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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차별반대 시위에…美 민주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질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에서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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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거친 논쟁’ 주고받던 존 루이스 별세에 조기 게양·짧은 트윗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한 건물에 흑인 인권운동을 이끌었던 존 루이스 미국 하원의원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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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둘러싼 미·중 2라운드···"최악 시나리오는 군사 충돌"
중국에서 홍콩보안법이 통과된 30일 홍콩의 거리에 중국 오성홍기가 나부끼고 있다. EPA=연합뉴스 홍콩을 둘러싼 미ㆍ중 신(新) 냉전 2라운드의 막이 오른 30일, 정작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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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으로 컵 들고 계단서 엉금엉금···트럼프 또 건강이상설
축사가 끝난 후 연단을 내려가는 트럼프 대통령.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서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잇따라 노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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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것들과 결별"···김정은 남매는 '11월 이후'를 노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3일 담화를 내고 “련속(연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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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문재인정부 대북정책 상징 '9.19 군사합의' 파기할까
지난달 31일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지난 4일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의 담화에 이어 다음날 당 통일전선부 대변인이 담화를 내고 “결단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철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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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 "트럼프 홍보 하지마"···美유권자 35% '젊은 표심' 잃나
10~30대를 중심으로 인기인 미국 소셜미디어(SNS) 스냅챗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콘텐츠를 더는 홍보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올해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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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5개월 앞두고 맞붙은 '트럼프 vs 오바마' ... 사라진 바이든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가 전·현직 대통령의 대결 양상으로 굳어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싸움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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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잠적 오거돈, 나흘전 남긴 말
지난 23일 사퇴 기자회견에서 울먹이는 오거돈 전 시장. 연합뉴스 오거돈 전 시장은 지난 23일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이후 곧바로 잠적해 27일 현재까지 연락 두절 상태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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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목숨값 9000만원? 의료보험 없인 허당인 나라, 미국
■ 「 ※ 어려운 국제정세를 영화를 통해 쉽게 풀어낸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가 2020년 시즌2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갑니다. 」 영화 '엑시덴탈 러브'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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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 영상들고 대선 뛰어들다···결국 트럼프vs오바마 리턴매치
2007년 대통령 선거 유세장의 조 바이든(왼쪽) 현 대선 후보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둘의 끈끈한 유대감은 '브로맨스'라는 말도 낳았다. [로이터=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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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샌더스 두 번째 도전도 코로나에 꺾였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생중계 영상을 통해 민주당 대선 경선 운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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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꺾인 샌더스의 꿈···이젠 트럼프·바이든 전쟁이다
버니 샌더스 미 상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경선 캠페인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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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경제 성과’ 수포 될 판…재선 나선 트럼프 긴장
━ [글로벌 이슈 되짚기] 2020 미 대선 새 변수 TV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19일(현지시간) 백악관 회견 모습. 그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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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때 안 도왔다고 DNI국장·국방차관 트윗 경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조지프 맥과이어 국가정보국장 대행 후임에 리처드 그리넬 독일 대사를 지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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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안 부결에 “미국의 승리…내일 낮 대국민 성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자신의 탄핵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탄핵 사기에 대한 우리나라의 승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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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샌더스, 아이오와 1위 다툼…38세 부티지지 맹추격
“차기 대통령은 분열된 나라와 혼란한 세계를 치유해야 한다. 취임 첫날부터 일할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 미국 대선 첫 경선이 3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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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첫날부터 일할 준비된 대통령…美 동맹 복원하겠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2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 유세에서 "취임 첫날부터 일할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동맹국과 관계에서 미국이 세계 지도자 역할에 복귀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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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법 위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의 또 하나 치적인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서명식을 했다.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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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포로에서 풀려난 아들을 보고 눈물만 흘렸다. 우크라이나와 친 러시아 반군간의 포로교환
우크라이나인 류드밀라(오른쪽)가 29일(현지시간) 마요르스크 검문소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분리 반군간의 포로교환에서 이날 무사히 풀려난 아들 이반 카티셰프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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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트럼프 연봉 기부했지만, 호텔·리조트서 5000억원 챙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밤 워싱턴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프레지덴셜 볼룸에서 개최한 비공개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 자료 사진. [AP=연합뉴스] 북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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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썼나 염색했나…70대 美 대선주자들 때아닌 동안 경쟁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지역 선거 유세를 위해 백악관을 떠나는 트럼프 대통령. 강풍에 머리카락이 휘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젊어 보이고 싶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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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수사만 관심" vs. "헌터, 부패 보호막 아니었나"
13일(현지시간) 미 하원 정보위가 주관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청문회에서 윌리엄 테일러 우크라이나주재 미국 대사 대행(오른쪽)과 조지 켄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부차관보가 증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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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와 연애·마약한 로비스트···'바이든 잡는' 헌터, 차남 헌터?
조 바이든(왼쪽) 전 부통령과 아들 헌터 바이든이 2010년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스캔들에서 헌터 바이든은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로이터=연합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