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좁쌀 같은 생각 버리고 사람 기용 잘 하라!”
■ MB 밀면서 ‘떡고물’ 안 바라… 1년4개월 지지했는데 배신 ■ “아들 공천에 관심 안 뒀다”… 외부 인사 심사 어처구니 없어 ■ 민주계 빠진 여당은 무주공산… “내 말 한마디
-
10년 뭉쳤던 민정·민주계 친이·친박으로 이합집산
영남은 한나라당의 든든한 근거지다. 그러나 4년 주기로 ‘화약고’가 되곤 한다. 바로 공천 때다. 4·9 총선을 앞둔 요즘도 비슷한 상황이다. 오히려 “예전보다 심한 분쟁 지역이
-
박태준씨의 행로… 그 시작과 끝
◎「정치도박」 좌절… 깨진 「용광로 신화」/대중정치인 YS에 돈믿고 무모한 도전/한때 대권야심… 노에 이용만 당하고 몰락 「기업인 박태준」은 「정치인 박태준」으로 변신한후 불과 몇
-
고민하는 이종찬/「결심강행」온건파서 “제동”
◎하루 유보 결정… 내부 의견조정 계속/“중간카드도 있다”협상가능성 암시/김 후보측선 “반응 떠보는 게릴라식 득표전략” 민자당의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사흘 앞둔 16일
-
“특정인 지지할 단계 아니다”/노 대통령·YS만난 JP 일문일답
노대통령 속뜻 다 읽을 수 없었다/YS와 역할분담설엔 “금시초문” 민자당의 김종필 최고위원이 자택칩거 15일만인 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 나와 대통령 경선불출마선언과 함께 당무복귀
-
「제한경선론」에 각파긴장/대세론앞세워 「자유경선」돌연 후퇴 친YS
◎중진모임협 계속… JP접촉 적극모색 반YS 민자당차기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김영삼 진영과 반김대표진영간의 세력확산작업은 이번 주가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
민정계 네주자 세확장 경쟁/여 대권줄다리기 갈수록 혼미
◎「단일화 작품」 만들어낼지 의문/같은 사람놓고 서로 “내몫”/JP선택이 판도결정의 큰 변수/친YS계선 중도파 공략 민자당 민정계가 김영삼 대표를 후보로 추대하려는 「초계파모임」과
-
여 대권구도/계파마다 세확장에 분주/공천후 더 복잡해진 역학관계
◎어느쪽도 압도적 우세 못차지/총선끝난 뒤에 난전상태 예고/눈에 띄는 노대통령 친위세력 새 변수로 등장 민자당이 14대총선 공천자대회를 열어 총선출전나팔을 울렸지만 또 다른 관심은
-
김 대표 민정계 동태에 “부글부글”/눈길 모으는 제주휴가 동정
◎“「정치일정 논의 중지」 약속 틀린다”/노 대통령에 간접시위 효과 최근 박태준 최고위원을 중심으로한 민자당내 민정계의 반YS 기류형성과 최영철 대통령 정치담당특보의 「야당식 경선
-
민자 계파간 미묘한 대치/노김대중 회동이후 당분위기
◎내각제발언에 손익계산 분주/민정계선 YS행보 조심스런 탐색 노태우 대통령과 김대중 신민총재의 16일 회담은 민자당내 계파사이의 미묘한 대치관계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문제의
-
민자 대권구도 “소용돌이”/정치(지난주의 뉴스)
◎밀어붙이는 김 대표… 박 장관 「하차」/「대구합의」 불씨남긴채 잠복/YS견제 “월계수 가지치기” 정치권은 광역의회선거 이후의 차기 집권구도와 직결된 두개의 중요한 흐름을 드러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