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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신의 세계적 3중주단 '안트리오' 내한 공연
탄탄한 음악성을 기반으로 획기적인 프로그램 선정과 무대 매너로 세계 청중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트리오 '안트리오'가 그들의 독립 프로덕션 레이블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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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연주회 집에서 즐긴다 … 단돈 10달러로
로린 마젤이 이끄는 세계적 교향악단 뉴욕 필하모닉의 콘서트를 집에서 감상한다? 그것도 단 돈 10달러에? 꿈이 아니다. 뉴욕 타임스(NYT)는 27일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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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클래식 공연속으로…'러브 플러스 콘서트'
초가을 사랑하는 연인·가족과 함께 사랑의 클래식 공연에 흠뻑 취해보자. 인류의 영원한 테마 '사랑'을 주제로 매 계절별로 관객들을 찾아가는 신개념 클래식 콘서트 '2005 리빙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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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신의 아그네스'공연 外
▶극단 청년극장 '신의 아그네스'공연=19일까지 청주 너름새 소극장. 아이를 출산하자 목졸라 죽인 어린 수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연출 박종보, 출연 이미영.권영옥.김은아.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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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개교 100주년 맞는 클래식 명문 줄리아드 음대
▶ ‘감옥(Jailyard)’‘공장’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줄리어드 스쿨. 뉴욕이라는 지리적 장점, 재능있는 교수와 학생, 막대한 재정 지원, 홍보 전략과 비전이 오늘날의 줄리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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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오버 연주 3인방 밴드로 뭉쳐
▶ 크로스 오버의 빅3가 뭉쳤다. 왼쪽부터 팝페라 가수 마리아.섹소포니스트 이정식.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국내 1호 팝페라 가수 마리아, 정상급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전자 바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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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열대야… 더위 식혀요
*** 동화사·파계사지구 야영장 인기 ▶ 시민들이 22일 팔공산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고 더위를 피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21일 오후 4시 대구 팔공산 동화사지구 야영장. 아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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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 곁들인 '이색 독주회'
음악회가 시작되면 침묵이 미덕이다. 말은 기껏해야 음악감상을 방해하는 '소음'일 뿐이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아니라면 무대 위의 음악가도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다. 최근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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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숙명여대 교수)씨가 '종교음악'을 테마로 독주회를 한다. 2002년 '탱고'를 시작으로 '소나타''환상곡'등 색깔있는 프로그램으로 독주회를 펼쳐온 조씨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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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04년 최대 음악 이벤트 야외 오페라 '카르멘'
내년 세계 음악계 최대 이벤트로 손꼽히는 야외 오페라 '카르멘'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이는 1998년 중국 베이징(北京)의 자금성에서 열린 '투란도트'에 이어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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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체임버 첫 내한 공연
아일랜드의 최대 경축일 '성 패트릭의 날'인 17일에 아이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ICO)의 첫 내한 공연이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ICO는 이번 내한공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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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채유미의 ‘French Sonata’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채유미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및 서울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와 연주자과정을 마친 부단한 노력과 실력을 겸비한 연주자이다. 소년한국 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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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社들 '문화 마케팅'힘받아세밑 음악회풍성
1년에 한번쯤은 음악회에 가서 생연주의 감동을 느껴 보겠다고 다짐해 보건만 바쁜 일상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어느덧 연말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한해를 돌아볼 수 있는 송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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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장르의 부활
1920년대까지만 해도 음반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녹음 분량은 기껏해야 4분30초에 불과했다. 축음기 손잡이를 돌리면서 SP판을 틀던 시대의 얘기다. 당시엔 녹음 기술의 한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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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우수에 젖어보세요
늦가을에 어울리는 작곡가를 꼽으라면 단연 브람스다. 그가 50대 후반부터 몰두한 실내악은 낭만과 우수에 찬 그의 음악세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르다. 그중 백미(白眉)는 가을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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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의 프로포즈'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의 연주를 듣고 "어떤 프리마 돈나가 부르는 오페라 아리아보다도 감동적인 노래였다"고 평한 음악가가 있었다. 모든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를 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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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의 유혹… 달콤한 '絃의 프로포즈'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32·www.cheeyun.net)씨가 이달 초 뉴욕 맨해튼 52번가 아바타 스튜디오에서 새 음반을 녹음했다. 1996년 런던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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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연주 대명사 이 무지치 온다
비발디 '사계'를 통해 바로크 음악에 입문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1위로 손꼽힐 정도다. 내로라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의 개성과 음악세계를 평가하는 시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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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에 담은 벤게로프 바이올린
1940년초 러시아 모스크바. 현악4중주단의 공연에 참석했던 스탈린이 공연이 끝난 후 연주자들과 만났다. "자네들 왜 네 명만 연주하고 있나. 연주자들이 많으면 더 좋은 소리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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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게로프 바이올린 음반에 담아
1940년초 러시아 모스크바. 현악 4중주단의 공연에 참석했던 스탈린이 공연이 끝난 후 연주자들과 만났다. "자네들 왜 네 명만 연주하고 있나. 연주자들이 많으면 더 좋은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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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뮤지컬 감상
무대장치와 의상에 품이 많이 드는 오페라를 콘서트홀 무대에서 올리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우선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는 아리아.중창.합창 등 하이라이트를 엮은 갈라 콘서트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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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협주곡으로 재탄생
무대장치와 의상에 품이 많이 드는 오페라를 콘서트홀 무대에 올리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우선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는 아리아.중창.합창 등 하이라이트를 엮은 갈라 콘서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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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고르차코바·뮬로바 내한공연
중앙일보는 키로프 오페라의 프리마돈나 갈리나 고르차코바의 내한 독창회와 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리아 뮬로바의 크로스오버 콘서트 '거울을 통해서' 를 각각 3일과 11일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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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선 23일 '캐럴 콘서트'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캐럴은 원래 춤과 노래와 악기연주가 결합된 단순한 선율의 경쾌한 음악으로 주로 야외에서 연주되었던 곡이다. 캐럴 콘서트의 매력은 해마다 색다른 편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