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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오만만서 미 유조선 나포”…홍해 이어 호르무즈 긴장 고조
이란이 11일(현지시간) 세계 원유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나포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날 “이란 해군이 오늘 오전 오만만 해역에서 미국 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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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유조선 나포"…홍해 이어 '원유 동맥' 호르무즈 긴장
지난 2021년 걸프 해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된 한국 국적의 유조선이 혁명수비대 고속정의 감시를 받으며 이란 항구로 이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친(親)이란 예멘 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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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가는 서방 탱크, 교착상태 바꿀 게임체인저 될까
2003년 3월 이라크 바스라에서 영국군이 챌린저2 전차를 탑승한채 지원 병력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이 러시아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탱크) ‘챌린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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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1년뒤 말라버린 강…지구가 미쳤다, 더 빨라진 기후재앙
최근 독일에서는 오랜 가뭄으로 라인 강이 말라버렸다. 석탄을 운송하기 어려워지면서 일부 석탄화력발전소는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처지가 됐다. 하지만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7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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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날 강원엔 50㎝ 폭설…내일 전국 영하권 추위 덮친다
지난달 4일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강원 춘천시 삼천동에서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1일 내리는 눈은 지난달 눈보다 더 많이 뭉치고 무거운 눈으로, 시설물 피해가 클 수 있어 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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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조9000억원 규모 이라크 신항만 후속공사 수주
파르한 알 파르투시 이라크 항만공사 사장이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바스라주 알포 신항만 1단계 후속공사 패키지 공사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맨 왼쪽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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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韓간부, 이라크서 숨진채 발견..."타살 가능성 조사"
이라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우건설 한국인 고위간부 A씨(왼쪽). AP통신=연합뉴스 이라크에서 대우건설 한국인 고위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현지시간) A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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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반정부 시위대 유전시설 점거…이틀째 생산 중단
이라크 반정부 시위대가 27일 수도 바그다드 도심에서 대형 이라크 국기를 옮기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이라크에서 2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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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트럼프, 이란에 "종말" 경고···핵항모·B-52 걸프만 결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윗을 통해 이란을 강도 높게 경고했다. [EPA=연합뉴스] 걸프만 주변에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이 등장하는 등 미국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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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내 차례” 협박 받는 이라크 ‘뷰티 퀸‘…셀럽 잇단 사망
“성공한 여성들이 무자비하게 죽어 나가고 있다.” 최근 겁에 질린 표정의 한 이라크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가깝게 지내던 유명 모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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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조 재건시장 놓고 터키 독주 속 한·미 추격
이라크 비스마야 뉴시티 건설을 진행하는 한화건설 직원들이 최근 설계도면을 검토하고 공사현장을 체크하고 있다. [사진 한화건설] 한국 기업들의 이라크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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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뚫고 간 현장 경영에 답 있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강덕수 STX그룹 회장 STX그룹은 석 달 새 해외 플랜트·건설 부문에서 171억 달러(5건, 약 20조원)를 수주했다. STX그룹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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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뚫고 간 현장 경영에 답 있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 STX그룹은 석 달 새 해외 플랜트·건설 부문에서 171억 달러(5건, 약 20조원)를 수주했다. STX그룹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이 부문에서 수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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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이라크 재건 30억 달러 수주
STX그룹이 이라크 전후 인프라 재건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STX중공업은 4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 일관 제철단지와 가스 복합 화력발전소를 짓는 30억 달러 규모의 플랜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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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배럴 유전개발권 따내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이라크 유전개발과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을 연계하는 사업 진행에 합의한 뒤 양해각서(MOU)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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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 美에 부메랑으로 돌아와
2006년 11월 이라크 팔루자 인근의 바하리아 캠프에서 미 해병대원이 저항세력의 공격으로 숨진 동료의 추도식에 참석, 그의 소총에 인식표를 달아 주고 있다. 이라크 전쟁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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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무장단체, 고교생 등 24명 살해
이라크 무장세력이 바그다드 북부에서 고등학생 12명을 포함해 차량 승객 24명을 끌어내 집단 살해했다고 CNN과 BBC 등 외신들이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바그다드에서 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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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빌에 무자히딘을 보내라"
자이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아르빌로 무자히딘을 보내라는 한 과격주의자의 요청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왔다.자이툰 부대의 아르빌 배치 이후 이라크내 저항세력에게 한국군 공격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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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원유 수출 급감에도 유가 하락
이라크 남부지역 송유관 20여곳이 공격을 받아 원유 수출이 급감했다. 25일 밤부터 시작된 저항세력의 공격은 남부 바스라 인근 베르자시야에 집중됐다. 이라크 남부를 통한 원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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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남부 3개주 분리 독립 곧 선언"
이라크 남부의 3개 주가 중앙정부로부터 분리될 계획이라고 바스라주의 살람 알말리키 부지사가 10일 밝혔다. 북부 쿠르드족의 분리독립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던 상황에서 터져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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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명 이라크서 인질 억류
이라크의 한 무장단체가 한국인 1명을 납치해 참수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범아랍 아랍방송 알자지라는 현지시간 20일 저녁 11시(한국시간 새벽 5시)뉴스에서 한국인이 인질로 억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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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美 중동 국가도 비난 동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사과 표명에도 불구하고 아랍과 이슬람권의 분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9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미군과 이라크 저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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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라크 포로 학대' 파문
▶ 미군 병사들이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의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서 벌거벗겨진 채 인간 피라미드를 쌓고 있는 이라크인 수감자들 뒤에서 웃고 있다. 주간지 뉴요커에 실린 사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