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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선택·집중·속도 … 벤처기업·대학과 손잡고 신약개발 ‘올인’
유한양행 연구소 직원이 혁신 신약개발을 위해 약물 안전성·약리효과 등을 실험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최근 스마트한 단계별 연구개발(R&D) 전략을 기본으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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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서 ‘약효’ … 혁신신약 개발만이 돌파구
“글로벌 연구개발(R&D)로 위기를 정면돌파하겠다.” 국내 상위 제약사 CEO가 제약업계 위기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제시한 답이다. 현재 국내 제약업계는 벼랑 끝 위기에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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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연구에 역량 집중 … ‘제2의 스티렌 신화’ 꿈
연구원이 시장성이 높은 항체 분야 바이오의약품을 시험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제공]동아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1위다. 지난해 864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고 규모임에도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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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의료비 절감 해결사 ‘바이오시밀러’
유석환셀트리온헬스케어 사장 “수명은 점점 늘어나는데, 의료보험 재원은 갈수록 줄어 큰일입니다.” 최근 3년간 수십 개국을 방문해 각국의 정부 관리, 병원장들과 바이오약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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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먹을거리를 찾아라
올 한 해 각 기업들의 화두는 ‘신성장동력’ 발굴이었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춤했던 경쟁 선진 기업들은 올해 본격적으로 전열을 정비하고 공격적인 경영에 돌입했다.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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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 받은 신약 R&D투자 … 판매 20위 중 11개가 국산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대 의약품 가운데 7개가 다국적 제약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인의 사망 원인 2위인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나 고혈압약이 상위 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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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히든 챔피언’ 후보 선발
자동차 사이드미러용 히터 제조업체인 썬텍, 휴대전화 부품업체인 크루셜텍 등 34개 기업이 세계시장 지배력이 높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출입은행은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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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SK케미칼] 신약 개발 잇따라 성공 ‘투자 매력’
대체로 규제는 산업에 악영향을 미친다.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당연히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흠집이 나게 마련이다. 그런 일종의 ‘고정관념’으로 본다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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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해 사상 최대 15조원 투자
LG그룹은 올해 생산설비와 연구개발(R&D)에 15조원을 투자하고, 매출 목표를 135조원으로 잡았다고 12일 발표했다. 투자액·매출 목표 모두 사상 최대다. 투자액은 지난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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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의 힘] 접속하라 ! 800조원 세계 시장
‘토종’ 제약회사들이 변하고 있다. ‘톱(Top) 10’ 회사들을 중심으로 “세계로, 세계로”를 외치며 국제무대에 활발하게 나서기 시작했다. 원료 수출이나 중간 단계의 신약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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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복제약 사업에 삼성이 뛰어든 이유는
삼성전자가 바이오·제약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우리말로 , 단백질 복제약이라는 분야다. 지식경제부는 8일 이 회사와 이수앱지스·제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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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단백질 복제약’ 사업 진출
삼성전자가 내년에 바이오·제약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바이오시밀러(단백질 복제약)’라는 분야다. 지식경제부는 8일 삼성전자와 국내 바이오 기업인 이수앱지스·제넥신·프로셀제약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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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의 힘 ② 틈새시장 개척으로 위기 넘어 대박 터뜨려
인천 연수동에 있는 바이오 제약업체 셀트리온의 ‘바이오리액터홀’. 세포를 배양하는 이곳은 대형 배양기를 중심으로 스테인리스관이 여기저기로 뻗어 있다. 인천시 송도동 셀트리온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