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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를 낚아챈 사진, 그 안에 켜켜이 쌓인 시간
#1. 1974년 미국 뉴욕으로 이주한 이 일본인 사진가는 관광객 차림으로 극장에 들어가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카메라의 조리개를 열어뒀다. 결과는 백색 공백. 동시에 영화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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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짜 같아!' 소름 돋는 밀랍인형들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담 투소 전시관(Madame Tussauds)에서 2005년(우)과 2013년에 만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밀랍인형을 비교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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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힐링 숲길 ⑤ 최북단 화진포 가는 길
바다가 만들어낸 모래톱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화진포 호수길. 동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쭉 뻗은 길이 ‘해파랑길’이다. 부산에서 경북 영덕, 강원도 삼척·강릉을 거쳐 고성에 이른다.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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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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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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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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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철의 여인’은 갔지만 … 21세기 메르켈이 바통
중국 선전의 왁스뮤지엄에 전시된 마거릿 대처(1925~2013) 전 영국 총리(오른쪽)와 덩샤오핑(1904~97) 전 중국 군사위 주석의 밀랍인형 앞에 9일 대처 전 총리의 서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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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휘트니 휴스턴 밀납인형
지난해 2월 11일 사망한 가수 휘트니 휴스턴의 밀납인형이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마담 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4개의 인형은 각각 뉴욕,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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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류월드, 한류 관광·공연·전시 메카 된다
경기도 고양 한류월드가 한류 관광, 공연, 전시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는 28일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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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필버그 인형 옆에 선 서른 살 ET
어린이에게 외계인에 대한 꿈을 심어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표작 ET가 개봉 30주년을 맞았다. 22일 미국 할리우드의 ‘마담 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스필버그(왼쪽)와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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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메카 영국, 들여다보니 레저 강국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8월 10일 트레이더들이 그 기념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고 주식 거래를 하고 있다. [뉴욕=블룸버그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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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마르소 제친 가장 섹시한 007 본드걸은?
제임스 본드는 원래 조류학자 이름 영화 007시리즈는 영국 소설가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의 소설에 기초를 두고 만들었다. 실제로 영국 정보부에서 근무한 적이 있던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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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본드, 로저 무어 최고 본드걸, 우르술라 안드레스 최고 수입, 20탄 ‘어나더 데이’
관련기사 내가 이 세상에 왜 필요한지 확실히 보여주마 내 이름은 본드, 제임스 본드 제임스 본드는 원래 조류학자 이름영화 007시리즈는 영국 소설가 이언 플레밍(Ian Fl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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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조트·테마파크 추석 이벤트
1 한국민속촌에서는 농악놀이를 포함해 마상무예·전통혼례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이 끼어 있어 짧아 보인다. 하지만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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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성지에 메시 밀랍인형 왜?
한 팬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메시 인형을 만져보고 있다. [사진 미러 홈페이지]당대 최고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25·FC 바르셀로나)의 실물 크기 밀랍인형이 19일(한국시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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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드리 햅번과 차 한잔
세계 유명 인사들을 밀랍인형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관인 부산에 문 열었다. 마담투소(Madame Tussads : 밀랍인형 박물관)로 유명한 영국의 Merlin사는 부산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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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속으로] 땅속 30m'잠수함', 거대 요새 들어가보니…
마지노선(La ligne Maginot)은 거대한 방어망이다. 그 방어선은 서사(敍事)적 드라마다. 그 속에 프랑스의 국가적 비장함이 담겼다. 독일과의 대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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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록리 김해 김씨 집성촌 … 한·일 우호관 세운 까닭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한일우호관. 관광객들이 김충선 장군의 밀랍인형을 보고 있다. [사진 달성군]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대구 수성구에서 청도군으로 가는 도로의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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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와 디즈니월드에서 배우는 한류 테마파크 전략
“아빠, 폰트랍 대령 가족이 공연장에서 도망 나와 숨어 있던 묘지네요.”초등학생 아들 녀석이 성베드로 성당의 묘지 안으로 뛰어들어 간다. 애들의 손에 이끌려 영화 장면처럼 묘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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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파티, 풀장 수영, 갑판 위 조깅, 라스베이거스 쇼…바다에서 즐기는 원스톱 휴양
스타크루즈 버고호의 카페 TAVERNA 크루즈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크루즈 여행을 떠나고 있다. 크루즈 내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여행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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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명인들이 장식한 ‘초일봉피’ ‘다정한 편지-고바우 김성환 소장품’전
우표 수집가들에게 ‘초일봉피’란 특별한 의미다. 새 우표가 나오는 날, 우체국에 가서 편지 봉투에 그 우표를 붙이고 그 날짜 소인을 찍은 것을 부르는 말이다. 또 우표와 연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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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목요문화산책] 애인까지 버리고 영혼 없는 로봇과 왜 사랑에 빠질까
사진 ① 로봇 K456(1964), 백남준(1932~2006) 작, 70×55×18㎝, 백남준 아트센터 소장.최근 국내외에서 로봇 전시가 연이어 열렸다. 지난달 30일 끝난 로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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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새로 태어난 철도시설
이상화 기자 프랑스 파리의 센강 왼쪽에 자리잡은 오르세 미술관은 폐(廢) 철도 시설을 새로운 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성공한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지금은 미술관뿐만 아니라 공연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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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럽의 10대 페스티벌
해외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조금 더 색다른 여행을 찾으려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외국에 대한 겉핥기가 아닌, 그 지역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싶어 한다. 이런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