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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71명…정 총리 "거리두기 유지, 필요땐 9시 금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해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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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주고 광주는 안 주냐”…재난지원금 못 받는 노래방 업주들 반발
광주광역시 노래방 업주들이 3일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시의 12차 민생안정대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왜 노래방 업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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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조 풀었다지만 소상공인 “그게 빚이지 지원이냐” 반발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으로 사실상 폐업절차를 밟고 있는 한 가게에 '장사하고 싶다' 글귀가 붙어 있다. 뉴스1 “왜 자꾸 빚내서 임대료를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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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별 지원 바람직”…소상공인·휴직자에 1조4852억 투입
1조4852억 규모, 서울시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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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방역 완화 목소리 내는 자영업자들
전국카페사장엽합회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커피전문점 관련 방역수칙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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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코로나 3차 유행 고비 넘겼다, 2주 상황 본뒤 조정"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전날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과 관련해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벼랑 끝에 선 민생의 절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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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합금지 업종 17일 이후 영업 가능하도록 검토 중"
사단법인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와 헬스클럽관장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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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다음은 규제 3법?…"연내 통과" 여당에 비상걸린 재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개정안과 공정경제 3법 등 개혁법안을 9일까지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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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 5조 증액뒤 3차지원금? 정은경 경고 현실되면 또 혼선
여당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문을 닫은 사업장(집합금지업종) 중심으로 3차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지급 예정 시기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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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한국의 정치적 내전…트럼프·히틀러가 어른거린다
이하경 주필 끝없는 거짓말과 선동으로 전 세계를 뒤흔든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조 바이든에게 패배했다. 많은 사람이 “광인(狂人)의 트위터 놀이, 페이크 뉴스에 농락당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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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세분화…확진 300명 넘어야 2단계 적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정교해진다. 6월 28일 거리두기 명칭을 1~3단계로 정비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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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확진 400명땐 음식점 밤9시 셧다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의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겠다고 밝힌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거리를 두고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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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뷔페 영업 허용…수도권 교회 대면예배도 풀린다
정부는 오늘(12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2단계 시행 두 달 만이다.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가을 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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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회 대면예배 가능해지고, 50명 넘는 실내모임 금지→자제 권고
정부가 두 달 간 지속했던 서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완화하기로 했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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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만명에 일자리 지원금 푼다…무급휴직 최대 100만원
지난 7월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2020 노원구 일자리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참여업체 리스트를 확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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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식점 PC방, 노래방에 '0%대 대출 지원'
━ '코로나 영업금지·제한'업종 최대 1억원 고위험시설로 일시 지정됐던 PC방의 운영이 재개된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의 한 PC방에 음식물 섭취 금지, 띄어 앉기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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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급, 신속성이 중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해진 서울시 중구 명동 거리. 윤상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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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값 임대료' 연말까지 연장…소상공인 70% “임대료가 가장 부담”
서울시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시 내 공공상가에 입주한 점포를 대상으로 임대료와 공용관리비(청소‧경비원 인건비 등)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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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150만원, 노래방 200만원 받는다
정부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자영업자들은 지급 기준과 금액에 불만이다. 당장 급하지도 않고 실효성도 적어 보이는 통신비가 끼어들면서 ‘용돈 지원금’의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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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은 되고 무도장·유흥주점 제외? 벌써 새희망자금 논란
"매출 4억100만원이면 대상에서 제외되나?" "노래방은 되는데 무도장과 유흥주점은 안되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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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집합금지 업종 200만원, 영업시간 제한 150만원 지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긴급 민생ㆍ경제 종합대책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집합금지업종 15만명에 대해선 200만원을, 수도권 음식점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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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끼어든 통신비 2만원…‘용돈지원금’ 된 2차 지원금
2차 재난지원금이 ‘용돈 지원금’의 멍에를 쓰게 됐다. 실효성도, 긴급성도 낮은 통신비 지급이 끼어들면서다. 정부는 10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7조8000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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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0억 쏟아 통신비 준다는 정부…정작 국민은 "웬 2만원"
2차 긴급 재난지원금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맞춤형 재난 지원”(문재인 대통령, 7일 수석·보좌관회의)이란 취지는 퇴색했다. 추석 용돈 주듯 2만원씩 통신비를 나눠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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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웨이’ 210명 이어 ‘무한구룹’ 56명…“방판 발(發) 확산 뿌리 뽑아야”
지난 25일 오전 서울 관악구 무한구룹 사무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닫혀 있다. [뉴스1] 서울시가 다단계·후원방문·방문판매를 하는 특수판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