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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의혹 제기한 병원에 ‘레인보우’ 김재경 승소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24·사진)이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실어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한 성형외과와 홍보대행업체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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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성형외과, "유명 女가수 성형" 광고했다가
[사진= 김재경 트위터]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24)이 데뷔 전후 사진을 비교해 ‘성형을 했다’는 허위 글을 작성해 인터넷에 올린 성형외과 상대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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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전 소속사, 송선미-이미숙 상대로 20억 소송
배우 이미숙의 전 소속사가 이미숙과 송선미 등을 상대로 2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이하 더컨텐츠)는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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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장자연 문건은…" MBC기자 고소
배우 이미숙이 전 소속사 대표와 기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형사고소했다. 28일 법무법인 로텍에 따르면 이미숙은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종승(본명 김성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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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법원 “노태우 조카 호준씨 주식 환수 정당”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조카인 호준씨가 “압류명령이 내려진 주식은 아버지(재우씨)의 것이 아닌 내 재산이므로 추징해선 안 된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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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파킹 맡겼다 도난당한 벤틀리 배상은 누가 하나
커피숍에 들어가려고 건물 주차장에 ‘발레파킹(Valet Parking)’을 했다가 고급 외제차를 도난당했다. 이 경우 커피숍 업주, 주차관리인, 커피숍이 입주한 빌딩 소유 회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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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파킹 맡겼다 도난당한 벤틀리, 손해배상은?
건물 앞에 발레파킹한 벤틀리 차량이 없어졌다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나? 법원은 건물주와 주차관리업체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판결을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9단독 양환승 판사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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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회장, 처조카 이름으로 땅옮겨놨다가…
조석래(77) 효성그룹 회장이 20여 년간 처조카의 차명으로 보유하던 부동산 소유권을 처조카에게 빼앗긴 것으로 드러났다. 조 회장은 땅을 찾기 위해 차명 보유자인 처조카 이모(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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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한성주, 사생활 침해 언론사 상대 일부 승소
방송인 한성주가 자신의 사생활 관련 허위 보도를 한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14부(부장판사 노만경)는 한성주가 스포츠매체, 인터넷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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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렌터카 사업하려고 서류 넘겨줬다 '날벼락'
인천에 사는 회사원 이모(34)씨는 지난해 4월 직장 동료로부터 렌터카 업체를 운영한다는 문모(36)씨를 소개받았다. 문씨는 "명의만 빌려주면 렌터카 사업을 해서 서너달 뒤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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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손배소 서울서 광주 이송 피해자들 항고
영화 ‘도가니’의 실존 인물들인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이 국가와 광주광역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서 광주지법으로 이송하라는 결정이 지난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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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前남친 母, 증인으로 재판 참석
방송인 한성주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의 어머니가 아들의 재판을 위해 한국에 온다. 크리스토퍼 수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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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상속 소송 첫 재판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상속재산을 둘러싼 삼성가의 법적 소송이 시작됐다.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부장 서창원)의 심리로 열린 상속재산 반환청구 소송 첫 공판(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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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장난전화…장난 못하게 처벌
경찰이 거짓이나 장난으로 112 신고를 하는 사람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적극적으로 물을 방침이다. 연간 1만여 건이 넘는 허위·장난 112 신고로 인해 경찰력이 낭비되고 다른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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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민 반대한다며 골프장 취소한 성남…150억 물어줄 판
성남시가 골프연습장 인허가와 취소를 반복했다가 사업주에게 결국 150억원을 물어주게 됐다. 시장이 주민들의 집단 민원을 의식해 잘못된 행정처분을 한 탓이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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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공증 약속어음은 소송 없이 집행…차용증은 공증 받아도 판결 필요
임종석 법무법인 정도 변호사일반인들은 내용증명우편과 공정증서·인증서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법률적 의미에는 오해가 있다. 먼저 내용증명우편에 관해 살펴보자. 가령 약속한 임대차계약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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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이번 판결 해당 안 돼 … 배상 청구 정부에 해야
대법원의 24일 배상 판결로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의 과거 전범 기업들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길은 열렸다. 그러나 일본 정부와 기업이 한국 법원의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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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스캔들 해명…“한 여자로서 부끄러움 없도록 살아왔다”
배우 이미숙이 17세 연하 남성 접대부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전 소속사 측의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주장은 심각한 인신공격인 만큼 법적 대응 하겠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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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부정하는 사람에게 체제 파괴할 기회 못 준다”
류우익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24일로 2년을 맞는 5·24 대북제재 조치와 관련해 “북한이 태도를 변화하지 않는 마당에 해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1일 JTBC 시사토크쇼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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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영어캠프, 업체 잘못 땐 전액 환불
외국어고 진학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5학년 지영이(12·가명)는 지난 1월 제주도에서 열린 235만원짜리 영어캠프에 참석했다. 업체는 당초 ‘특목고 지망생과 원어민 학생이 4주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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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실에 좋아하는 개그맨 태우고 비행한 기장, 결국 …
2008년 12월, J항공 서울사무소에 있는 조종사 브리핑실의 비밀 보고함에 익명의 투서가 날아들었다. ‘제주에 사는 40대 직장인’이라 밝힌 이는 “한 달 전 제주공항발 김포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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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자료 보관 지도부도 알아”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경선 과정을 책임졌던 정장선(사진) 전 당선거관리위원장은 1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선이 마무리된 후 회의를 해 선거인명부를 포함한 모바일 경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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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없어 더 귀기울입니다 … 마음의 눈으로 판정합니다
11일 오전 10시 첫 시각장애인 법관인 서울북부지법 민사 11부 최영(32) 판사가 701호 민사중법정에 들어섰다. 김대규(38) 배석판사의 팔을 붙잡고서다. 최 판사는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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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이들에게 병든 쇠고기 먹여 돈 벌다니
아이들이 학교 급식으로 먹은 쇠고기가 병든 한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분노하지 않을 부모가 있겠는가. 아이 건강에 당장 이상이 있지나 않을지 바늘방석에 앉은 듯 불안할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