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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기식, 청와대가 검증해놓고 뒷감당은 누구에게 떠넘기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의 ‘김기식 감싸기 논란’에 야당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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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미 하원의장 "아이들과 지내고 싶다" 48세 정계은퇴
10선으로 ‘공화당 의회 1인자’로 꼽히는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올해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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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아이구 머리야', 사면초가 우원식 원내대표
여야당대표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상공인연합회 2대회장 취임식 및 서포터즈 출범식에 참석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장변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와 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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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빠 되기 싫어서" 美공화당 1인자의 은퇴 선언
지난 2012년 미트 롬니의 러닝메이트(부통령) 지명 당시 아내, 자녀와 기쁨을 누리고 있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 [로이터=연합뉴스] ━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美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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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사퇴 찬성 50.5%···文 "국민의 뜻" 발언 부메랑되나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중앙포토]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 지난해 6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한 말이다. 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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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야 3당, '거대 양당, 개헌 논의 나서라' 촉구
바른미래당 김동철,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노회찬 원대대표 등 참석자들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야3당 개헌 공동입장발표' 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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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심각, 청와대에…" 김두관이 우원식에 보낸 문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당 최고위원회의 도중 살펴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같은 당 김두관 의원이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금감원장 문제 심각합니다 청와대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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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민주당, 자신 있으면 나를 고발하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역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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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기식 지키기’ 나서지만…“금감원장 문제 심각” 목소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당 최고위원회의 도중 살펴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같은 당 김두관 의원이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금감원장문제 심각합니다 청와대에...’라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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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회담'에도 국회 공전…文 대통령 "선거 이후 추경 효과 못내"
여야가 9일 개점휴업 상태인 4월 임시국회를 가동하기 위해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하면서 이날 예정됐던 이낙연 국무총리의 추경예산안 시정연설이 무산됐다. 여야는 9일 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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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서 나오는 ‘2단계 개헌론’…권력구조 개편은 2년 뒤에?
여권에서 ‘2단계 개헌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6ㆍ13 지방선거 때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 가능한 범위의 개헌을 먼저 하고 나머지는 2020년 총선 때 추진하는 내용이다. 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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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박영선 "대선 때 文 외연 확장…내가 원조 친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경선에 결선투표를 도입키로 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도전장을 내 민 박영선 의원의 발걸음은 더욱 바빠졌다. 결선투표는 박 의원이 줄곧 당 지도부에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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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김태호 리턴매치 … 지방선거 대진표 나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 6·13 지방선거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광역단체장 17곳 중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울산·대구·경북·강원 5곳을 단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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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후보 경력에 '문재인·노무현' 이름 쓸 수 있다
6월 지방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들이 '문재인' '노무현' 등 전·현직 대통령 이름을 경력 문구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민주당을 탈당한 뒤 다시 입당해 광주시장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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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비문 대선주자 vs 친문 실세 대충돌 … ‘민심 대 당심’ 승자는
━ 강찬호의 정치 속으로 이재명(왼쪽)·전해철 예비후보가 지난달 7일 오후 경기 안양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열린 최대호 전 안양시장 ‘안양혁신보고서’ 출판기념회에서 국민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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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개헌안 확정, 총리 임명ㆍ사면 모두 국회 동의 거쳐야
자유한국당이 2일 ‘분권 대통령-책임 총리제’를 골자로 한 자체 개헌안을 확정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개헌안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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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어려워'…민주당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들 당황시킨 질문은?
질문들을 빡세게('힘들게'의 속어) 많이들 하시네." (박원순) 면접은 항상 떨리는데 잘 봐야죠." (우상호)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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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춘래불사춘, 임시국회 첫날부터 꽁꽁 얼어붙은 여야
화사한 색깔의 넥타이를 맨 정세균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2일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단 정례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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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국채발행 없이 여유자금만 활용"…당·정, 청년 일자리 등 추경안 협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어 청년 일자리와 구조조정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지원하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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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연대냐 자강이냐…야권연대 두고 불붙은 노선싸움
지방선거를 앞둔 바른미래당의 최대 고민은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여부였다. 그런데 정작 안 위원장이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제 입장을 정리해 말씀드리려 한다”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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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대 145…범진보vs범보수 팽팽한 4월 임시국회 내일 시작
추가경정 예산(추경), 개헌, 남북 정상회담 등 첨예한 정치 현안을 다룰 4월 임시국회가 열린다. 2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시작으로 여야의 치열한 ‘밀당’이 시작된다.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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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개헌안 윤곽 “대통령 인사권 제한, 개헌안발의권 삭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청와대발 개헌에 대응해 자체 개헌안을 가다듬고 있다. 다음 주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으로 확정될 한국당 개헌안은 국회의 총리 선출을 골자로 한 대통령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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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민병두 사직서 보고...민주당 "동의 못해" 수리 가능성 낮아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국회가 30일 3월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임시국회 회기를 마무리한다. 성추행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직서도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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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야 원내대표 개헌 썰전
“지금도 개헌에 대한 관심이 적은데 6월 지방선거 이후에 누가 쳐다보겠나. 뒤로 미루면 개헌은 영영 물 건너간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럼 '국회 해산'을 내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