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투표하면 민주당 바이든, 트럼프 누르고 백악관 직행
오는 11월 3일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대진표가 드디어 확정되면서 대선 판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020 미국 대선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74) 대통령과 민주
-
나경원·오세훈 가장 궁금하다···총선 진 스타 정치인 각자도생
21대 국회는 151명의 초선이 전체 300석의 절반 조금 넘는 수를 채운다. 그 대신 한때 여의도 정치를 움직였던 거물급 정치인들은 무대 뒤편으로 물러나게 됐다. 4ㆍ15 총선
-
현역 민경욱·이정미 다 꺾었다···신예 정일영 승리 이끈 요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종료된 지난 15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을에 출마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왼쪽부터), 민경욱 미래통합당 후보, 이정미 정의당 후보가 각 선거사무
-
[화제의 당선인]'친노 안방' 지킬 듯 ...김정호 후보 재선 확실시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59)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된다. 김 후보는 16일 오전 1시 45분 현재 79.62%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49.4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여론조사 잘 안잡힌 70대 이상의 90% “투표하겠다”
━ 총선의 마지막 변수 ‘샤이 보수’ 지난 10~11일 실시된 총선 사전투표를 하기위해 줄을 선 인파. 2014년부터 도입된 사전 투표는 30~40대가 많이 참여하는 선거
-
최재성·배현진 박성준·지상욱 초박빙, 여야 “2000표 승부”
여야는 총선 승부를 좌우할 수도권 결과에 숨을 죽이고 있다. 이중 박빙 승부가 벌어지면서도 승패에 따라선 향후 정치 판도와 정당의 내부 세력 변화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15곳
-
민주 “이젠 달라졌다” 통합 “표밭 되찾겠다” 강남벨트 대격돌
4·15 총선 서울 송파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사진 왼쪽)와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3일 서울 송파구에서 각각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남
-
'영원한 재야' 장기표의 추격···'친노 안방' 김해을 심상찮다
김경진 기자 경남 김해을은 ‘친노 안방’으로 불리는 지역구다. 19대 총선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진영읍(봉하마을)이 포함돼 일찌감치 친노 성향이 강한 지역구로 분류됐다.
-
[총선르포] 강준현 조직력 대 김병준 설계도…신구도심 격차 누가 줄일까
세종시선거구.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세종을은 4ㆍ15 총선에서 처음 생긴 선거구다.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세종이 갑ㆍ을로 분구되면서다.
-
[총선 여론조사]박지원·심재철·정진석···4선·5선들도 흔들린다
4·15총선을 16일 앞둔 30일 수도권 및 지방 주요 격전지에서 4선 이상 거물급 정치인도 결코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진의 거센 도전에 흔들려서다. 중앙일보가 격전
-
與 싹쓸이 자신한 호남서 '내부 총질'…재경선·탈당 파열음
여당이 4ㆍ15 총선에서 싹쓸이를 자신하는 호남은 더불어민주당 바람대로 될 것인가. 여론 지표상으로는 민주당 지지세가 뚜렷하지만 최근 호남 경선이 잇따라 ‘내부 총질’ 양상으로
-
"드라마는 없고 낙하산만 떴다"···'하위 20%' 원칙 깬 민주당
“드라마는 없고 잡음만 남았다” 더불어민주당의 초반 전략공천 결과를 지켜본 한 초선 의원의 말이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 출신 김용민 변호사를 경기
-
영입인사 줄줄이 낙하산 공천…민주당 곳곳 파열음
“드라마는 없고 잡음만 남았다.” 더불어민주당의 초반 전략공천에 대한 한 초선 의원의 촌평이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김용민 변호사(경기 남양주병), 홍정민 변호사(경기 고양
-
종점 닿은 고민정의 '721번 버스'···그곳선 오세훈 기다린다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민정(41) 전 청와대 대변인의 ‘721번 버스’가 종점(서울 화양
-
종로 발묶인 황교안·이낙연···여야 전국 바람몰이 간판 실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뉴스1·연합뉴스] “전국 선거를 이끌 간판급 인물들이 서울 종로에 발이 묶였다” ‘이낙연 대 황교안’ 빅매치 성사 이후 더
-
심재철 이틀 연속 “대통령 탄핵”…김웅 "공소장에 대통령 39번"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교안 대표. [연합뉴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
-
“6ㆍ13 참패, 공천반영 검토” 황교안, 물갈이 술렁임 속 ‘TK 회동’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6.13 지방선거 뒤인 2018년 6월 1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치고 국민에게 '저희가 잘못했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무릎을 꿇고 있다. [연합뉴스] 자
-
“투샷 될까요?” “지원 유세도”이낙연 마케팅 펴는 與의원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직 수락과 함께 종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
-
느닷없는 임종석 TV연설…與의원 "양정철이 꼬셔서 한 것"
지난해 11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임종석 전 비서실장에 대한 출마 요청에 거세다. 민주당 내부에선 임 전 실장이 광진을에 출마해 '오세훈 대항마'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하고 있다
-
정몽준·나경원에 4패한 동작을…민주당 또다시 '자객 공천론'
2014년 7.30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동작을 후보자 TV 토론회에 앞서 기자들의 요청에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왼쪽부터)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공직자 사퇴기한 마지막날, 김동연 강경화 정경두 끝내 고사
김부겸 민주당 의원(왼쪽)과 구윤철 기재부 2차관. [연합뉴스] 4·15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기한인 16일이 되자 출마를 저울질하던 문재인 정부 장·차관들이 막판 고심에
-
'오세훈 대항마' 강경화 접는다···그럼 이광재·고민정 나오나
추미애 장관의 지역구인 광진을은 자유한국당 입장에선 '험지 중의 험지'로 꼽힌다. 분구 후 24년간 한번도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되지 못했다. 특히 추 장관은 이 지역에서 5선을
-
김의겸, 몸은 떠나 있지만 대통령 직통 가능?…포스터 논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4·15 총선 대거 출마로 과도한 '문재인 마케팅'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선거
-
靑출신 70명 쏟아진다···"꽃길만 걷나" 여당도 아니꼬운 시선
‘문재인 청와대’ 꼬리표를 단 총선 후보가 21대 국회에 몇 명이나 입성할까. 총선을 석 달 남짓 앞두고 전현직 청와대 참모 출신 출마자들의 동향과 규모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