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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빛낸 선수] 두 얼굴의 '야누스', 스토이치코프(1)
지금 미국프로축구리그(MLS)에서는 MLS컵 준결승전이 한창 벌이지고 있다. 준결승에 오른 4팀 중의 하나인 시카고 파이어(Chicago Fire)클럽에는 진기한 경력의 소유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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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열전01] 공습경보 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호나우도가 돌아온다”
전세계 축구팬들이 흥분하기 시작했다.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아는 축구선수. 바로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도(Luiz Nazario da Lima Ronaldo, 24)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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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페인 (1)
스페인은 이탈리아,영국,독일과 함께 세계 최강의 프로축구 리그를 갖고 있다. 브라질의 호마리우,호나우도가 거쳐간 바르셀로나 FC,97시즌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등 명문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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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對 스페인戰비겼지만 이겼다
『이탈리아월드컵에서 흘린 눈물을 이번 골로 씻었습니다.』4년전 이탈리아 월드컵팀의 막내로 출전하긴 했으나 막판 엔트리에서제외돼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던 徐正源(24.LG)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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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베그캄프 네덜란드人 축구계 王서방
지난해 여름 네덜란드의 대표적 클럽이면서 세계적 명문 구단의하나로 꼽히고 있는 아약스 암스테르담은 자신들이 발굴해 키워낸24살의 슈퍼스타 데니스 베그캄프를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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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아하는 강인한 독일인들(특파원코너)
독일은 누가 뭐래도 스포츠강국이다. 역대 올림픽 메달획득수는 구소련·미국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고 지난해 바르셀로나 여름올림픽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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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늘리기 "비상"|올림픽 개발 한달여 앞둔 바르셀로나
올림픽개막을 불과 한달여 앞둔 바르셀로나시가 대회기간 중 몰려들 각국선수단 및 보도진, 그리고 관광객들을 수용할 숙박시설 태부족으로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바르셀로나시측은 7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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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어린이 축구교실 최순호씨
『대표팀에 있으면서 우리선수들의 기초체력과 기량이 국제수준에 상당히 뒤쳐지는 것을 느꼈어요. 어린 선수들을 발굴, 기량연마와 체력향상을 꾀함으로써 한국축구 발전의 토양을 조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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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감독|부·명예 따르지만 "지면 역적"
『만사 제쳐놓고 잠이나 실컷 자고 싶다.』 천신만고 끝에 바르셀로나 올림픽출전 티켓을 거머쥐고 난 후 한국축구 올림픽대표팀 김삼락 감독이 털어놓은 넋두리다. 화려한 스폿 라이트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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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일팀 성사 보람"
분단46년만에 처음으로 탁구·축구에서 남북단일팀이 성사된 91년은 한국체육사에 한획을 긋는 값진 한해로 꼽힌다. 남북체육회담의 한국측 수석대표로 단일팀 합의를 이끌어내고 코리아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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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전병관 올림픽「금」향해 역도산 기합
「작은 거인」전병관(전병관·23·고려대 체육교육과4)-. 이 애칭이 전병관보다 잘 어울리는 선수가 있을까. 60년 역사의 한국역도에서 그 누구도 못이룬 세계 제패의 꿈을 독일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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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축구스타 게리 리네커|30억 받고 일 프로서 뛴다|광고 출연료 합치면 년 40억원… 93년 출범 슈퍼리그 참가
영국의 축구스타 게리 리네커(32)가 93년 출범예정인 일본 축구 슈퍼리그에 참가한다. 현재 영국 토텐헵소속의 리네커는 최근 내년 5월 시즌이 끝나는 대로 새로 출범하는 일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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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국』 짊어진 야생마축구 국가대표 서정원
28년만에 올림픽 본선무대에 자력진출을 노리는 한국축구계는 「야생마」 서정원(21·고려대)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축구종목은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3세 이하로 선수자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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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축구 평양 해단식 북측 사정 따라 우왕좌왕
제6회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포르투갈)에 출전, 8강에 올랐던 코리아 팀이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28일 오후 평양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23일(한국시간) 경기가 끝난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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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공격축구 한판 승부 차범근
20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질 일화-현대의 일전은 공격축구를 신봉하는 박종환 감독과 차범근 감독의 첫 대결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흥미를 모으고 있다. 올 시즌 중 상위권 도약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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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대회에 북한·동구권 초청
정부는 올해 제17회 세계 잼버리대회에 북한을 비롯한 동구권국가 등 1백20개국 청소년 3만2천명을 초청, 세계 청소년 한마당 축제를 벌인다. 또 제2회 세계한민족 체육대회에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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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스포츠의 예비 주역들
신미(신미)년을 맞은 한국 축구의 각오는 남다르다. 전월드컵대표였던 스타플레이어들이 모두 소속팀으로 복귀, 전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프로리그가 활기를 띨 수 있는데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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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구대회 결승 오른 인천대-1, 2년생 주축…스파르타식 강훈 주효
○…인천대(총장 박재규)가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대학축구명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82년 팀을 창단, 데뷔 첫해에 전국대학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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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 독크라머 초빙 대표팀 기술자문 맡겨
독일의 원로 축구지도자 디트마르 크라머씨(65)가 한국축구의 기술자문 역을 맡기 위해 12월10 일께 내한한다. 축구협회는 21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대표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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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한국인은 「근면」의 상징
【소 타슈켄트=안길모 특파원】소련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약4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소련교민들은 우즈베크공화국에 약20만명, 카자흐공화국에 13만명, 사할린에 4만여명,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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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서장」을 펼친 사람들
우렁찼던 태권도 시범단이 운동장을 막 빠져나간 뒤 정적을 가르며 조그만 꼬마가 달려나와 7만여 관중의 시선을 모았다. 15개의 개막공연 프로 중 유일하게 혼자서 연기를 해낸 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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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마다 해외전훈 러시
스포츠 비시즌을 맞아 각경기단체의 해외전지훈련이활발하다. LA올림픽을 7개월여 앞둔 국내각경기단체들은 이미 일부종목에서 해외전지훈련을 하고있고 육상·양궁등은 새해초부터 장기간해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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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탈리아 조각가「실비오·카자니」의 작품. 여신이 지구를 떠받들고 있다. 높이 36cm, 무게 5kg의 순금 덩어리 월드컵 축구 대회 트로피다. 바로 이 트로피를 둘러싸고 올해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