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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과제 성공률 98%라니… 부끄러운 수치다”
지난해 11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초과학연구원장을 맡은 뒤 처음 노벨 과학상 발표를 접한 오세정(59·사진) 박사의 표정엔 허전한 기색이 엿보였다. 노벨상 시즌을 맞아 인터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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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SNS 주요 서비스
정선언 기자“오늘 아침,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아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라고 답하는 분이 적지 않을 겁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명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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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동성결혼
구희령 기자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는 올해 미국 대선의 핫이슈 중 하나입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동성결혼 지지 의사를 밝힌데 반해 밋 롬니 공화당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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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미래 열 ‘18분 마법’ TED의 시간이 돌아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로스앤젤레스(LA)에서 남쪽으로 30여㎞ 떨어져 있는 휴양·관광 도시다. 평소 한적하고 여유가 넘치는 곳이지만 26일(이하 현지시간) 풍경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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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코비, 위자료 기록 깰까
지난 2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올스타 행사에 참석한 코비 브라이언트(왼쪽)와 아내 바네사.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연봉 킹으로 등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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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담배규제 기본 협약
요즘 ‘애연가(愛煙家)’들은 설 곳이 없습니다. 서울시만 해도 현재 시내 20개 공원과 3개 광장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최근엔 2014년까지 시 전체 면적(605㎢)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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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세계적 선거 전문가…PR 전문기업 ‘웨버 샌드윅’의 잭 레슬리 회장
잭 레슬리(57) ‘웨버 샌드윅(Weber Shandwick)’ 회장을 지난 12일 만났다. 웨버 샌드윅은 세계적 PR 회사다. 83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포춘지 선정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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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참담한 고백
“미국 국채를 몽땅 내다판 건 명백한 실수였다.” 세계에서 가장 큰 채권펀드를 굴리는 핌코의 ‘채권왕’ 빌 그로스(Bill Gross·사진)의 고백이다. 그는 올 연초부터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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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파병 한인 사망 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LA 출신 한인 미육군 상병이 5일 사망해 군당국이 사인을 조사중이다. 국방부(DOD)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캘리포니아 채츠워스 출신 이진수(3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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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파병 한인 사망
하와이로 이주 후 입대 막내 딸 갓 돌 넘겨 눈물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LA 출신 한인 미육군 상병이 5일 사망해 군당국이 사인을 조사중이다. 국방부(DOD)는 6일 보도자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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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지산 록 페스티벌
대한민국의 여름은 록의 계절입니다. 올해도 각종 록 페스티벌이 록매니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록 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록밴드는 물론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해외 유명 로커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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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교외·해안→내륙 남가주 거주지 패턴 바뀐다
남가주 주민들의 거주지 패턴이 바뀌고 있다. 주요 도시의 인구는 줄거나 정체 상태인 반면 신흥 개발 지역은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인구 센서스 자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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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지식·과학] 북태평양 떠도는 제7대륙 ‘쓰레기 섬’
지난 1일 오후 2시 일본 미야기(宮城)현 게센누마(氣仙沼) 2㎞ 해상. 쓰레기가 뒤덮인 바다 위를 수색하던 일본 해상구조대 헬기가 잔해 위에서 뭔가 움직이는 물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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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Chua 예일대 교수 ‘중국식 타이거 마더 교육법, 그리고 깨달음’
에이미 추아. 세계적인 교육 논쟁을 불러 온 이름이다. 그는 중국계 이민 2세로 미국 예일대 로스쿨 교수다. 화려한 자리다. 그러나 최근 그가 유명세를 치른 이유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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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 대학중퇴 - 기인생활…눈빛만은 달랐다
20대 초반의 스티브 잡스 모습. 덥수룩한 턱수염이 인상적이다다. 실리콘밸리 30년 패라다임은 아이디어 기반의 신기술 상업화와 기술 발전속도의 함수관계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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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조 “미국 불법 체류자였다, 죽기 살기로 달렸다”
16년 전 스케이트를 좋아하는 다섯 살 꼬마가 어머니 손을 꼭 잡고 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밀입국했다.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다. 그후 6년을 불법체류자로 살아야 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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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국 이름 20여곳 '파워 실감'
‘미국 안에 한국 있다.’ 미 전역에 한국 관련 이름을 딴 도로와 공공 건물, 학교 등이 늘고 있다. 이는 미주 한인 역사가 100년을 넘어서면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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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두 번째 10년의 질서 결정할 미·중 ‘세기의 담판’
클린턴 미 국무장관,추이톈카이 부부장(왼쪽부터) 미국의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과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 온 세계의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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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인 2명중 1명은 ‘영어 못해’
한인 2명 중 1명이 영어 구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마이크 잉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과 UC아태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 분석한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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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윌셔은행 창립 30주년
공장 설립 자금 은행에 투자 위궤양 걸릴 정도로 고민도 1980년 12월30일 설립돼 한인은행권의 주축으로 성장한 윌셔은행이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윌셔은행의 고석화 이사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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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드림 법안’ 상원 문턱서 또 좌절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학생들이 18일(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드림 법안(DREAM Act)’의 법제화가 좌절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크게 낙담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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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시장·판사에 한인 취임
강석희 어바인 시장 취임 지난 달 미국 중간선거에서 오렌지카운티 한인 사상 최초의 시장 재선 기록을 세운 강석희 어바인 시장이 14일 오후 6시 어바인 시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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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⑪
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인 호주와 G20 참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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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MIT 예비 박사, 20대 갑부 … 그들은 외계인 같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예비우주인 고산(34·사진)씨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미국 싱귤래러티 대학(Singularity University, 특이점대학)을 다녀왔다.