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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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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공항서 휴대품은 왜 검사해?” “관세가 뭐야?” 궁금증 풀어봐요
지난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 길이 다시 뚫렸는데요. 여행을 위해 공항·항구에 가면 출입국 검사대에서 개인 휴대품을 검사합니다. 면세한도 초과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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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없어도, 직장인이어도···직장에 돈 바치는 희한한 나라 [뉴스원샷]
━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의 촉 : 북한 노동 실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소개한 산업현장의 선전포스터.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라며 과업달성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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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트라이앵글 공급 과잉…황하나 '마약 던지기' 불렀다
캄보디아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다 검거된 해외 공급총책이 올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고급저택에 소총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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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중이 10kg 줄었다…세상의 종말 보여준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의 초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진. 지난해 8월 카라카스의 한 상점에서 2.4㎏짜리 생닭 한 마리가 1460만 볼리바르(약 2500원)에 거래됐다.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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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비핵화 중간평가
김병연 서울대 교수·경제학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합쳐 필자가 매긴 성적은 ‘B0’였다. 핵심 주제인 비핵화에 대해 구체적 내용이 없었다는 점은 C 이하를 받아야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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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김정은 들으시오' 작심하고 밝히는 쿠바혁명 속사정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쿠바 아바나 시내에서 볼 수 있는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공연. 라틴 음악과 춤의 향연이다. 1959년 혁명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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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21세기 밀렵꾼, 유럽 도심 동물원 코뿔소까지 노린다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 세관에 압수된 코끼리 상아. [연합뉴스]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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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일] 21세기 '도시의 사냥꾼'이 노리는 것은
아프리카 흰코뿔소 [중앙포토]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4살 된 흰코뿔소 ‘뱅스’의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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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발견된 가방 열어보니…돈다발과 금괴 나와
인천공항세관이 2013년 밀수조직에게서 압수한 금괴 [중앙포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구역에서 돈다발과 금괴가 든 배낭이 발견돼 세관이 수사에 착수했다. 배낭에는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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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29만원밖에 없어요'…아들은 4600만원 명품 선물?
인천공항을 통해 4600만원 상당의 시계를 밀수입하려던 30대 여성이 세관에 적발되자 “전재만씨가 미국에서 선물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전재만씨는 전두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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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경제 지탱하는 350만 ‘장마당 세대’ … 김정은 버팀목인가 체제 위협자인가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14일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 “최근 북한의 ‘장마당 세대’들을 중심으로 체제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김정은 체제의 위협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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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트' 밀반입 공항에서 적발
[사진 부산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은 28일 정교하게 위조한 미화 100달러 위폐 297장(3000만 원)을 김해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로 이모(59) 씨를 구속하고 공범 이모(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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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의 똑똑 클래식] 비제, '카르멘' 초연 실패 후 교향곡 악보 불태워
비제는 파리 음악원 재학시절이자 자신의 17번째 생일이 있던 해인 1855년에 교향곡 제1번을 작곡했다. 그는 교향곡 제2번과 제3번도 작곡했다고 전해지지만 자신의 죽음이 임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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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큰손', 달러 펑펑…무역꾼도 아닌데 도대체 누구야?
하루 세끼 챙기기도 바쁜 북한에 이른바 '큰손'들이 등장해 화제다. 밀수꾼이나 외국에 친척을 둔 주민들이 아니다. 노동당 간부들이다. 이들은 북한돈 대신 달러를 펑펑 써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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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외요원들 가짜 골동품으로 뇌물벌이
중국 선양에 사는 조선족 교포 박모씨는 얼마 전 ‘고려청자’ 한 점을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자신을 북한의 한 연구기관 연구원이라고 소개한 40대 남성으로부터다. 그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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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갱스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 2008 골든글로브 수상 유력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 ‘한니발’, ‘블랙 호크 다운’ 등으로 할리우드 거장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는 리들리 스콧이 신작 ‘아메리칸 갱스터’(수입/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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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이 훔친 서류가방에서 125조원대 미국 채권 '우르르'
진품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천문학적 액수의 미국 채권이 범죄수사 과정에서 발견돼 경찰이 채권 출처 및 국제 범죄조직의 연루 가능성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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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밀입국시도 선박에서 조류독감 발견
대만에서 2003년 말 이후 처음으로 치명적인 H5N1형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가 20일 밝혔다. 농업위원회는 지난 14일 대만 해안경비대가 저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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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억 '송금 환치기'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외환거래 조직이 적발됐다. 이 조직은 속칭 '환치기'계좌를 통해 4300억원가량을 입출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 서울세관은 서울에서 원화를 입금하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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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여단장 마약거래 개입
[홍콩=이양수 특파원]지난 2일 대만 경찰이 압수한 70억원 규모의 북한산 헤로인 거래에는 북한 해군 여단장이 개입했으며, 거래는 북한 해양순찰부대 포함(砲艦)의 갑판 위에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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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北해역서 마약밀수 조직 적발 "北군함 추정 선박이 넘겨"
[베이징=연합]대만 경찰은 2일 오전 4시15분 타이베이(臺北)시 북부 지룽(基隆)시 선아오(深澳)항을 전격 기습해 북한 해역에서 밀수된 미화 6백만달러(70여억원)상당의 헤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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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때늦은 '부패와의 전쟁'
이달 초 미얀마에 도착한 기자가 양곤 공항 환전창구에서 겪은 일이다. 먼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창구 직원이 낮은 목소리로 "1백달러만 환전하고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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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미제권총 구매 시도하다 구속
경찰청 외사3과는 24일 인터넷을 통해 미제 권총을 구입하려고 했던 혐의(밀수출입죄)로 이모(30.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미국산 총기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