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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성상납 맞다' 주장에…이재명 "역사적 진실" 글 썼다 삭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의 ‘이대생 성 상납’ 주장을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1시간 만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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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막말 논란에…한동훈 "이대출신 서영교, 왜 가만히 있나"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막말' 논란이 선거판을 강타하고 있다. 중심에 선 이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다. 그가 과거 유튜브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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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오염수 두고 고성만…“국회가 초등학교 반창회냐”
5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은 시작부터 고성이 오갔다. 첫 질문자로 나선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가 숨진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에 윗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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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뉴라이트" "野 반국가행위"…대정부질문서 이념 전쟁
김진표 국회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치 분야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간에 고성이 오가자 이를 만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5일 정치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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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대선, 우리는 서로 싸우다 졌고 국민은 나를 원망했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6〉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6〉 1987년 8월 6일 통일민주당(민주당)에 입당하기로 결정한 뒤 김영삼 총재(오른쪽)와 악수하고 있다. 이틀 뒤 민주당에 입당했으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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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다 해 먹지 않겠나” 박태준, DJ 면전서 도발 질문 ⑳ 유료 전용
1992년 14대 대선 패배 이후 정계에서 은퇴한 나, 김대중(DJ)은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 이사장을 맡아 정치 일선에 비켜나 있었다. 외견상으로는 ‘야인’이었지만 민주당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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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당수 나눠 맡자”…DJ와 YS, 선택은 달랐다 ⑯ 유료 전용
1987년은 우리 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격동의 시간이었다. 새해 벽두부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월 14일)이 촉발한 ‘고문 정국’과 함께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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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몰표 덕에 대통령 됐다…박정희 당선, 김대중의 한탄 ⑤ 유료 전용
“박정희씨가 집안 툇마루 밑을 곡괭이로 파도 금이 쏟아져 나올 그런 왕운(旺運)을 타고났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허술한 쿠데타가 성공할 수가 있었겠는가.” 훗날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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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부터 민주" 文발언에 YS측 "대통령 역사 인식에 경악"
“첫 민주정부는 김대중(DJ) 정부”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3ㆍ1절 기념사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17년 11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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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받는 강좌만 154만원…中 "유토피아" 난리난 클럽하우스
중국의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에서 음성 채팅앱 클럽하우스 가입 강좌를 8888위안(154만원)에 판매한다는 홍보 사진. [타오바오 캡처] 지난 1일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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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2등 DJ’를 박정희 대항마로 만든 건 전략적 표심
1970년 9월 29일 신민당 대통령후보 지명대회에서의 김대중(왼쪽)과 김영삼이 나란히 앉아 있다. [중앙포토] 1987년 9월 29일 외교구락부에서 후보 단일화 담판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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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2등 DJ’를 박정희 대항마로 만든 건 전략적 표심
1970년 9월 29일 신민당 대통령후보 지명대회에서의 김대중(왼쪽)과 김영삼이 나란히 앉아 있다. [중앙포토] 세상사는 대개 개별 인간들의 전략적 선택의 결과로 진화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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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 대표, 원내대표에 새 얼굴이 없다
여야는 6월 초순까지 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19대 국회 출범에 맞춰 여야 모두 정치개혁의 분위기를 달궈주길 많은 유권자는 기대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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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은·옥천·영동이 ‘이용희 놀이터’인가
자연의 철새는 계절에 이동하지만 한국 정치의 철새는 선거철이 이동 시즌이다. 총선이나 대선을 앞두고 많은 정치인이 명분과 소신은 팽개치고 당적을 옮기곤 했다. 대선주자만 꼽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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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과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시리즈 ⑤ 동초 이종건 선생
충남 천안은 충절의 고장이다. 유관순 열사부터 석오 이동녕, 유석 조병옥 선생,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을 배출한 고장이다. 아산에도 활발히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삶의 터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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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의 조선공산당 비판한 조봉암 “6·25 죄과 저지른 북한” 정강에 명시
죽산(竹山) 조봉암의 무죄선고 소식을 듣는 순간 백호(白湖) 윤휴(尹鑴)가 생각났다. 주자학 유일사상 사회에서 주희(朱熹)와 달리 경전을 해석하고 양명학도 용인했던 윤휴는 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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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오자와
정치자금 문제로 강제기소가 확정되면서 날개가 꺾인 듯했던 일본 정계의 최고실력자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사진) 민주당 전 대표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달 4일 일반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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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조랑말 레이스
첨단 승용차보다 비싼 원시 교통수단은? 정답은 말이다. 스포츠카와 종마(種馬)는 서로 닮았다. 잘 달리고, 비싸며, 여성이 사랑한다. 스포츠카의 대명사 페라리도, 포르셰도,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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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는 ‘범죄 특별보호구역’인가
비리 혐의 의원에 대한 국회의 ‘방탄(防彈) 활동’이 사회의 법질서를 위협하고 있다. 입법부는 법을 만드는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어 법을 지키는 데에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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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민주당에 의인이 있는가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나오는 전설적인 구절이다. 이번 휴가에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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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젊음, 일본정치 판을 바꾼다
자민당의 거물 규마 후미오(久間章生·68) 전 방위상을 물리친 민주당의 ‘미녀자객’ 후쿠다 에리코(福田衣里子·28·左)와 공명당 대표 오타 아키히로(太田昭宏·63)를 낙선시킨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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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 다시 협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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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 “강금실, 전국 유세 도와야” 비례대표 가능성 시사
통합민주당 강금실(사진) 최고위원이 4월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손학규 대표는 13일 라디오 방송에서 “강 최고위원이 전국적인 유세 지원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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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 김형주·이근식·이원영·이상민·김영대
통합민주당이 13일 48명의 2차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구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이인제(충남 계룡-논산-금산) 의원을 포함해 비호남권 현역 의원 6명이 추가로 공천에서 탈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