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통]'마이너스 유가'라는데···왜 주유소 기름 돈 내고 넣을까
국제유가 급락과 함께 휘발유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22일 경남 창원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주유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일 기름값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
정부자금 지원받은 기업, 6개월간 고용 총량 유지해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해운·자동차 등의 업종에 40조원을 긴급 지원한다. 기존의 대출 중심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직접
-
고용 유지 조건 걸고 항공·해운·자동차에 40조원 긴급 수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해운·자동차 등의 업종에 40조원을 긴급 지원한다. 기존의 대출 중심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직
-
[총선후 한국경제] 자동차·조선 "일자리·구조조정·노동유연성이 화두"
지난 8일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에서 대기 중인 수출용 자동차. 연합뉴스 ━ 일자리·구조조정, 양립 어려운 두 과제 어떻게 4·15 총선 이후 자동차·조선·화학 등
-
[사우디 테러]유류세도 올랐는데… 국내 실물경제 '나비 효과'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예멘 반군의 무인항공기(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을 중단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시설이 불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 쇼크] 정부 "원유 86% 장기 계약, 단기 차질 없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예멘 반군의 무인항공기(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을 중단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시설이 불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정부가 ‘사우디
-
[혁신 경영] 사우디 아람코와 협력 … 포트폴리오도 고도화
GS그룹은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대신 어려운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있다. 사진은 GS칼텍
-
노트르담 복원 모금액 하루만에 9000억원…최초·최대 기부자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마에 휩싸여 있다. [사진 트위터 캡처] 화재로 첨탑과 목재 지붕이 붕괴된 프랑스 파리 상징물, 노트르담 대성당의 복원을 돕겠다
-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 "한국을 동북아 석유물류 중심지로"
"한국을 동북아 석유 물류 중심지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7일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여수·울산에 상업용 석유저장시설을 구축해 한국을 동북
-
[벤처와 중기] “삼성 왜 나왔나” “돈 벌 수 있나” … 오디션 같은 투자설명회
민간 스타트업 플랫폼 ‘판교에 가면’은 지난달 2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중개하는 ‘제1회 펀앤펀딩 데모데이’를 열었다. “누구나 악기를 연주하는 세상,
-
"삼성 왜 나왔냐"·"돈은 벌수 있겠나"…투자자 송곳 질문에도 스타트업은 당당했다
민간 스타트업 플랫폼 '판교에 가면'은 지난달 2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중개하는 '제1회 펀앤펀딩 데모데이'를 열었다. [사진 판교에 가면] "누구나 악
-
50년 만에 26조 GS칼텍스, 석유 이후 시대 내다본다
국내 첫 민간정유사인 GS칼텍스가 창립 반세기를 맞았다. GS칼텍스는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다짐했다. 허진수(64·사진) 회
-
GS칼텍스, 창립 50주년“반세기 넘어 100년 기업 위한 준비한다”
국내 첫 민간정유사인 GS칼텍스가 창립 반세기를 맞았다. GS칼텍스는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다짐했다. 허진수(사진·64)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에너지·화학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지난 1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수출부두 현장에서 파나마 국적 WAWASANEMERALD호가 휘발유 11만5000 배럴을 선적하고 오후 2시경 필리핀을 향했다. [사진 SK이노
-
[차이나 인사이드 | 중국발 디젤유 전쟁] 값싼 中 기름 ‘덤핑 공습’
summary | 중국은 세계 2위의 디젤 생산국이었지만 그간 수출량은 미미했다. 그러나 경기 침체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기름이 남아돌자 수출로 방향을 틀었다. 작년 상반기 중 32
-
“불황일수록 제조업 집중 … 국가신용도 배경으로 시장 개척”
재계는 올해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전망한다. 예서 주저앉지 않는다면 중요한 건 돌파구다. ‘10대 그룹’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불황의 파고를 벗어날 묘
-
[신흥국 위기 심층 인터뷰] ③ 남경훈 한투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신흥국에 드리운 암운이 좀처럼 걷힐 줄 모르고 있다. 오히려 신흥국발 외환위기 가능성까지 제기될 정도로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신흥국 현지에서 누구보다 가까이 신흥국의 현재
-
알뜰주유소 태생적 한계 … 석유가격 인하효과 작아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와 한국자원경제학회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위기의 석유 산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 및 학술대회를 열었다. [사진 한국자원경
-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관리 전담 조직 운영, 현장 중심 경영
현대오일뱅크 땡스팀은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주유소 부문
-
"기업 배당 확대, 외국인 투자자들은 기대"
“배당 확대 움직임이 한두 기업이 아니라 증시 전반으로 퍼져나가야 한다. 이러면 외국인 투자가 크게 늘 것이다.” 킴 도(61·사진) 베어링자산운용 아시아 대표는 8일 “한국
-
"기름값 인하 효과" vs "생존권 위협"
알뜰주유소를 둘러싼 찬반 양론이 뜨겁다. 찬성하는 쪽에선 알뜰주유소의 등장을 통한 유류 가격 인하 효과에 주목한다. 반대하는 이들은 "알뜰주유소가 지나친 가격경쟁을 부추겨, 주유소
-
[사설] 신종 금융사기, 민생 치안 차원에서 대처하라
급기야 정부가 ‘대국민 합동경보’까지 울렸다. 피싱·파밍·스미싱 등 신·변종 금융사기가 다양화·지능화하면서 피해자가 속출하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미래창조과학부·경찰청 등 4개
-
[경제 칼럼] CEO 연봉은 왜 그렇게 많을까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최고경영자(CEO)는 연봉을 많이 받는다. 보통사람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거액을 받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독일·스위스 등 유럽에선 연봉을 규제하는 법이
-
북극 항로 진출 ‘한·중·일 삼국지’韓, 올 시험 운항 中, 나진항 허브로
지난해 7월 말. 적재중량 7만4000t인 핀란드 국적 유조선 ‘스테나 포세이돈’이 항공유 7만t을 싣고 전남 여수항을 떠났다. 러시아 무르만스크항에서 석유·가스회사 ‘노바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