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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집하는 클린턴 vs. 분열하는 트럼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중앙포토]미국 대선 대진표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간 맞대결로 결정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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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부통령, "아들 죽음 이후 대선 출마 포기했다" 인터뷰서 밝혀
지난해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다 포기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74)이 속내를 털어놨다.바이든 부통령은 11일(현지시간)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 인터뷰에서 “나는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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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잃은 바이든 “대선 불출마” … 꺼져가던 힐러리 대세론 재점화
조 바이든 부통령(왼쪽)과 장남 보 바이든 전 델라웨어주 검찰총장의 생전 모습. [중앙포토]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에서 대형 변수였던 조 바이든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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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외국인 두려워 말고 이민자에게 적대감 버려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미국 워싱턴 의사당에서 교황으로는 최초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하고 있다. 교황 뒤의 조 바이든 부통령(상원의장 겸임·왼쪽)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도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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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시진핑 주석 핵심 보좌진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집권 1기가 반환점을 돌면서 향후 꾸려질 집권 2기 차세대 지도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은 2012년 시진핑 주석 당선 직후 국가박물관을 참관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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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불륜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 3700만 명 신상 유출
불륜 조장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 해킹 여파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하루에 수만 건씩 이뤄지는 개인정보 유출에도 둔감하던 이들이 이번에 공개된 3700만 명 속에 자신이 포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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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통령 아들도 불륜사이트 가입? 당사자는 부인
농구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중인 조 바이든(왼쪽)-헌터 바이든 부자. [AP=뉴시스] 미국 보수 온라인 매체인 브레이트바트 뉴스는 24일(현지시간) 다음 대선 출마를 고려중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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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세컨드 레이디' 질 바이든, 한국의 경단녀를 말하다
18일 오후 1시10분 오산공군기지. VIP용으로 개조한 미 공군 군용기가 착륙했다. 조 바이든 미 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64) 박사가 분홍색 가디건에 큰 꽃무늬가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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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클린턴 가문 앞에서 산소가 고갈된 오바마
모린 다우드칼럼니스트벌써 오바마 가문이 아니라 클린턴 가문이 세상을 다스리고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 일가 사람들의 한 말씀 한 말씀이 도처에서 화제다. 경제 운용과 소득 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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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불안하고 위험, 한·미 관계 더 공고해져야
에이브러햄 김 소장은 “한국의 TPP 참여는 정치외교적 문제가 됐다”며 “틀을 잘 잡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외교는 결국 ‘사람’의 문제다. 상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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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먼, 북 억류 42일 만에 집으로 …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인 메릴 뉴먼(오른쪽)이 6일(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공항에 도착한 뒤 부인(가운데), 아들과 함께 걸어 나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AP=뉴시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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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병문안 온 미 한인 '전쟁영웅' 제이슨 박
지난해 12월 21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제이슨 박 중위를 문병하고 있다.2012년 12월 12일. 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된 지 꼭 40일째 되던 날이었다. 소대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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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총기규제 무산 … 총기협회에 밀린 오바마
버락 오바마 대통령(오른쪽에서 둘째)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의 로즈가든에서 열린 상원 총기규제법안 부결 관련 기자회견에서 총기 피해 유족인 마크 바든(왼쪽)이 발언하는 동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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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약한 사람 보호” 낮은 곳으로 임한 새 교황
교황 프란치스코(붉은 카펫 위 왼쪽에서 다섯째)가 19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즉위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목장(牧杖·교황의 권위를 상징하는 지팡이)을 짚은 채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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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재발 방지 위해 기여할 준비” … 미 총기협회, 나흘 만에 애도 성명
미국 코네티컷주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이후 침묵해 오던 미국총기협회(NRA)가 참사 나흘 만인 18일 오후(현지시간) 웹사이트에 애도 성명을 올렸다. NRA는 “400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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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가지 테러 말했다 곤욕…역풍 맞은 롬니 감성유세
글렌 도허티지난 3일 미국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에서 판정승을 거둔 뒤 감성 접근법으로 우세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는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희생된 영웅’ 스토리를 유세에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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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저격수 42세 라이언, 롬니 러닝메이트로 낙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왼쪽)가 11일 버지니아주 노퍽의 퇴역전함 ‘USS 위스콘신’ 앞에서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폴 라이언 하원의원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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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형·이민자 출신 … 롬니 ‘짝’ 10여 명 거론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 밋 롬니(65)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정치인 10여 명이 거론되고 있다. 2008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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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바이든과 단 둘이 골프 친 까닭
오바마 미국 대통령(뒤)과 바이든 부통령이 12일 백악관에서 열린 우수 경찰 시상식 도중 포옹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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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농장 가고 농구 보고 … ‘따뜻한 외교’ 美 녹일까
1 1985년 아이오와주 머스카틴시의 시청을 방문한 시진핑이 시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 2 지역 신문에 나온 시진핑(뒷줄 오른쪽 둘째). 오찬을 마친 뒤 찍은 사진이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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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오바마의 건강검진 기록부
· 키 73인치(185㎝) · 몸무게 181.3파운드(82.2㎏) · 심장박동수 67bpm(분당 67회) · 혈압 107/71 mmHg · 약간의 근시와 난시, 그리고 노안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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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탄 비행기가 … TV 보며 가슴 무너졌죠”
11일 워싱턴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추모식에 참석한 고 이동철씨의 부인 이정미씨(앞줄 오른쪽)와 친지들. 미국 해군 군악대가 연주하는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울려 퍼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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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요? 유창한 한국말, 한식 꼭 챙기는 난 한국인
11세 때 입양돼…미국서는 영어 못해 고생 이명박 대통령 뉴욕 방문 때 에스코트 영광 양부모 사랑도 끔찍…87년 만난 한인과 결혼 자신의 애마인 NYPD 닷지 차저 순찰차 앞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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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 베이너 하원의장…미국 첫 ‘정적과의 골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18일 골프 회동을 한다. 왼쪽 사진은 2009년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T&T 프로암 골프 토너먼트대회에 참가한 베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