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규형이 소리내다]'내로남불' 언론노조가 장악한 공영방송 수술해야
왼쪽은 2017년 KBS 총파업 때 고대영 당시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 장면. 오른쪽은 2022년 7월 KBS노동조합 등이 김의철 KBS 사장 퇴진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
기숙사 가두고 '휘발유 폭탄' 던졌다…IS 조직 테러에 '우간다 쇼크'
급진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무장단체 민주군사동맹(ADF)으로 추정되는 집단이 우간다 서부의 한 학교를 습격해 학생 39명을 포함해 최소 41명이 사망했다. 1
-
우크라 "대반격 첫 성과"…도네츠크 러 점령지에 깃발 꽂았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한 대공세를 시작한 지 수일 만에 동남부의 러시아 점령지 4곳을 탈환했다고 우크라이나군 당국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BBC방송·뉴욕타임스(N
-
'우크라 물폭탄' 300마리 떼죽음…이 동물만 살아남았다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州) 카호우카 댐 폭파로 동물원이 수몰되는 등 생태학적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피해 규모를 가늠하기도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
우크라 의문의 폭파, 댐 무너졌다…"러, 생태학살" 긴급 대피령[영상]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노바 카호우카댐(카호우카댐)이 6일(현지시간) 폭파돼 인근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다. 위험지대에 있는 주민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
[Focus 인사이드]누구나 ‘미국식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착각
1991년, 걸프 전쟁은 미래 전쟁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소련의 군사이론가들조차 역사상 최초의 ‘정보화시대 전쟁’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미국은 ‘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사령관 또 제거…이집트 중재도 난항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사흘째인 1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람 지하드(PIJ) 사령관 2명이 추가로 사망하며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30명에 이르는 등 유혈 사태
-
[단독] '날라리풍' 두려운 北…'외국물 노동자' 가두고 튼 영상
코로나19 봉쇄 해제를 앞둔 북한 당국이 해외에 불법 파견한 노동자들을 활용한 '외화벌이'를 본격적으로 재개한 가운데, 해외 노동자들에 대한 집중적 단속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미정상 공동성명 "철통같은 양국관계 확장…대만해협 평화 유지" [전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포괄적 글로벌 협력을 증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
50개 금융사 금리 한눈에, 입국 휴대품 앱으로 신고…정부혁신 계획
2023년 정부혁신 종합계획 발표하는 정선용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연합뉴스] 정부가 다음 달부터 50여개 금융사 대출 상품 금리 정보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대환대출서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러엔 '난독 의심' 中엔 '국격 의심'...尹의 '선명한 원칙대응' 왜
정부에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 보이고 있는 선명한 대응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한국 정부가 미국 중심의 자유주의 진영에 확고히 선다'는 정체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
"내 부대 가보고 싶다"…노크 귀순 그 부대 또 어이없이 뚫렸다
지난해 8월 16일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통일촌(사진 하단부 마을)이 개성공단으로 이어진 송전탑 너머로 북한 마을과 마주한 모습. 연합
-
민주노총 경남본부 "국정원, 민간인 사찰·기자 사칭 사과해야"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정권위기탈출용 공안탄압저지 국가보안법 폐지 경남대책위가 27일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의 기자 사칭과 윤석열 정권의 공안몰이 중단을 요구하
-
"여기 태어나게 해 미안해"…'생지옥''도살장' 불리는 이곳 [지도를 보자]
이곳은 한 나라의 ‘제2 도시’입니다. 어디일까요?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추가 정보는 ■ 힌트 「 ① “이런 곳에 태어나게 해 미안해”
-
중국이 쏘아 올린 정찰풍선…“대만 전쟁 난다” 말 나온 이유 유료 전용
“50여 년 전 작은 공으로 해빙된 미·중 관계가 큰 공 때문에 위기에 처했다.” 주펑(朱鋒) 중국 난징대 국제관계연구원장의 얘기다. 1970년대 초 작은 공(탁구공)을 주고받는
-
"인공호흡기도 돌려쓴다"…참혹한 시리아, 국제지원 어려운 이유
튀르키예(터키)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13년째 내전 중인 시리아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더욱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쟁이란 특수한 상황 때문에 구호
-
美 스텔스기 띄워 '中 스파이 풍선' 잡았다…8일만에 격추 까닭
미군 전투기가 4일(현지시간) 미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해안에서 미사일로 격추한 중국 풍선 옆으로 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자국 영공에 진입
-
이재명-김영철 연결한 브로커…'대북 송금' 안부수 미스터리
‘800만 달러+α’ 지난 3일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공소장에 적힌 대북송금 규모다. 김 전 회장은 이 돈 대부분을 ‘쪼개기’ 방식의 밀반출해 북측 고위층에
-
[러·우크라 전쟁 1년, 국제정치 구도 격변] 국운 건 러시아 vs 퇴로 없는 우크라, 길고 지루한 소모전 끝낼 해법이 안 보인다
━ SPECIAL REPORT 푸틴, 젤렌스키, 바이든(왼쪽부터 순서대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돼 가지만 우크라이나의 유로마이단 혁명을 계기로 2014년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우크라 헬기 추락, 내무장관 등 17명 숨져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동부 브로바리 지역 주거 지역에 헬리콥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과 차관 등 최소 17명이 사
-
'헬기 추락' 우크라 내무장관·어린이 사망…"사고 원인, 무엇도 배제 안 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외곽 지역에서 18일(현지시간) 헬리콥터 추락 사고가 발생해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차관 등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미 CNN방송·A
-
[소년중앙] 함께 울고 웃으며 쌓아온 기억·추억·감성의 가치 미래로 전해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옛것이 없어지며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죠. 하루아침에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