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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핑크에 듬직한 팔뚝 딱~미셸 스타일
멀리서 열리는 전국체전보다 우리 학교 운동회가 더 궁금한 게 사람 마음이다. 고급스럽게 표현하면 ‘뉴스의 근접성’쯤 될까. 지리적으로, 심리적으로 나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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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톡 튀고 싶은 그녀 ‘군복 스타일’
여성 모델은 자수 장식이 있는 밀리터리 재킷을, 남성 모델은 ‘카무플라주’ 무늬의 재킷을 입었다.“왠지 모르게 멋져 보여요. 갖고 있는 옷에 맞춰 입기도 어렵지 않고.”(전수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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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날개다
추석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인 가을과 함께 찾아온다. 계절이 바뀌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옷이다. 올해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에게 어울리고 아름다운 옷을 선물해 보자. ◆제냐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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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여심을 사로 잡는 트렌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 본격적인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어느새 패션 브랜드 매장의 쇼윈도에는 너나 할 것 없이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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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으면 한 손에 쏙, 펴면 든든한 방풍재킷
캠핑은 대부분 1박2일인 경우가 많다. 여름이긴 하지만 기온 변화가 심한 밤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재킷은 꼭 준비해야 하는 필수품이다. 하지만 더운 여름 아무 재킷이나 가져갈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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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에 감기 걸려요, 여름에도 재킷은 필수
날씨가 따뜻함을 넘어 더위를 느끼게 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날씨다. 화창한 날씨 속에 등산, 워킹, 하이킹 등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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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무관세 미국 제품 넌 얼마까지 사봤니
#대학생 이창우(25)씨는 지난달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170달러짜리 미국 ‘누디진’ 청바지를 샀다. 이씨가 구매하는 데 들인 돈은 총 23만원. 배송료와 구매 수수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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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패션 트렌드,, 더포스트(www.thepost.kr)에서 읽다!!!
올 여름 내내 오던 비는 멈추고, 늦더위가 시작되는가 싶더니 어느새 싸한 추위가 느껴지고, 노란 낙엽이 밟히는 짙은 가을입니다. 계절이 바뀌어 입을 옷은 없고, 경기는 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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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맞이하는 멋내기
‘따뜻한 봄’이라는 말에 속지 말자. 변덕 스러운 날씨에 나도 모르게 콧물을 훌쩍거리는 계절이 봄이다. 이맘때는 봄바람을 막아주고 멋스러움도 잃지 않는 외투가 필수다. 트렌치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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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티바] 봄쇼핑 성공노하우 ABC
봄을 기다려온 설레는 마음으로 봄옷 장만에 나섰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다. 핫핑크, 오렌지, 그린 등 강렬한 애시드 컬러가 유행인 올봄, 단지 유행만 따랐다가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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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남자들은 몰라, 부츠 좋은 거
◇촬영협찬: 갭·아르마니 익스체인지·캘빈클라인진·코데즈컴바인포맨·아르마니진(의상)·어그·카이아크만(부츠)·햇츠온(모자). 한겨울 거리에서 남자들을 보면 ‘측은지심(惻隱之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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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드레스로 화려하게
즐거운 신혼여행을 위해서는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허니문 패션이다. 장거리 여행을 떠난다고 해서 무턱대고 편한 옷차림만 고집할 수는 없다. 평생 잊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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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런던 거리서 만나 봤어요, 옷 좀 입는 언니들
영국 런던은 스트리트 패션의 고향이다. 펑크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도, 빈티지 스타일링의 천재라 불리는 알렉사 청도 이 도시가 만든 스타들이다. 여기 젊은이들은 살인적인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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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얌전해졌네, 올 가을 호피 무늬
남자들이 싫어하건 말건, 동물 애호가들이 꺼려하건 말건 올 것이 왔다. 바로 호피무늬다. 예년에도 날이 쌀쌀해지면 늘 나오던 패턴이지만 올가을엔 특히 기운이 거세다. 드리스반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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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가을 옷 차려입고, 할머니 뵈러 가는 길
여름과 가을 사이, 곧 추석이다. 아이들과 함께 모처럼 고향 나들이에 나설 때 우리 가족만의 에지 있는 패밀리룩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는 게 패밀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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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축제의 여름, 청춘들아 화끈하게 입어라
인생이 사계절이라면 청춘은 명백히 여름이다. 뜨겁고 변덕스럽고 질척거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다. 이 계절, 신체적으로 나이든 건 죄가 아니다. 지루하게 늙어가는 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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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갸루 스타일’ 그냥 따라하면 유치
‘불황을 모른다’는 일본의 ‘갸루(girl) 산업’.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교복, 태닝과 염색을 키워드로 하는 일본풍 뷰티·패션 산업을 말한다. 1990년대 일본을 풍미했던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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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럭셔리 스포티즘
스포츠 룩이 대유행이다. 천하의 에르메스까지 버킨백에 테니스 라켓을 넣고 잔디밭 위를 누비는 쇼를 선보일 정도다. 그러나 유행이랍시고 트레이닝복에 운동화만 고집하다간 ‘건어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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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밀리터리룩
계절이 피고지는 틈 사이로 패션도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옷을 바꿔 입고 명멸한다. ‘올 시즌 트렌드’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줄기만도 여러 갈래다. 그래도 우리는 바로 ‘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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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걸어 다니는 갤러리 … 젊은 예술가들 티셔츠에 눈뜨다
신진 작가들에겐 아트 티셔츠는 새로운 작품 영역이다. 티셔츠에 그림을 그려 온라인으로 판다. 대부분이 미술을 전공했거나, 웬만큼 전시 경험이 있다. 예술만으로는 생계가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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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S/S 쉬즈굿닷컴에서 파리의 패션을 보다.
쉬즈굿닷컴(www.shezgood.com)에서 매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였던 트위드 자켓이 2010 S/S” 더욱 트랜디하고 럭셔리해졌다. 심플한 라인과 은은한 펄감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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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아주 간단해요, 남자 옷 예쁘게 입기
‘상극의 묘를 살려라’. 남자 옷 입는 법은 이렇게 요약된다. 상의와 하의, 겉옷과 속옷을 고를 때 길이·색깔·두께 등을 ‘반대’로 하는 것이다. 남자 옷을 입었다고 ‘남장’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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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라면 나도…?
Trend y 트렌드에도 이유가 있다? 왜(Why)라는 궁금증으로 시작한 우리 주변의 ‘트렌드’ 뒤집어보기. ⑤드라마 속 완판의 비결 “이병헌 코트 사고 싶은데요?” “황정음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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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LG텔레콤, 광고 참여 이색 이벤트 외
◇LG텔레콤은 오즈(OZ)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네티즌이 직접 OZ 광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에게 OZ는 OO다’라는 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