 파리 특파원 바레인.부르키나파소.콩고.에리트레아.에티오피아.인도.모리타니.네팔.파키스탄.카타르.한국.시에라리온.남아프리카공화국.스와질란드.토고.우간다(알파벳 순)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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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확 줄인 프랑스 배워야"
"세계적으로 교통사고로 인해 매년 약 110만명이 숨지고 2000만명이 부상합니다. 암 같은 질병과는 달리 개인이 조금만 더 조심하고, 국가가 조금만 더 예방 의지를 갖는다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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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에 헷갈리는 새들
유럽에 사는 새들의 서식행태가 변하고 있다.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은 봄이면 프랑스를 찾는 제비들이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2월 중순부터 프랑스 남서부지역에 대거 날아왔으며,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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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도박 열풍
인생 역전을 노리는 도박 열풍이 아프리카 대륙을 휩쓸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복권 판매대마다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으며, 케냐의 카지노는 도박꾼들로 북적댄다.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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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서방에 유화 몸짓
'총 대신 꽃을 든 남자'. 1970년대 이후 중동과 아프리카의 반미운동을 주도했던 리비아의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60)가 올들어 미국 등 서방에 연이어 유화 제스처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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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前독재자 아민 사망
아프리카 우간다의 '살인마' 이디 아민(80.사진)이 사망했다. AP통신은 16일 아프리카 현대사에서 가장 잔인한 독재자였던 아민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망명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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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유럽] 왜 이렇게 더울까
도대체 왜 이렇게 더운 것일까?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유럽의 폭염이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재앙'으로 변하자 세계 각국 기상연구소들은 본격적인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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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성애자 주교 최종 인준…전세계 성공회 발칵
전 세계 성공회 교회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성공회 총회가 동성애자임을 밝혀온 진 로빈슨(56) 사제의 주교 취임을 5일 최종 승인하자 전 세계 성공회의 보수파들이 미국 성공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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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美대사관 피격
수도 몬로비아를 함락시키려는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반군의 공세가 격화되는 가운데 21일 오전 몬로비아에 있는 미 대사관에 반군의 박격포탄이 떨어져 대사관 경비원과 기자 등 3명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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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반군, 수도 점령 임박
14년째 내전에 시달리고 있는 서아프리카 국가 라이베리아에서 반군의 대대적인 공세로 정부군의 마지막 거점인 수도 몬로비아가 함락될 처지에 놓였다. 미국의 CNN방송은 21일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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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대통령 나이지리아 망명 수용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내전을 종식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퇴진 압력을 받고 있는 찰스 테일러 대통령이 6일 나이지리아 망명을 수용했다고 이날 외신들이 보도했다. 테일러 대통령은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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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사태 해결 조짐
지난 3일 미국이 찰스 테일러 라이베리아 대통령에게 48시간 내에 국외로 출국하라는 최후 통첩을 보낸 지 하루 만에 테일러 대통령이 퇴진을 발표하면서 내전에 휩싸인 라이베리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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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이베리아 파병 검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정부군과 반군 간에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찰스 테일러 대통령에게 사임할 것을 재차 촉구하는 한편 미국 정부도 국제평화유지군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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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룩한 성과 부시가 다 망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내가 공들여 이룩한 성과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시카고 선 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클린턴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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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3천만명 굶어 죽을 위기에
아프리카 사람 중 3천만명이 제대로 먹지 못해 굶어 죽을 위기에 처했다. 이라크 전쟁과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등으로 세계의 관심이 멀어진 데다 1985년 이래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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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에이즈 전쟁 선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아프리카의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 와 전쟁을 선포했다. 10일(현지시간) 앨 고어 미국 부통령은 유엔 안보리 연설을 통해 ´에이즈 퇴치´ 를 세계 주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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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에이즈 전쟁 선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아프리카의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와 전쟁을 선포했다. 10일(현지시간) 앨 고어 미국 부통령은 유엔 안보리 연설을 통해 '에이즈 퇴치' 를 세계 주요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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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넘치는 에이즈환자 국가서 포기선언
21세기 벽두부터 아프리카 대륙이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로 휘청거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케냐가 "에이즈 때문에 국가존립이 흔들린다" 며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남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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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르랠리 대장정완주 김한봉 레이서
『평소 한국 레이서들을 우습게 보는 외국인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자는 오기가 발동했습니다.』 파리~다카르 랠리.「죽음의 경주」로 불리는 자동차 경주에서 국산차를 타고 완주한 김한봉(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