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단임, 대통령 無책임제…인간성 유지하는 사람 없다 (94) 유료 전용
김영삼(YS) 대통령은 1993년 2월 25일 출범하는 새 정부의 국무총리로 황인성 의원을 발탁했다. 황 의원의 총리 임명은 나의 추천에 의한 것이었다. 전북 무주 출신인 황 총
-
DJ “92년 대선, 노태우 돈 받은 건 부끄러운 일이었다” ⑲ 유료 전용
1992년 12월 18일의 14대 대선은 민주당 김대중(DJ)과 민주자유당(민자당) 김영삼(YS)이 각축을 벌이고, 통일국민당(국민당) 정주영이 변수로 작용하는 구도였다. 나
-
노태우 장남 노재헌 영입 검토설···민주당 "사실 아니다" 부인
노재헌 한중문화센터 원장. [중앙포토] 민주당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변호사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16일 사실
-
YS는 민중당 3인, DJ는 386 운동권···이런 인재영입 감동줬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4년 3월 9일 청와대에서 신임 민자당 지구당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문수 전 민중당 노동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전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지정학적으로 한-중 뗄 수 없어, 과거 집착하기보다 미래 지향해야”
수교 20주년 된 2012년부터 문화 교류에 앞장… 한·중·일 3국 융합문화 모델 만드는 사업 추진할 터 노재헌 한중문화센터 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중 양국 문화
-
檢 "MB, 92년 현대그룹 퇴사 직후부터 범죄행위 시작"
검찰은 이명박(왼쪽) 전 대통령이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등 관련자를 모아놓고 변호사들에게 '검사' 대역을 시킨 뒤 수차례 허위 진술 연습을 시켰다"
-
“민정당·민중당도 구분 못했던 워킹맘이 독배 마신 것”
━ 취임 한 달 맞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요즘 정치권에서 가장 바쁜 정치인 중 한 명이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전국을 종횡무진한다. 대표 취임 다음 날
-
[특별기고] ‘김영삼 취재 20년’ 전육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의 비망록
헌정 사상 유례없는 첫 정치실험이 이뤄졌다. 1990년 1월 22일 집권여당인 민주정의당이 제2야당 통일민주당, 제3야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해 통합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켰다.전육 전
-
권은희 보은공천 논란 … 내부고발자 정치권 진입 쟁점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서울 동작을·오른쪽 둘째)가 11일 국회에서 공천장을 받은 뒤 이완구 원내대표(오른쪽) 등과 이야기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7·30 재·보선 후보등록 마감
-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34) 박철언·이회창·박근혜
1991년 12월 서울의 한 모임에서 신성일(오른쪽)과 박철언 전 의원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1996년 4월 15대 총선을 앞두고 YS(김영삼 전 대통령)가 대구 민심을 수습하기
-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83) 남양주종합촬영소 건립 내막 (하)
1970년대 초 TBC가 주최한 행사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이병철 삼성그룹회장·김종필 전 총리·신성일, 그리고 한 명 건너 가수 패티김(오른쪽부터). [중앙포토] 내가 몸 바치
-
“YS의 호의 원치 않는다, 공정한 게임의 룰만 지켜라”
1995년 8월 15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이희호 여사, 기업인 박상규씨, DJ와 김영배 의원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
“YS의 호의 원치 않는다, 공정한 게임의 룰만 지켜라”
1995년 8월 15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이희호 여사, 기업인 박상규씨, DJ와 김영배 의원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
[삶과 추억] 김학원 전 국회의원 별세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학원(사진) 전 국회의원이 22일 오후 별세했다. 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인은 지난 달 농양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합
-
[농협 전산장애] 최원병 농협 회장은 …
최원병(65·사진) 농협중앙회장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14일 기자회견에서 보여준 매끄럽지 못한 처신 때문이다. 이 회견은 최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고 자청해 마련됐다
-
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시상식이 열린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545호 박근혜 의원실엔 방문객과 축하난이 빼곡하다. 시상식엔 3
-
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관련기사 “부자 몸조심도, 청와대와의 충돌도 바람직하지 않아” “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 친이·친박 재연대 필요” “박근혜 지지층 결집력 강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1. ‘
-
[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정용기 대전 대덕구청장
한나라당 정용기(48) 대전 대덕구청장 당선자는 “이제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지금까지 구민들을 위해 해온 것보다 더 겸손하게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
[김진 시시각각 ] 잘못 부러진 차명진의 팔
한나라당의 주요 인사 중에는 재야·운동권 출신이 10여 명 있다. 이재오 전 의원, 김문수 경기도 지사, 차명진·김용태 의원은 좌파 민중당에서 활동했다. 이성헌·정태근·임해규·신
-
[부고] 김광평씨(전 대한생명보험 부회장)별세外
▶김광평씨(전 대한생명보험 부회장)별세, 김태완씨(LG텔레콤 뮤직사업팀 부장)부친상, 정준모씨(현대자동차 유럽기술연구소 차장)장인상=20일 오전 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
-
[人terview] “운하 국민투표 부칠 일 아니다”
■ 이념의 눈 아닌 상식의 눈으로 세상 봐 ■ MB, “당신은 99가지가 좋은데 한 가지가 나빠” ■ MB는 자기를 죽이면서 쟁취하고 나는 싸워서 쟁취 ■ 자전거로 13년간 매일
-
[17代 이 사람을 주목하라] 14. 한나라 홍문표 당선자
4.15 총선 때 충청권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론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이 홍문표(예산-홍성)당선자다. 그는 다섯번째 도전에서 꿈을 이뤘다. 그의 정치역정엔 한국의 야당사(史)가 담
-
[총선현장] 7. 목포에서 DJ가 출마한다(?)
김대중(金大中)과 김홍일(金弘一)의 후계자 대결-. 전남 목포 유권자들이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흔히 하는 말이다. "어떻게 대통령을 했던 양반이 아들의 후계자하고 다시 총선에서
-
[이 사람] (63) 대전 대덕 한나라당 정용기 위원장
▶ 정용기 상세정보 보기“이번 총선 후 한나라당을 주도할 세력은 좀 더 도덕적인 사람들이 주축을 이룰 겁니다. 이들이 앞으로 한나라당을 발전시켜 나갈 겁니다. 구세대를 일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