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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대 집단감염 터졌다…구로 콜센터 직원·가족 최소 32명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있는 콜센터에서 집단 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해당 건물 앞에 임시 폐쇄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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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답답, 난 코로나 안 걸려" 개학연기 10대 PC방 모였다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10대 청소년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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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심병원’이라더니…울산대 이어 분당제생병원도 뚫렸다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환자,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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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헬스클럽 집중경계령…"침 멀리튀고 곳곳이 코로나 지뢰"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확산을 우려하고 있는 일본에선 특히 스포츠클럽(헬스클럽)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긴자 중앙로를 걷고 있는 도쿄 시민들.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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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전 보호자가 검사 반대...충북 고혈압 80대 결국 확진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운데)가 4일 오후 충북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괴산군] 충북 괴산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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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12명까지 감염시켜..아베 "스포츠클럽, 뷔페식당 피하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스포츠 클럽(체육관)과 뷔페 스타일의 회식을 피하라"고 일본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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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분노한 민심 ‘문 대통령 탄핵’ 청원 100만 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7일 정오쯤 참여 인원 100만명을 넘겼다. 지난 25일 오후 답변기준인 20만 명을 넘긴 지 이틀 만에 80만 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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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도 코로나 검사 퇴짜" 폐렴에 쓰러진 대구 40대 청원글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대구시 남구 보건소에 의심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남구에는 코로나19 확산을 가져온 것으로 지목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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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부대 내 감염 의심···나흘만에 확진자 11명으로 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충남 계룡대 공군 기상단에 파견된 대구 공군군수사령부 소속 A 중위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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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에…한국과 비슷하던 홍콩·싱가포르, 환자 2~3배 됐다
지난 11일 홍콩에서 방호복을 입은 역학조사관들이 건물 내 거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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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환자도 음성→양성…코로나 '1차 음성'도 안심 못한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병원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3명으로 늘었다. 6일 새로 확인된 20번 환자(41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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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떠난 중국인 확진 판정···제주, 정부에 입국금지 요청
지난 29일 오후 제주시 연동의 한 거리. 행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채 걷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달 제주도를 여행하고 자국으로 돌아간 중국인관광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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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수첩'에 없는 감염 나오면···신종코로나 그땐 예측불허
━ [신종코로나 비상] 국내도 확산 일로 31일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명동역 부근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앞을 관광객이 지나가고 있다. 국내 확진자는 이날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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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수첩'에 없는 감염 나오면···신종코로나 그땐 예측불허
━ [신종코로나 비상] 국내도 확산 일로 31일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명동역 부근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앞을 관광객이 지나가고 있다. 국내 확진자는 이날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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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박원순, 우한 폐렴 막으려면 "악수 대신 팔꿈치 인사하라"
"악수 대신 팔꿈치 인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종합대책회의에서 서정협 행정1부시장 내정자와 바이러스 전파 예방 인사법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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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진자 나온 평택, 어린이집 31일까지 임시 휴원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경기 평택시가 지역 모든 어린이집에 임시 휴원령을 내렸다. 평택시는 지역 어린이집 423곳에 28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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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 가족 3명 중 1명 감염...“잠복 결핵 치료 꼭 받아야”
결핵 환자 가족 3명 중 1명 꼴로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학교, 직장,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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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밀접접촉자 21명 전원 '음성;...22일 0시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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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대응 중간결과 발표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중간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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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메르스 3년 만에 또 발병, 초기 대응 뭐가 달라졌나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지난 8일 발생했다. 2015년 5월 20일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큰 혼란을 겪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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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접촉자 관리 어떻게 하나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후 정부는 접촉자를 밀접·일반접촉자로 분류해 대응하고 있다. 접촉자 관리는 광역자치단체에서 한다. 그렇다면 자치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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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 공백’ 공항ㆍ비행기…“폐쇄된 공간인데 불안"
인천공항 메르스 검역시스템 [중앙포토] “폐쇄된 공간에서 13시간을 같이 있는데, 22명 격리만 갖고 되겠어? 당연히 다 검사해야 할 것 같은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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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잘 하겠지"…3년만의 메르스, 병원 방문자는 태평
8일 메르스 환자가 입원한 서울대학교 병원 응급실 입구. '메르스 의심 증상'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김정연 기자 9일 오전 9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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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3년전 악몽 재연될라… "늑장 대응 보다 과잉 대응이 낫다"
3년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자 각 지자체도 긴급 대응에 나섰다. 9일 질병관리본부(질본)와 서울시가 메르스 확진자 A씨(61)의 입국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