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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수단 미사일 7시께 발사…합참 “발사 직후 실패”
북한이 지난 6월 시험발사한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무수단 미사일). [사진 노동신문]북한이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했다.합동참모본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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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무자, 징병 검사 후 검진 결과서 받는다
징병검사를 받은 병역 의무자 전원에게 검사 결과서를 제공한다고 병무청이 밝혔다.병무청은 대부분의 징병검사 대상자들이 생애 최초 건강검진이라는 점을 감안해 병역 처분의 목적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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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두려워하는 B-1B ‘랜서’…한국 상주 추진
미국은 지난달 21일 오후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군사적 대응 조치로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랜서) 2대를 지난 13일에 이어 한반도 상공에 다시 전개했다. 이 중 1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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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가능한 빨리 사드 한국에 배치"…애슈턴 카터, "북한 실수하지 마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과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19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확고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 이날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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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최첨단 무기 아태지역 계속 배치”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최첨단 무기를 계속 배치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카터 장관은 이날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 최신호에 게재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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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신변 불안에 폭발·독극물 탐지 장비 수입”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1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변 불안으로 최근 일정을 자주 바꾸고 폭발물·독극물 탐지 장비를 수입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국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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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누가 돼도 미 보호주의 통상정책 한국에 압력 가중될 것”
문정인(左), 최영진(右)미국 대통령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에선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승리할 거란 예상이 압도적으로 많다. 국내 한미관계 전문가들의 예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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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힘을 갖춰야 당당할 수 있다
채인택논설위원주초에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 지난 10~15일 한·미 해상연합훈련인 ‘2016 불굴의 의지’를 마치고 부산항에 정박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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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낯설어진 남북대화 10년의 기억
정용환JTBC 정치부 차장미국 대통령선거를 3주 앞두고 오늘 대선후보 간 마지막 TV토론이 열린다.비선실세라는 최순실씨 관련 의혹으로 소용돌이치는 국내 뉴스의 역동성에 가려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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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대북 추가 중대조치 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시간) 북한의 지난주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5일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 사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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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핵 추진 잠수함 조기 도입해야”
정부와 새누리당은 18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무력화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 시기를 당초 2020년대 중반에서 2020년대 초로 2~3년 앞당기기로 했다. 당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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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대북 규탄 성명 채택…중국·러시아도 찬성
지난 6월22일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 탄도 로켓 화성-10(무수단 미사일) 시험발사 장면. [사진 노동신문]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시간) 북한의 지난주 무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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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20년까지 핵무기 추가 79개 제조 가능하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월14일자 1면에 핵실험 성공을 자축하기 위해 평양에서 열린 행사를 소개했다. [사진 노동신문]북한이 2020년 말까지 최대 79개의 핵무기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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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11일 만에 모습 드러낸 곳은
[사진 노동신문]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1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김 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유경안과종합병원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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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 위협 대비 방위력 보강 2~3년 앞당긴다”
국방부가 북한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방위력 보강 계획을 2~3년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18일 “2020년대 중반까지 완료 예정이던 킬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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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 대통령-김정일, 4시간 대화 내용 알고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저는 국민의 정부에서 박근혜 당시 야당 대표가 평양에 가서 김정일과 나눈 대화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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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위트 “미 차기 정부 출범 뒤 북핵 정책 검토하면 늦어”
미국의 북핵 전문가 조엘 위트(사진)는 “미국의 새 정부가 내년 1월 출범한 뒤 북핵 정책을 검토하며 몇 달을 보낼 여유가 없다”고 경고했다. 위트는 “북핵을 해결할 시간은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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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의문이 꼬리 무는 문재인의 ‘대북 협의’설
남성욱고려대 행정대학원장2007년 가을은 남북관계가 뜨거웠다. 이상 과열이었다. 서울·평양 간 핫라인이 조석으로 가동됐다. 여름부터 은밀하게 추진된 남북 정상회담은 결국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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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 대북 문의 논란, 본인 입으로 직접 밝혀야
‘송민순 회고록’이 촉발한 북한 이슈에 대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처신은 대선주자답지 않다. 모호하고 책임회피적이다. 회고록의 이슈는 유엔에 회부된 북한인권결의에 대한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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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무수단 미사일 내륙 시험발사, 공중 폭발 실패
북한이 15일 오후 평안북도 구성군 일대에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지만 공중 폭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6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15일 낮 12시33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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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영 공군훈련 참가 전투기들 공격 표적될 것"
북한이 다음 달 초 한국에서 실시될 한국·미국·영국 3국 공군의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전투기들을 공격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16일 연합뉴스는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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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망명은 북한의 영국 해군 매수 시도때문”
지난 7월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북한 체제의 이미지 홍보 업무를 주로 맡아온 태 공사가 2014년 한 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 북한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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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실험했으나 실패”
북한의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켓인 무수단 미사일 시험발사 장면. [노동신문]북한이 지난 15일(한국시간)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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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죽는다" 러셀 발언에 "덤비면 백악관부터 없어져"
북한이 15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핵 도발을 감행하면 죽는다"고 경고한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차관보의 발언에 대해 "미국이 우리에게 덤벼드는 순간 백악관부터 없어지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